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성산업가스(대표 김의중)가 고순도 가스 정제 설비를 새로 설치하고 품질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밀성산업가스는 최근 경기도 화성 본사에 고순도 가스 정제설비를 새로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정제시설의 구축은 고객의 높은 요구 사항에 부응하고 주변 충전소들과의 경쟁에서 한 발 앞서가기 위해 이뤄졌다.
정제품목은 산소, 질소, 알곤, 수소, 헬륨 등이며 순도는 99.999%를 유지한다.
밀성산업가스는 이번 정제설비 구축에 앞서 관련 허가를 모두 취득했으며,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법적 제반 시설을 철저히 했다.
현재 정제설비는 구축을 완료하고 시험가동 중이며, 시험가동이 끝나는 대로 본격적인 가동을 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의중 밀성산업가스 대표는 “이번 정제설비의 구축을 통해 품질향상과 원가절감 등의 경쟁력을 갖추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고객 만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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