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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석화·기계, 하반기도 수출호조 전망
신근순 기자
201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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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 中企 청년 근로자 교통비 月 5만원 지원
정부가 교통여건이 열악한 산업단지에 종사하는 청년 근로자에게 월 5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황규연)은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 교통비 지원사업(청년동행카드)의 신청 접수를 6월1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년동행카드는 교통여건이 열악한 산업단지에 있는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만 15~34세)에게 7월1일부터 2021년까지 매월 5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발급받은 카드를 버스, 지하철, 택시, 자가용 주유비 용도로 사용하면 카드청구내역에서 해당 내역이 5만원 한도에서 차감된다. 해당 산업단지는 총 842개로 산업통상자원부 홈페이지,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6월15일부터 사업장 단위별로 청년 근로자로부터 신청서를 제출받아 해당 산업단지 관리기관(한국산업단지공단, 지방자치단체 등)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결과는 신청인 개인별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통보받게 되며, 지원결정 통보를 받은 신청인은 안내 내용에 따라 카드사(BC카드, 신한카드)에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를 신청하여 발급받을 수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청년일자리 추경에 반영된 청년동행카드 사업이 본격 추진될 경우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이 완화되고 산업단지 내 청년층 고용 유지 및 취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청년들이 조속히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지원대상 산업단지에 있는 사업장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070-4335-2311~25)로 문의하면 된다.
신근순 기자
2018-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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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최저임금위 전원회의 연기 유감
중소기업중앙회가 노동계의 불참으로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가 연기된 것과 관련해 유감의 입장을 표했다.중기중앙회는 11일 ‘최저임금 심의에 대한 사용자위원 입장’이라는 논평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는 노사협의로 결정된 6월14일 제5차 전원회의를 연기했다며 최저임금법 개정으로 인한 노동계의 불참을 이유로 예정된 전원회의를 사실상 취소한 것이라고 언급했다.이어 “일방의 불참을 이유로 최저임금위원회 회의를 개최조차 하지 않는 것은 최저임금 심의를 파행시키는 것에 다름이 아니다”라며 “사용자위원 역시 금번 최저임금법 개정에 아쉬움이 있지만, 국회에서 치열한 고민과 합의과정을 통해 어렵게 성사시킨 최저임금법 개정은 존중되어야 한다”고 전했다.또한 “사용자위원들은 노사협의로 결정된 전원회의 일정의 준수를 강력히 요구하는 바”라며 “이와 함께 내년 최저임금이 법정 심의기한 내에 결정될 수 있도록 근로자위원들이 하루빨리 최저임금 심의에 참여해 줄 것을 촉구하는 바”라고 주장했다.
배종인 기자
2018-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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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주 국제 유가, 산유국 감산 완화에 하락
배종인 기자
201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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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비철금속價 전주比 1.2% ↑
배종인 기자
201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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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價, 미·중 무역갈등에 하락
신근순 기자
2018-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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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에틸렌 생산능력 年 900만5,000톤
배종인 기자
2018-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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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연, 6월 경기 ‘부진 전망’
배종인 기자
201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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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골재수급난 해결 총력”
배종인 기자
201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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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中企 경기, ‘부진’
배종인 기자
201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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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조선업 밀집지역 5곳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정부가 조선업 밀집지역 5곳을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추가 지정하고 재취업, 대체산업육성 등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선다.정부는 김동연 부총리가 29일 오전 9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추가 지정 및 지역대책 보완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지정된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은 △경상남도 거제시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경상남도 통영시·고성군 △울산광역시 동구 △전라남도 영암군·목포시·해남군 등 중·대형 조선사 및 협력업체가 위치한 조선업밀집지역이다. 이들 지역에는 내년 5월28일까지 1년간 근로자, 소상공인, 협력업체 등을 대상으로 지역산업위기극복을 위한 종합적인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위기지역 내 근로자·실직자에 대한 생계안정 및 재취업 지원을 위해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관련 구조조정 기업·협력업체 퇴직인력을 채용하는 기업에 대해 최대 3,000만원(1인당, 1년간)의 인건비가 지원된다. 지역내 실직자 및 취약계층 등 생계 지원을 위해 121억원의 추경을 확보해 희망근로도 한시 시행된다. 협력업체와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융 및 세제지원, 사업다각화 등이 지원된다. 이에 대출만기 연장 및 원금상환 1년 유예, 특별보증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며 법인·소득세 5년간 100% 감면 등도 추진된다. 또한 지역별 특성을 고려하여 지능형 기계, 해상풍력, 수소차 등 대체·보완산업 육성을 지원하고 지역의 기업유치를 위한세제·재정·입지 패키지 지원이 마련된다. 이에 추경 72억5천만원이 투입돼 해상풍력 전문연구센터 타당성조사 조기 실시, 수소연료전지차 및 수소충전소 보급 등 친환경에너지 분야 기반 조성 등이 추진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로·철도·환경시설 등 지역인프라 사업이 조기추진되고, 전통시장 청년몰 조성, 관광홍보 지원 등 지역상권·관광활성화 등이 지원된다. 정부는 지원을 위해 필요한 예산은 추경예산과 필요시 목적예비비 등을 활용하고 내년 예산안 편성시 적극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백운규 산업부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보다 중요한 것이,지역경제가 하루 빨리 활성화되어 ‘졸업’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1조원 지역대책 추경예산의 차질 없는 집행과 중앙-지방간 긴밀한 협업은 물론이고 핵심 인력과 기술 등 핵심역량을 유지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8-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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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특별법 의결
배종인 기자
2018-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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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비철금속價, 완만한 수요·공급에 ‘보합’
배종인 기자
2018-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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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연, “韓 4차 산업혁명 기술 中에 뒤처져”
배종인 기자
2018-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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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주 국제 유가, 공급증가 우려에 하락
배종인 기자
2018-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