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학회는 1월16일 개최한 제49회 정기총회에서 제25대 회장으로 명지대학교 윤병만 교수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15년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2년이다.
윤병만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국수자원학회가 물 문제해결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수자원 분야 신성장 동력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병만 회장은 명지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에 재직(1993. 3~현재) 중으로 한국수자원학회 부회장(2011. 9~2012.12)을 역임했고, 현재 국토교통부 중앙하천관리위원(2012. 5~현재), 한국하천협회(2013. 3~현재) 및 한국방재협회(2011. 3~현재)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수자원학회는 지구상의 물에 관한 학술발전과 공익에 기여할 목적으로 1967년에 창립됐고, 현재 3천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