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가 미활용 우수 기술 발굴과 기술 사업화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제주TP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 사업인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의 일환으로 우수 기술 중개를 통해 사업화 촉진을 위한 ‘2014 기술거래 사업화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제주TP는 기술보유자가 사업화하지 못하고 있는 미활용 우수 기술을 발굴해 기술이 필요한 기업들에게 기술을 중개해주고, 이전기술의 사업화 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사업화지원은 제주TP가 중개·알선을 통해 기술수요자와 기술공급간의 기술거래가 이뤄진 경우로써 기술사업화에 필요한 ‘기술가치 및 사업성 평가, 사업화를 위한 전략 수립,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 한다.
제주TP 기업지원단(단장 최종세)은 “제주TP의 기술거래기관을 통해 공식적인 기술거래시장을 형성해 나가고 있는 바, 향후 도내 산학연관이 보유한 기술의 기업 이전을 활성화함으로써 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제주TP를 통해 기술이 중개 되거나 학교, 기관 등이 보유한 기술을 이전 받아 사업화를 희망하는 기업으로써 자세한 내용은 제주TP 홈페이지(www.jejutp.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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