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테크노파크가 경영실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기업지원, 기술이전 등 그간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신동식)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실시한 ‘2013년도 테크노파크 경영실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산업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주관으로 전문 경영실적 평가단에서 전국 18개 TP를 종합평가 했으며, 기관 관리(비전 및 특화전략, 리더십, 조직, 인사, 재무, 경영), 주요사업(기술 인프라 활용, 기업지원, 지역혁신거점기능), 종합성과(만족도 및 지역발전기여도, 정책부합도)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이뤄졌다.
울산TP는 기관 비전 및 기관장 리더십, 전국 테크노파크 중 유일한 ERP시스템 운영을 통한 투명경영 및 윤리경영 실천, 최우수 장비 운영, 기업의 기술인력 능력향상교육, 기술이전사업화, 기술마케팅, 기술지원 사업성과 등의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신기술 창업보육에서 성과관리까지 기업성장단계별 원스톱 지원체계를 마련해 기업 수요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확산한 것을 높게 평가를 받았다.
한편 울산TP는 울산시의 산하기관으로 2003년 3월 재단법인 울산산업진흥재단으로 출발했으며, 기업성장단계별 기술개발과 현장밀착형 기업지원 사업을 동시에 수행하는 복합 지원기관이며, 현재 전국 TP 중 유일하게 기술지원성과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