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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경제동향
편집국 기자
201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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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低 수출 비상, 환변동보험 2조원대 확대
배종인 기자
2013-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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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I, 에티오피아에 경제·과학 기술 노하우 전수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 에티오피아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원장 송종국)은 4월 13일부터 5월 19일까지 3차에 걸쳐 에티오피아 과학기술부 과학기술정책담당 공무원 및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정책 연수과정을 개최한다.
에티오피아 과학기술부 장관 자문관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영락 박사 주도로 이루어진 이번 정책연수는 전 세계에 모범사례로 꼽히는 한국의 과학기술혁신(STI)정책에 기반한 경제발전경험 및 과학기술 혁신 노하우 공유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국형 개발모델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STEPI에 조언을 구해온 에티오피아 정부는 3차에 걸쳐 정책담당자를 연수과정에 참여시킴으로써, 자국의 구체적인 과학기술 개발전략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정책 아이디어를 얻기를 기대하고 있다.
연수과정은 에티오피아의 미래 과학기술정책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 STEPI 워크숍으로 시작된다.
STEPI 워크숍은 60~70년대 한국의 과학기술계획, 정부전략, 새마을 운동 등 한국의 개발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이후에 에티오피아의 미래 과학기술전략에 대한 보완방법을 구체적으로 토론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 과학기술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기계연구원(KIMM), 한국화학연구원(KRICT) 등 중요 연구기관을 방문해 전문가들과 면담의 시간을 갖고, 반월-시화 산업단지 및 오송생명과학단지 입주기업 현장방문,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한국과학기술원(KAIST)등 일류대학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정책연수과정을 마련한 STEPI 관계자는 “에티오피아에 과학기술혁신 정책 및 전략에 실질적인 뱡향을 제시하고, 향후에도 에티오피아 발전을 위한 구체적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4월 13일에 시작되는 1차 정책연수과정은 에티오피아 과학, 정보기술 상임위 의장(국회의원), 과학기술부(MoST) 과학·기술 실·국장 등 고위 정책담당자를 대상으로 하고, 2차 파견대상인 2명의 과기부 전문가들은 3주간 에티오피아의 전략산업 육성전략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연구 및 자문을 구할 계획이다. 3차 정책연수는 16명의 과학기술부 실무 정책담당자로 구성돼 있다.
김태구 기자
201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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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달러약세에 반등 성공
배종인 기자
201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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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비철금속價 전주比 2.24% ↓
배종인 기자
201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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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동, 中 무역적자 발표에 하락
배종인 기자
201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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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경제동향
편집국 기자
201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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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물품 품질점검, 업체 부담 줄어든다
조달물품의 품질점검이 조달업체의 부담은 줄이고, 부실업체의 적발을 높이는 방향으로 바뀐다.
조달청(청장 민형종)은 품질점검 세부기준을 마련해 지난 8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현재 3년을 주기로 물품별로 순차적으로 하던 품질점검은 품질취약 물품·업체를 선별해 집중점검하는 방식으로 전환된다. 또한 납품검사와 품질점검의 중복으로 인한 조달업체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품질점검 대상업체 제외기준도 마련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집중 품질점검은 △부실한 품질관리로 국민생활 안전·보건 등을 위협할 소지가 높은 물품으로 언론 등에 보도된 물품 △납품검사에서 불량률이 높거나 사용중 하자가 빈발하는 물품 △조달납품 비중이 높은 물품 △계약담당부서에서 점검을 요청한 물품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품질점검 제외 기준은 △최근 30일 이내에 납품검사를 받았거나, 품질점검 기간내에 납품검사가 예정된 경우 △최근 1년간 동일 품명으로 품질점검을 받은 경우 △자가품질보증업체로 선정된 경우 △최근 1년간 납품금액이 소액인 경우 등이다.
조달청은 이번 조치로 납품검사와의 중복 등이 완화됨에 따라 품질점검 건수가 30% 감소해 조달업체의 부담이 크게 경감되고 품질관리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이상윤 품질관리단장은 “이번 조치는 품질관리를 충실히 하는 업체는 부담을 완화해주고, 부실한 업체는 제재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정부조달시장이 공정한 품질경쟁의 장(場)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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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동, 中 물가지표 호조에 상승
신근순 기자
201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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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경제, 저성장 기조 지속
배종인 기자
201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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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칠레 광산 파업에 가격 상승
배종인 기자
201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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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반도체 재료시장 471억불
신근순 기자
201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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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 IT수출 387억불…분기 사상 최대
신근순 기자
201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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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정부조달, 中企만 입찰참여 가능
앞으로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일정금액 미만의 소규모사업에는 중소기업만 입찰참여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중소기업 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의 시행령’의 개정안을 4월말부터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사업 중 1억원 미만의 소액사업에는 소기업(제조업기준 50인미만)만이 입찰이 가능하다. 1억원이상 2, 3억원 미만의 사업에 대해서는 소기업을 포함한 중소기업(제조업기준 300인미만)에 대해서만 입찰참여가 허용된다.
지금까지는 중소기업청장이 지정하는 일정품목에 대해서만 중소기업의 우선참여를 허용해 왔지만 이번 개정안을 통해 중소기업의 공공조달사업 참여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무조정실 관계자는 “이는 지난 해 6월 판로지원법 개정 이후, 부처간 이견으로 시행이 지연되어 오던 것”이라며 “새 정부가 강조한 부처간 칸막이 허물기 작업의 첫 결실이 이루어졌다”고 강조했다.
신근순 기자
201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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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비싼 국가건물, ‘정부세종청사’
‘정부세종청사’가 국가가 보유한 건물 가운데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9일 발표한 ‘2012회계연도 국가결산 결과’에 따르면, ‘정부세종청사 1단계’의 장부가액은 5,111억원으로 국가보유 건물 중 장부가액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정부대전청사(2,554억원), 국립중앙박물관 본관(2,119억원), 인천공항열병합발전소(1,658억원), 한국잡월드(1,493억원)가 이름을 올렸다.
국가 무형자산 중 재산가액이 가장 높은 것은 기획재정부가 보유한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dBrain, 취득가액 353억원)으로 조사됐다.
국유재산으로 관리되는 교량 중 가장 비싼 다리는 인천대교로 대장가액이 1조2,706억원에 달했다. 영종대교(7,762억원)와 서해대교(6,782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토지를 제외한 고속도로의 재산가치는 경부고속도로(10조8973억원), 서해안고속도로(6조6020억원), 통영·대전 중부고속도로(5조2202억원), 남해고속도로(4조7327억원), 영동고속도로(4조5380) 순으로 나타났다.
국가가 보유한 가장 비싼 물품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부가액 289억원의 기상청 슈퍼컴퓨터 3호기 ‘해온과 해담’이 차지했다.
엄태준 기자
201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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