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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경제동향
편집국 기자
2012-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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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유소 휘발유價 2천원대 진입
신근순 기자
2012-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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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원가절감·수익창출로 흑자전환 나선다
한국전력(사장 김중겸)이 강도 높은 경영효율화를 통한 흑자전환 달성에 나선다.
한전은 젊고 역동적인 조직구조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데 이어, 지난 15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2012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비전 달성 및 지속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한 ‘2012 사업계획 달성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중겸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 본사 처(실)장, 1·2차 사업소장 등 6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 임직원들은 올해를 4년 연속 적자구조에서 탈피해 흑자 전환을 위한 원년의 해로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결의했다.
한전은 이를 위해 국내사업 분야에서는 원가절감, 신규수익원 창출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엔지니어링 및 조달 혁신 등을 통해 약 3,300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누수수익 방지, 보유자산 활용 등을 통해 신규 수익원을 발굴키로 했다. 또한 금융비융 절감 등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약 610억원의 이익을 개선하기로 했다.
해외사업 분야에서는 화력, 신재생 IPP 및 M&A 등을 통해 총 4,400㎿를 수주하고, 해외매출 18억달러 달성과, EPCM사업 진출 등 해외사업의 공격적 확대로 수익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자원개발 분야에서 우라늄 650톤, 유연탄 780만톤을 추가 확보해 2020년 자주개발률 60%달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자원트레이딩 사업 등 신수종 사업 진출로 수익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원전분야에서는 맞춤형 마케팅을 통한 원전2기 수출, UAE원전 목표공정 조기달성으로 안정적인 사업관리와 수익의 극대화, UAE원전 운영사업 참여로 원전IPP 사업의 수익모델 정립 등을 추진한다.
이날 김중겸 사장은 “대외 여건이 악화되더라도 기필코 흑자를 달성해야만 국가와 국민으로부터 한전이 인정 받을 수 있다”며 “국내외 사업분야에서 임직원 모두가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신근순 기자
201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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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세계 반도체 장비매출 435억불
이일주 기자
201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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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FTA발효 車가격 인하
한국지엠주식회사가 한국과 미국간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를 맞아 배기량 2,000cc 초과 차종을 대상으로 15일부터 차량가격을 최대 94만원 내린다.
이번 할인은 2,000cc 이상 차량의 개별소비세율이 기존 10%에서 8%로 변경된데 따른 것으로 대상 차량은 알페온, 알페온 이어시스트, 쉐보레 말리부 및 캡티바 등이다.
이에 따라 △알페온 2.4 및 3.0 모델은 69만원에서 94만원 △알페온 이어시스트 디럭스 및 프리미엄 모델은 각각 87만원과 91만원 △쉐보레 말리부 2.4 모델은 72만원 △쉐보레 캡티바 2.2 모델은 최대 81만원까지 인하된다.
또한 차량 판매가격 인하는 취득세, 등록세, 공채 매입 가격 등에도 영향을 미쳐 소비자 혜택은 더욱 늘어나며, 차량 구입 이후 발생하는 자동차세의 인하로 유지비용 부담은 줄어들 전망이다.
한편, 한국지엠은 쉐보레 브랜드 출범 1주년을 맞아 이달 다양한 경품행사와 함께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러브 모어 1.3.5.7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1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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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륭전자, ‘흑자전환’…영업익 10억
기륭전자(대표 최동열)의 영업실적이 4분기 매출증대로 인해 흑자로 돌아섰다.기륭전자는 지난해 매출 200억원, 영업이익은 10억원, 당기순이익은 2억1,000만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영업이익은 112%, 당기순이익은 102% 늘어났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3분기까지 134억원의 매출로 누적 적자를 기록했으나, 4분기에만 67억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영업이익이 극대화됐으며, 손해배상금 환입에 따른 수익증대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흑자로 돌아섰다고 설명했다. 최동열 기륭전자 대표는 “지난해 사업조정 및 조직변경 등으로 전년 대비 고정비용이 63%나 감소했으며, 특히 자본감소에 따라 일부 자본잠식을 해소하는 등 각고의 노력으로 흑자전환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최 대표는 또 “올해는 셋톱박스 사업에서 일본시장이 확대되고, 동남아 시장이 추가될 전망이며, 에너지사업과 기타 신규사업의 활성화로 매출부분에서도 성장을 이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신근순 기자
201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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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해양, 매출 11조…전년比 25%↑
지난해 STX조선해양이 연결기준으로 매출 11조원, 영업이익 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지난 12일 이사회를 통해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2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무려 384% 늘었다.
이는 STX OSV 등 해외 자회사들의 실적 호조 등에 힘입은 것이다.
개별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 4조2,692억원, 영업이익 1,03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8.4% 상승했지만, 원자재 가격 상승, 고가 수주물량 매출인식 비중축소 등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STX조선해양은 올해도 적극적인 수주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월 170,200㎥급 LNG선 2척과 50,000DWT급 탱커 6척 등을 수주했으며, 최근에는 1억달러 규모 헤비리프트선(Heavylift Crane, 중량물 크레인선)까지 수주하는 등, 올 들어 총 10억달러 규모 선박 수주를 달성했다.
신근순 기자
201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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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경제동향
편집국 기자
201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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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판매價, 두달 내내 올랐다
신근순 기자
201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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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사, “국내에서 더 비싸게 팔지 않았다”
신근순 기자
201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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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경제동향
편집국 기자
2012-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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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價 2천원대 돌파…역대 최고
신근순 기자
201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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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1~2월 수출 10조6천억…사상 최대
SK그룹 제조업 계열사의 지난 1~2월 수출이 역대 최고치인 11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나 그룹의 올해 수출 목표액인 60조원 돌파에 청신호가 켜졌다.
SK그룹은 지난 1~2월 SK이노베이션, SK에너지, SK종합화학, SK루브리컨츠, SK케미칼, SKC, 하이닉스 등 7개 제조 계열사의 추정 실적을 집계한 결과, 14조9,000억원 매출을 달성하고 수출은 10조6000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같은 수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약 36% 증가한 것으로, 역대 1, 2월 실적 중 최고치다. 수출 비중은 71.1%를 기록해, 사상 처음으로 70%대를 넘어섰다.
이 같은 수출 증가에 대해 SK그룹 관계자는 “올 초 최태원 회장이 하이닉스 인수를 계기로 올해는 글로벌 성장 원년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직접 발로 뛰며 글로벌 시장 개척에 앞장서는 등 강력한 수출 드라이브 정책을 편 것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최 회장은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호주, 브라질, 터키, 스페인,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중국 등 20여개국을 돌며 이를 통해 스페인 렙솔사와의 윤활기유 합작공장 추진, 터키 도우쉬그룹과의 인터넷사업 협력, 터키 화력발전 사업 진출, 중국 시노펙과의 석유화학 공장 설립 MOU 체결 등 성과를 이끌어냈다.
SK는 이 추세가 이어질 경우 1분기 수출액은 16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사상 최대치였던 지난해 1분기의 8조9,700억원을 배 가까이 웃도는 수치다. 특히, SK의 올해 총 수출액이 처음으로 60조원을 돌파하고, 연간 수출 비중도 70%선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SK그룹 홍보담당 이만우 전무는 “글로벌 금융위기 영향으로 수출 환경이 좋지 않지만, 최태원 회장이 글로벌 성장의 원년을 선포한 후 글로벌 시장 개척을 직접 진두지휘하면서 임직원들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올 한해 경이적인 수출 성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SK는 글로벌 전략의 성과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과감한 투자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최 회장의 주문에 따라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인 19조1,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신근순 기자
201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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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公, 알뜰주유소 제휴카드사 확대 검토
알뜰주유소 제휴카드가 확대될 전망이다.
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는 알뜰주유소 이용고객의 혜택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제휴카드사인 우리은행 외에도 신한카드, 삼성카드 등 국내 주요카드사와도 전용카드 출시를 위한 제휴를 적극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석유공사는 가장 유리한 조건을 제시한 우리은행과 협약을 맺고 제휴카드를 출시한바 있다. 우리은행 카드 외에 현재도 각 카드사가 출시하고 있는 범용 할인카드는 알뜰주유소에도 할인혜택이 적용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3월말까지 서울 등 대도시 중심으로 알뜰주유소가 400개 이상으로 확대될 예정”이라며 “이와 연계하여 좀 더 나은 조건으로 주요카드사와 추가적으로 제휴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2-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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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경제동향
편집국 기자
201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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