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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수출 애로사항 원스톱 해결
신근순 기자
201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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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신재생E분야 진출 유망”
일본 대지진 이후 신재생에너지 분야가 유망한 협력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23일 상의회관에서 ‘2012년 일본 경제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정성춘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동일본 대지진 후 복구 수요를 노리는 토목·건축분야는 일본의 폐쇄적 거래구조로 인해 국내기업이 진출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반면 신재생에너지 분야가 유망한 협력대상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후유증을 겪고 있는 일본은 FIT 확대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일본의 태양광 설치규모는 전년 대비 38% 늘어난 1.8GW에 달할 전망이다.
또한 정 위원은 “동일본 대지진 후 독과점화된 일본 산업구조에 대한 신뢰도 저하, 일본산 부품조달 위험도 증가로 인해 일본의 국가브랜드가 하락한 것이 사실”이라면서 “이런 시기 일본시장 진출은 일방적 판매나 투자보다 중장기적 관점에서 여러 요인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지평 LG경제연구원 수석연구원은 “일본경제는 복구수요에 힘입어 올해 2% 내외의 완만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면서 “유럽발 재정위기가 일본으로 파급되거나 갑작스레 금리가 급등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신근순 기자
201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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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경제동향
편집국 기자
201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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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램버스와의 반독점 1심 승소
하이닉스반도체(대표 권오철)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주 법원이 현지시각으로 15일 램버스와의 반독점 소송 1심 판결을 내려 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의 승소를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램버스는 지난 2004년 5월, 하이닉스와 마이크론 등 D램 업체들의 담합 행위로 인해 램버스 제품인 RD램이 시장에서 퇴출됐다며 이에 따른 천문학적인 손해배상을 요구하면서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11월16일 배심원 총 12명 중 9명이 D램 업체들의 담합행위가 없었다는 결론을 내려 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따라 이번 소송 담당 맥브라이드 판사는 필요한 행정 절차를 거쳐 이번 1심 판결을 내놓았다.
하이닉스측은 “이번 1심 판결을 크게 환영하며 램버스가 고등법원에 항소할 가능성이 있으나 항소심은 법률심으로 배심원 심리절차가 없으며 판사들에 의해서만 재판이 이뤄지는 것이므로 법리상으로 우위에 있는 D램 업체들의 입장이 관철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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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경유·등유價 3년래 ‘최고’
신근순 기자
201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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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유화공업, 매출 2조164억…전년 比 10.7%↑
이일주 기자
201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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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소재, 매출 4,052억…전년 比 43.7%↑
이일주 기자
201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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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OSV, 4Q 영업익 1,632억…사상 최대
신근순 기자
201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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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신소재, 매출 2,698억…전년 比 33.4% ↑
이일주 기자
201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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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신소재, 매출 1576억…전년 比 3.9% ↓
이일주 기자
201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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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경제 동향
평집국 기자
201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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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경유·등유價 3년래 ‘최고’
신근순 기자
201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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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公, 3억3천만불 규모 채권발행 성공
한국석유공사는 스위스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3억 스위스프랑(달러 약 3억3,000만달러) 규모의 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스위스프랑 채권발행은 2011년 4월 최초시행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서 5년 물, 표면금리 1.875%다. 이는 올해 발행한 한국물 스위스프랑 채권 중 가장 큰 규모이자, 역대 아시아계 5년물 스위스프랑 채권 중 최저금리다.이에 대해 공사측은 최근 그리스 사태 등으로 인해 악화된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3억 스위스프랑 규모 채권발행을 1년 만에 재차 성사시킴으로써 공사가 스위스프랑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게 됐다고 의의를 밝혔다.이번 채권발행을 위해 석유공사는 연초부터 시장을 주시, 지난 6일부터 딜 로드쇼를 진행해 제네바, 바젤, 취리히 및 루가노에 위치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러한 적절한 가격 및 마케팅 전략을 통해 투자자 수요를 극대화한 것이다.공사 관계자는 “ 2년 연속 성공적인 발행을 통해 경쟁력 있는 자금 조달처를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스위스프랑 시장에서 한국 기업의 위상을 재확립시키게 됐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국제금융시장에서 대안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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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경제동향
신근순 기자
201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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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경제동향
신근순 기자
201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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