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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21 13: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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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우)과 김환철 국방시설본부장이 레미콘 적기공급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배조웅)가 국방시설본부와 함께 군 시설공사에 안정적인 레미콘 공급을 위해 손잡았다.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국방시설본부와 21일 국방시설본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디.


이번 협약은 국방안보와 직결되는 군 시설공사에 레미콘의 적기공급 및 품질확보, 국내 레미콘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공동의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환철 국방시설본부장과 국방시설본부 관계자 5명, 레미콘업계는 △배조웅 레미콘연합회장 △오주권 경북레미콘조합 이사장 △이성열 강원레미콘조합 이사장 △김영석 서울경인레미콘조합 이사장 △여휘구 한국콘크리트시험원장이 참석했다.


업무협약 내용은 △품질이 확보된 레미콘의 적기공급 협력 △납품이 어려운 지역에 대해 MAS 추가특수조건에 따라 상호협의 △한국콘크리트시험원을 활용한 군시설 반입 레미콘 품질점검 지원 등이다.


또한 국방시설본부와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및 회원조합간 Hot-Line 구축을 통해 원·부자재 수급 문제 및 운반사업자들의 파업 등의 이슈 등에 대비한 안정적 시설공사 추진 및 유기적 소통을 통한 협력을 하기로 했다.


배조웅 레미콘연합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군 시설공사에 소요되는 레미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소통창구가 마련되고, 상호협력을 하기로 한 만큼 국방·군사시설 사업과 레미콘산업이 상호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환철 국방시설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군사시설 공사에 레미콘을 안정적으로 적기에 수급받을 수 있으며, 연합회로부터 전문기관에 의한 품질점검을 지원받아 현장 관리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고품질 국방·군사시설사업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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