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가 지역 인재들에게 지역 우수기업을 알리고 취업률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경북테크노파크(원장대행 윤칠석)는 16일 2014 희망이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지정 ‘2014 우리지역 일하기 좋은기업’인 타이코에이엠피(유)로 대학생탐방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탐방한 타이코에이엠피(유)(경산시 진량읍 소재/대표자 한치희)의 경우 미국 다국적기업 TE Connectibity 한국법인으로, 1985년도에 설립된 이래 연 매출 5,400억원, 직원수 760여명으로 전세계 컨넥터 업계에서는 이미 기술선도기업으로 유망한 중견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2005년 7천만불 수출의 탑 대통령상 수상, 2007년 노동부장관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되는 등 차근차근 성과를 이루어 올해 7월에는 경상북도·경산시와 투자규모 2만5,000평, 1,578억원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큰 관심을 이끌었다.
이번 대학생 탐방단은 취업에 가장 관심이 높은 자동차공학 및 전자공학과 4학년 학생 18명으로 이뤄져 채용관련 질의응답 시간과 현장투어 진행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병환 경북도 일자리투자본부장을 비롯해 경북TP 기술협력팀장 등 희망이음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서포터즈의 노력도 함께해 더욱 뜻 깊은 탐방으로 평가되고 있다.
경북TP의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지역의 우수기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대학생 취업의 문을 열어주고, 실무자와의 연결통로를 제공해 취업의 고민이 많은 경북지역의 대학생들 사이에서 큰 관심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탐방단의 안전을 고려하여 전세버스 및 보험가입을 원칙으로 하면서 탐방단의 편의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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