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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10 16: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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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U 체결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가 해외비지니스센터를 통해 6건, 총 6,000만 달러에 달하는 수출 MOU를 체결했다.

광주TP는 7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지역 중소기업 제품을 중국, 호주, 필리핀, 말레이시아, 루마니아 등에 해외비지니스센터장들이 발굴한 현지바이어에게 수출하는 MOU 체결식 및 2014년도 제1차 산학연 기술포럼을 개최했다.

특히 올해에는 설립초기에 비해 여러 센터에서 활발하게 현지바이어를 발굴 및 지역기업과의 매칭을 진행해 총 6건의 수출MOU를 통해 약 6,000만불의 수출이 향후 5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생체의료용 기기 및 소재 2건((주)매직콘 콘텍트렌즈 동유럽 유통업체 수출, (주)HDT 휴대용 X-ray 호주 치과병원 납품) △LED제품 3건((주)프로멕LED 필리핀 도미노피자 LED실내등 설치 및 중국지역 LED유통업체에 LED전구 납품, (주)WK 말레이시아 Green Energy프로젝트 참여), 지식데이터관련 1건((주)모듀스 모바일 게임 중국 통신사 탑재) 등 주력산업과 특화산업별로 고르게 총 6건의 수출 MOU가 체결됐다.

또한 산학연 기술포럼으로 지역 중소기업 해외시장진출전략에 대한 특강에서는 ‘황금알을 낳는 이메일 비법 180’이라는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2011년 캐나다 최대 일간지인 The Toroto Star가 뽑은 ‘이민자로서 성공한 여성 기업인 5위’로도 선정된 바 있는 미카리(Mikah Lee) 캐나다토론토 센터장이 북미시장 진출을 위해 지역기업이 지속적 경쟁우위를 가지는 노하우에 대해 발표했다.

이후 오후 1시부터 진행된 해외수출상담회에서는 센터장 및 해외바이어가 지역중소기업과 수출영업상담을 진행했으며, 상담기업 중 바로 해외영업을 진행할 필요가 있는 기업의 경우 기업을 현장 방문해 제품과 제조시설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동국 광주TP 원장은 “이번에 체결된 수출 MOU가 실제 계약 및 수출로 반드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내 유관기관들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며 “올해부터 지역 유관기관이 수행중인 마케팅 지원사업 간 시너지효과 창출을 위해 운영 중인 ‘유관기관 해외마케팅 연계협력협의회’를 활용해 공동협력의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체적인 해외영업 인력이나 해외마케팅 여건이 부족한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영업 및 마케팅을 대행하는 해외에이전트로서 역할을 수행하도록 개소한 광주TP 해외비지니스센터는 현재 미국, 중국, 독일 등 지역 기업의 해외수출 수요가 높은 37개국 44개 지역에 지정돼 있다.

특히 2014년에는 싱가포르센터를 통해 MIG(Made in Gwangju) 8개 기업을 싱가포르정부조달시장에 등록하는 등 해외비지니스센터를 통한 다양한 성과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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