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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5-15 14: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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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분야별 전문가들과 1:1 상담 등을 통해 소상공인의 현장 애로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경영 개선을 돕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6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노란우산공제 가입자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성공을 부르는 소상공인 현장 클리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장 클리닉’은 노란우산공제가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경영지원단의 여러 전문가들(변호사·세무사·회계사·노무사)과 함께 소상공인 사장님들을 1:1로 직접 만나 경영상담을 하고 고민을 해결해주는 고객 서비스 행사다.


중소기업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이번 현장 클리닉에는 ‘한국형 장사의 神’ 김유진 작가가 초청돼 ‘이익을 극대화하는 매출 증대 20가지 전략’ 특강으로 자영업자 소상공인이 활용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소개한다.


또한 법률문서 자동작성 플랫폼 로폼의 대표 정진숙 변호사가 ‘2025 소상공인을 위한 필수 법률가이드’를 주제로 사장님들이 사업을 하면서 자주 겪게 되는 여러 가지 법적 어려움과 관련 법률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이창호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소상공인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이 어려워지는 상황 속에서, 노란우산공제는 경영 애로 해소와 안정적 사업 운영을 위한 실질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법률, 세무, 노무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전국 각지에서 현장 클리닉을 지역별로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노란우산공제는 2007년 출범 이후 현재 가입자 수 179만 명을 돌파하며,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대표적인 사회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연간 최대 600만 원 소득공제 혜택, 공제금 압류금지, 목돈 마련 지원 외에도, 무료 경영 자문, 휴양시설 할인, 역량 강화 교육, 단체상해보험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한 2016년부터 운영 중인 ‘노란우산 경영지원단’을 통해 현재 288명의 전문 자문위원과 함께 법률, 세무, 회계, 노무, 지식재산, 관세 등 폭넓은 분야의 경영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기업·소상공인은 언제든지 경영지원단 상담플랫폼 또는 전화(☎1666-9976)를 통해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노란우산공제 가입 문의는 콜센터(☎1666-9988) 또는 가까운 은행지점이나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한편, 2025년 ‘성공을 부르는 소상공인 현장 클리닉’은 5월 서울(여의도)과 경기 지역을 시작으로, 8월 제주, 9월 광주·전주·대전·천안·부산·창원·대구·청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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