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윤성균)가 금형 등 뿌리산업의 IT·SW 융합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경기TP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시행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전담go 지원하는 ‘2014년 산업IT·SW융합지원센터’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경기TP는 지난 2011년 6월, 뿌리산업분야 산업IT융합지원센터로 첫 지정돼 2014년 5월까지 3년간 전통 제조산업인 뿌리산업의 첨단화 및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IT·SW융합지원을 수행했으며, 조례제정, 실증확산 사업수행 등 61억1,000만원의 기타 사업비를 확보해 기업을 지원했다.
이번 주관기관 신규 선정으로 앞으로도 향후 2년간 뿌리산업의 IT·SW융합 지원 비즈니스모델 확산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며,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뿌리산업과 IT·SW기업간 융합 수요파악 및 정보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활동 △IT·SW융합 비즈니스 모델 발굴 △정책제도 개선사항 발굴 △전문컨설팅 △IT·SW융합교육 △세미나 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TP 산업IT·SW융합지원센터 관계자는 “본 사업 추진을 통해 지난 3년간의 성과 및 경험, 참여기관인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과의 협력 연계로 사업의 시너지 효과가 창출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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