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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1-28 11: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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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성준 원장이 ‘2015 소방산업진흥 진흥시책 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내 소방산업 기술의 글로벌 육성을 위해 소방산업체의 해외인증 지원 강화와 실질적인 수출성과 창출을 위한 지원이 강화된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문성준)이 28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광교홀에서 ‘2015 소방산업진흥 진흥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성준 소방산업기술원 원장 등 200여명의 소방산업 관련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문성준 원장은 인사말에서 “다른 산업은 빠르게 융복합하는데 국내 소방 산업은 내수 중심에 머물러 영세한 상태”라며 “소방산업에 대한 국내 인식은 건설 등 타 산업의 부가적 산업이라는 인식이 크다”고 말했다.

또한 “이에 소방산업기술원은 올해 사후검사제, 정부의 지원정책 강화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글로벌 소방산업 육성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산학연관과 함께 연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주제발표에서 소방산업기술원 박영기 기획조정실장과 나병균 산업지원본부장은 ‘소방산업기술원의 주요 사업방향 및 지원사업’을 발표했다.

박영기 실장은 선도 핵심추진 과제로 △기술원 인지도 향상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산업진흥·기술육성 △자율형기관 지향 및 내부혁신을 발표했다.

기술원 인지도 향상을 위해서는 △기술원 KFI 브랜드화 △글로벌 인지도 향상을 추진하기로 했다.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선는 △소방제도 개선 △우수 소방용품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소방시장 유통체계 개선 △정부의 소방산업에 대한 정책지원 강화 △소방산업체 품질관리 및 연구개발 의욕 고취 △해외시장 개척을 추진하기로 했다.

자율형기관 지향 및 내부혁신을 위해서는 △정부 위탁업무 외 새로운 수익원 개발 △KFI 글로벌 시험·검인증 기관으로 육성 △추진동력 확보를 위한 내부혁신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어서 나병균 산업지원본부장은 2015년 신규 소방산업 진흥 지원시책으로 △소방산업체의 해외인증 지원 강화 △실질적인 수출성과 창출을 위한 수출지원 강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강화된 시책으로는 △우수 소방용품 상용화 지원에서는 100만원 한도내에서 특허 경비 지원 △실험분석료 할인 등 인증획득 지원 △해외진출 지원사업 우선 선정 및 한도 상향 지원 등 판로개척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첨단기술 및 우수 디자인 개발 활성화 유도를 위해서는 소방산업대상 및 우수 디자인 공모전 등 첨단 기술 및 우수 디자인 개발 활성화에 나선다.

국내 소방산업 해외진출 지원 강화를 위해서는 업체별, 품목별 경쟁력이 있는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다변화하고 동남아시아 등 해외 신흥시장에 대한 국내 소방산업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나서기로 했다.

전략적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아시아소방기관협의회 총회 개최를 통한 아시아지역에 대한 전략적 진출 지원 강화와 국내 소방산업의 동남아시아 지역 수출 업무 지원을 위한 현지사무소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소방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 강화를 위해서는 △소방용품 내구연한제 도입 추진 △소방용품 유통체계 개선 △소방관련 단체와의 업무협력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소방산업기술원 관계자는 “소방산업을 창조경제의 주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소방산업기술원은 모든 소방산업체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국민안전 중심의 글로벌 소방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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