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데코리아(사장 롭 휴즈)가 산업가스 유통 최전선에서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운전기사들을 격려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린데코리아는 최근 1박2일의 일정으로 롭 휴즈 사장과 산업가스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자사 및 용역업체 운전기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ActSafe Day’ 단합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사고 기록을 달성한 기사들을 격려하고, 안전운전의 중요성과 방어운전 습관을 독려하기 위한 자리다.
특히 ‘참여’를 주제로 운전기사들 간 소속감과 유대관계를 증진하고 린데코리아에서 진행하는 모든 안전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각 개인의 안전은 물론 동료의 안전까지 생각해보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피어-투-피어(Peer-to-Peer)’ 대화의 시간에서는 동료간에 위험요소들을 지적하고 정정해주는 안전 대화법을 연습하고, 역할놀이를 통해 자신의 업무현장 외로 지켜야 할 안전수칙 등을 몸소 체험하고 배웠으며 안전퀴즈를 통해 안전규정에 대한 자체 평가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린데코리아는 5만Km 무사고 기록을 달성한 우수 운전기사들을 선발해 ‘무사고 운전기사상’을 수여하고 이들의 안전운전 습관이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했다.
박곤성 품질안전관리부문 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방어운전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와 같은 절차를 준수하고 안전습관을 정착하는 등 사고예방에 모두가 지속적인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적인 산업가스 및 장비기업 린데그룹의 한국 내 자회사인 린데코리아는 서울사무소와 부산 영업사무소를 비롯한 10개의 공장을 운용하고 있다. 합작회사인 피에스지는 부산과 경남지방을 주요 거점으로 7개의 사업장을 운용하며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우수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