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5-06-08 10:09:45
기사수정

▲ 튜닝부품 5품목 기술개발 개요 .

국내 튜닝부품의 90%이상을 외국 제품이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국산화를 위한 국내 튜닝 부품 기술개발 지원이 본격 시작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자동차 부분개조(이하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발 시급성이 높은 튜닝부품 5개 품목을 선정하고, 기술개발에 착수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해외 유명 튜닝업체의 국내 진출 확대로 국내 튜닝부품 시장의 국내 부품은 전멸에 가까운 상태이다. 이에 국내 튜닝부품 중 개발 우선순위가 높은 5개 튜닝부품을 품목 지정했고, 품목별 최대 3년 이내, 연간 7억 원까지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5개 지원 품목은 유압댐퍼, 에어댐, 멀티피스톤 캘리퍼, 브레이크 디스크, 에어 서스펜션 시스템 개발 이다.

올해 처음 시작된 튜닝부품기술개발 사업은 4년간 198억 원을 투입해, 영세 튜닝부품 제조사에는 품질개선을, 기술력을 보유한 튜닝부품 제조사에는 고성능부품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산업부는 튜닝부품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튜닝부품기업 육성을 통해 수출로 확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또한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튜닝산업 기반구축사업 중 하나인 전남 영암 튜닝 시험평가·장비 구축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기술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전남 영암 F1 경주장(국제1등급)의 실차 성능평가와 구축장비를 활용해 5개 수행기관 중 3개 기관이 연계해 기술개발을 진행하기로 했다.

수행기관은 내수 점유율 확대, 수입 대체효과, 기술성장에 따른 가격인하, 수출 등 사업화 목표를 세우고 국내 튜닝시장 확대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산업부관계자는 “4년간 튜닝부품 15종의 기술개발과 더불어 자동차 튜닝 인프라 구축사업,튜닝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도 추진해, 국내 대표 튜닝부품기업을 육성할 것 ”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2578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