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들의 업무를 국회의원들이 직접 체험해 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중앙소방학교(학교장 이동성)는 22일 새누리당 국회의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연훈련, 심폐소생술 등 5개 과정의 소방안전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소통과 체험’이라는 주제로 실시되며 체험은 최근의 재난사례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5개의 소방안전체험(농연훈련, 심폐소생술, 소화기, 옥내소화전사용법, 산악구조 로프매듭법)을 직접 해 보는 것으로 진행된다.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은 이번 소방안전체험을 통해 각종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소방관들의 노고를 마음에 새기며 소방안전 교육을 더욱 확대해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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