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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30 13: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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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카드와 그린리모델링 연계도 .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부처 간 연계를 통해 국가 온실가스 배출 저감과 에너지 절약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친환경소비생활 실천수단인 ‘그린카드 제도’와 국토교통부의 ‘건축물 에너지 성능개선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사업’ 부처 간 협약을 30일 10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국민들은 큰 경제적 부담 없이 ‘그린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추가적으로 그린카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그린리모델링’을 실시할 때 ‘그린카드’를 사용해 친환경라벨인증 창호제품(LG하우시스, KCC, AHC복합창호)을 구매하면, 최대 9%의 에코머니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또한, 친환경 제품 구매 등 그린카드 사용에 따라 다양한 금전적 혜택을 받아 이를 그린리모델링 사업비 상환에도 활용할 수 있다.

환경부와 국토부는 ‘그린카드’와 ‘그린리모델링’의 연계강화를 통해 68조원 규모의 그린리모델링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건축물 에너지 절감 및 친환경건축자재 시장 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함께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환경부가 추진 중인 ‘그린카드제도’는 전기·수도·가스 사용량을 줄이거나 환경라벨링 인증제품을 구매한 경우, 또는 대중교통 이용 시에 정부(지자체) 및 관련기업에서 포인트를 지급하는 인센티브제도로, 2011년 출시된 이후로 현재까지 860만좌 이상(2014년 8월말 기준)이 발급됐다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그린리모델링’은 국민들이 창호 교체, 건물 성능 개선 등 초기 공사비용에 대한 정부의 이자 지원이다. 건물 에너지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 4월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처음 실시한 이래 9월 현재 총 133건(사업비 규모 339억 원)의 이자지원을 하는 등 국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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