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가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컨설팅 및 시설투자 지원에 나선다.
인천TP는 온실가스 배출에너지 목표관리 대상 업체에 해당하지 않는 인천지역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온실가스 배출량 1천t CO₂/년 이하)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 컨설팅과 온실가스 감축 시설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인천TP 홈페이지(www.itp.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뒤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회사 소개서를 첨부해 오는 8월29일까지 방문접수 또는 팩스(032-260-0805)로 하면 된다.
인천TP는 신청기업 가운데 5개사를 선정해 온실 가스 발생 배출량 일람표 및 에너지 진단을 통한 감축 잠재량 분석 등 온실가스 감축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해줄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온실가스 감축 컨설팅 지원 기업으로 선정된 10개 업체 가운데 3개 업체를 뽑아 전체 시설비의 50%(최대 1,700만원·50%는 기업 부담)를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TP 신재생에너지센터 (032-260-082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