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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4-30 09: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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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재료연구원(KIMS) 항공우주재료실증센터 도정현 센터장(중앙)이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左 첫번째)을 비롯해 관람객들에게 항공엔진 핵심소재 기술을 설명하고 있다.



국내 항공엔진 핵심소재 국산화 성과가 대중 앞에 공개됐다. 한국재료연구원(KIMS)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공동 연구를 통해 확보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항공우주 소재 자립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속도가 붙고 있다.


한국재료연구원(원장 최철진)은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과학축제’에 참가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공동 전시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연구재단 등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상상, 일상이 되다’를 주제로 전국 4개 권역에서 열린 대규모 과학문화 행사다. 과학기술과 AI가 결합된 미래 일상을 국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서 KIMS는 국내 대표 재료과학 연구기관으로서 연구성과를 대국민에게 소개하는 한편, 기업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항공 소재 기술 경쟁력을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특히 KIMS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공동부스를 통해 항공엔진 핵심 소재 국산화 기술 7종과 국산 항공엔진 완성 기술을 공개했다. KIMS는 항공기 엔진 압축기 블레이드 및 케이스 부품 기술을 비롯해 세라믹기지복합재(CMC), 터빈 블레이드 열차폐 코팅, 다결정·일방향응고 기반 블레이드 소재, 항공 가스터빈 부품 적층제조, 상변화물질(PCM) 소재 기술 등을 전시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산 항공엔진 완제품 모형을 선보이며 관람객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공동 전시는 양 기관이 지난해 10월 설립한 ‘한화재료공동연구센터’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양측은 소재 개발부터 시험·평가, 양산 적용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항공엔진 핵심 소재의 국산화와 기술 자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KIMS는 ‘국가 연구기관 60주년 기념 특별관’에서 불화탄소 수지코팅 기술을 적용한 국산 밥솥과 알루미늄 냉간단조 기반 VCR 헤드드럼 기술 등 소재 국산화 성과도 소개했다. 과학기술 비밀번호 맞추기, 그림 그리기, 포토박스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해 관람객 호응을 이끌어냈다.


최철진 KIMS 원장은 “이번 과학축제를 통해 연구기관과 기업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한 항공 소재 기술 성과를 국민과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과 연계된 실질적 연구성과를 확산해 국가 소재 기술 경쟁력 강화와 과학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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