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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19 1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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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가 기관관리·주요사업·종합성과 등 각 분야에서 최고 수준을 기록하는 등 높은 경영 실적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충북TP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전국 18개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기관경영실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경영실적평가는 △기관관리부문 △주요사업부문 △종합성과부문 등의 지표로 나눠 평가가 진행됐다.

기관관리부문에서 기관장 리더십, 조직 및 인사관리 적정성, 재무 및 회계관리 등 제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전 주기적 환류시스템 구축과 운영이 매우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것으로 평가됐다.

주요사업부문은 기업지원서비스(장비활용, 인력양성) 및 지역혁신거점기능에서 최고점수를 받았다.

특히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기업지원서비스 방향을 개선하는 등 철저히 수요자 입장에서 기업지원을 추진한 점과 충북도의 산업발전전략인 3+1 핵심산업 등과 연계한 점이 모범사례로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종합성과부문에서는 수요자 만족도 및 지역발전기여도에서 전국TP 최고수준이다.

기업들이 직접 평가에 참여한 수요자 만족도 조사에서 전국최고 점수를 받았고 기업육성 측면에서 지원기업의 최근 3년간 매출성장률이 114.6%로 지원성과가 매우 우수하게 조사돼 평가위원들의 시선을 끌었다.

충북TP는 지역혁신거점기관으로서 지역산업기획과 기업육성 등 지역산업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 주력산업 및 특화산업 등 지역별 산업벨트 형성에 따라 특화센터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남창현 충북TP 원장은 “충북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바탕으로 직원들이 지역혁신거점기관 역할에 최선을 다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에 만족하지 않고 충북지역 산업육성과 기업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기관의 외형적 성장에 걸맞게 내실화를 도모해야만 고객기업에 대한 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다”며 “직원과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경영혁신을 통해 현장중심의 업무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충북TP는 2010년, 2011년 기관경영실적평가에서도 2년 연속으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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