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4-09-16 17:11:03
기사수정

▲ ‘2014 경북 일자리 한마당’ 포스터.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직무대행 윤칠석)가 경상북도 지역의 우수한 인재채용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경북TP가 17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2014 경북 일자리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 경주시,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이 공동주최하고, 경북TP가 주관해서 마련됐다.

행사는 취업희망자들과 참여기업 간의 취업매칭과 마을기업·사회적기업 홍보 등을 위해 △열린채용관 △유관기관관 △취업지원관 △사회적기업관 등을 운영한다.

이에 우수기업 등 120여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구직참가자는 2,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대기업을 비롯해 호텔서비스업, 유통업, 연구기업, 제조·생산분야 강소기업 등 40여개 업체와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현장에서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취업을 희망하거나 제2의 인생을 희망하는 경북도민 전체가 참여할 수 있는 한마당 행사로 꾸밀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중공업,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등 대기업 수준의 공공기업들과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 금융기관이 참여를 해서 지역인재 채용을 위한 설명회를 갖는다.

또한 글로벌 기업인 삼성중공업 협력사 협의회, 홈플러스, 케이티씨에스, LG유플러스, 발레오전장시스템스코리아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간판기업들이 참여한다.

이외에도 지역의 우수한 기업으로 The-K 경주호텔, 코모도호텔, 지멘스, AVATEC 등 관광, 자동차, 기계부품, 제조업 등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참가업체별 모집분야도 사무관리, 기술, 제조, 연구개발, 서비스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350여명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개막식 행사에 앞서 단순 일회성에 그치는 취업박람회가 아닌 경북지역의 일자리미스매치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사후지원방안으로 주최기관과 경북지역 우수기업 대표들 간의 업무협약식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 협약식에는 주최기관을 비롯한 경북지역 우수기업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력양성 및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경북지역의 풍부한 일자리 정보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활용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각 기관 간에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일자리한마당 행사를 개최해 앞으로도 더 많은 일자리창출과 취업연계로 이어져 지역고용안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칠석 경북TP 원장직무대행은 “지역에 숨어있는 창조경제의 미래 주역들을 많이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2179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3D컨트롤즈 260
EOS 2025
프로토텍 2025
로타렉스 260 한글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