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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타트업 기업 5社 추가 창업
배종인 기자
2016-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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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신성장동력 장비산업 82억 지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성시헌)은 신성장동력분야(반도체, 디스플레이, LED, 그린수송) 장비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82억원을 지원하는 ‘2016년도 신성장동력장비경쟁력강화사업’의 신규지원 계획을 공고했다.
이번에 신규 지원되는 신성장동력 분야 장비관련 9개 지정공모형 과제는 중소·중견기업의 주관기관 참여가 필수로 과제당 연간 약 10억원 이내의 정부출연금을 3년 이내 지원한다.
산기평은 사업계획서 및 관련서류를 홈페이지(www.keit.re.kr)에서 6월30일까지 접수받으며, 추후 서면검토·발표평가 등을 거쳐 7월 중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배종인 기자
2016-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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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올 9月 TV패널 전체 철수
파나소닉이 TV용 액정 패널(LCD)에서 철수한다. TV용 LCD는 2000년대 중반까지 일본의 전기산업 견인차의 역할이었지만 파나소닉의 철수로 이제 일본에는 샤프만이 액정 TV패널을 생산하게 됐다.
3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파나소닉은 올해 9월말에 LCD패널의 생산거점인 히메지 공장 (효고현 히메지시)의 가동을 중단하고 지원은 자동차용 배터리 공장으로 배치전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10년 가동을 시작한 히메지 공장은 32인치 LCD 패널이 월 81만대, 매출은 올해 800억엔 정도로 보인다. 파나소닉은 LCD패널의 가격의 하락과 치열한 가격경쟁속에서 채산성 확보가 힘들 것으로 판단된다며 일본내에서의 생산 종료를 이미 여러 거래처에 전했다고 밝혔다.
TV용 액정 패널에서는 철수하지만, 의료 수술용 모니터와 자동차 모니터용 패널 생산은 지속함을 밝혔는데 이마저도 2017년에는 생산량은 현재의 4분의 1로 줄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파나소닉은 액정 TV의 생산과 판매는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업체에서 패널 공급을 받고 있다.
파나소닉은 2006년에 모바라(茂原)공장 액정 패널의 생산에 나섰지만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 대만과 중국 업체들의 패널 증산으로 수익성이 악화되어 2012년에는 그 생산능력을 히메지 공장으로 집약 시켰지만 가격경쟁 심화로 인해 흑자 전환이 힘들었다.
현재 일본에서 TV 액정패널 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은 파나소닉과 소닉이었지만 이번 발표로 인해 샤프만이 TV액정패널 사업에 남게 됐다. 하지만 샤프가 최근 대만의 홍하이에 인수됨에 따라 앞으로의 사업계획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편집국 기자
2016-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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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서울대등 9개 大, 전문연구요원제도 폐지 반대
KAIST·서울대등 9개 대학에서 국방부가 검토 중인 전문연구요원제도 폐지 계획은 국방 인력을 양적 측면에서만 본 근시안적인 해결책 이라면서 첨단국방기술을 위한 과학인력 배출이야 말로 국방력 강화에 근본적인 해결이라고 밝혔다.
KAIST(총장 강성모),서울대(총장 성낙인) 등 국내 9개 대학은 국방부가 현재 추진 중인 전문연구요원제도 폐지 계획에 반대하는 의견서를 30일 발표했다.
국방부는 병역자원 부족을 이유로 이공계 분야 고급과학기술인재 양성을 통해 국가과학기술 및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전문연구요원과 산업기능요원 등 이공계 인재를 위한 병역특례제도를 2023년까지 전면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특히, 과학기술원 및 이공계 대학 박사과정의 전문연구요원제도는 2019년도에 우선적인 폐지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들 대학은 의견서에서“지난 40여 년 동안 박사급 고급 연구인력 양성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큰 역할을 해 온 전문연구요원제도 폐지 계획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전문연구요원제도는 고급 두뇌의 해외유출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공계 인재의 연구경력단절을 해소하고 우수 인재들이 이공계를 선택할 수 있게 하는 제도적 유인책으로 작용해 왔다”고 주장했다.
국방부의 전문연구요원제도 폐지 계획에 대해서는 “병역자원 감소를 이유로 국가 미래를 책임져야 할 핵심 이공계 인력의 연구경력을 단절시켜 국가경쟁력 약화를 유발하게 하는 결정이며 국방 인력자원을 양적 측면에서만 본 근시안적인 접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현대의 국방력은 과거와 달리 병역자원의 수보다는 탄탄한 기초과학과 원천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한 첨단 국방기술과 무기체계로서 확보될 수 있으므로 과학기술역량을 갖춘 우수인력을 배출하는 것이 국방력 확보에 근본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성모 KAIST 총장은“국가 과학기술 역량강화를 위해 우수 이공계 인재가 절실한 상황에서 전문연구요원제도를 폐지하는 것은 과학기술뿐만 아니라 국가경쟁력 약화를 초래할 것이 명백하기 때문에 전문연구요원제도 폐지 계획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편집국 기자
2016-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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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비집광형 태양전지모듈 34.5% 달성
편집국 기자
2016-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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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기평,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324억 지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성시헌)은 나노융합, 바이오, 금속재료 및 산업용기계 분야 등의 산업핵심기술개발에 올해 상반기에만 324억원을 지원하는 ‘2016년도 제3차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의 신규 지원계획을 공고했다.
산업부의 대표적 중장기 R&D사업으로 창의산업, 소재부품산업, 시스템산업 분야를 지원하며 지원기간은 과제별 특성에 따라 3년부터 5년까지다.
2016년 신규지원 대상과제는 총 36개 과제로, 창의산업 2개 분야 7개 과제에 77억원, 소재부품산업 4개 분야 7개 과제에 37억2,000만원, 시스템산업 6개 분야 22개 과제에 209억8,000만원으로 연간 총 324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제3차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의 주요 특징은 개발사업 신청자간 평가의 객관성 확보 및 평가전문성 향상을 위해 연구수행 주체간 상호 질의 답변 방식의 토론평가를 추진하며, 바이오 분야 평가 시, 유망 바이오사업 분야에 대한 지식재산권(IP) 사업화 촉진 등을 위해 IP의 질적 수준 및 IP 수요기업과의 연계성 등을 감안한 ‘사업별 차별화 지표’를 반영할 예정이다.
산업부와 산기평은 사업 지원방법, 절차 및 규정 등을 안내하고 연구자간 컨소시엄 구성이 용이하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설명회와 정보교류회를 6월8일 더케이 서울호텔에서 개최한다.
이 사업은 산기평 홈페이지(www.keit.re.kr) 및 산업기술지원 홈페이지(itech.keit.re.kr)에서 6월14일∼29일까지 접수받으며, 7∼8월 중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배종인 기자
201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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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서울 中企 대회
배종인 기자
201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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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하이가 인수한 샤프, 주택용태양광사업 진출
편집국 기자
201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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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반도체 생산능력 회복 중
지난 4월에 구마모토현과 오이타현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공장을 멈춘 일본의 반도체 기업들이 하나 둘 복구되면서 생산능력을 회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는 지난 22일 지진이전으로 생산능력을 회복했으며 소니와 미쓰비시도 공장 가동을 순차적으로 진행중에 있다.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는 엔진제어 등에 쓰이는 자동차용 마이크로 컴퓨터를 생산하던 구가모토현 카와시리 공장을 멈추고 피해 확인에 나섰었다. 4월22일부터 일부 공정을 재개했으며 타 공정역시 단계적으로 재개, 지난 22일 지진이전으로 생산능력을 복구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때 르네사스의 주력공장중 하나였던 나카공장의 클린룸이 크게 손상되는등 약 3개월간 가동이 중지되어 완전 복구까지 반년의 시간이 걸린 르네사스는 지진등 재해에도 안정적인 제품 공급을 위해 사업연속성계획(BCP)을 전면적으로 검토하는등 만일의 재해에 대한 대응에 힘써오고 있었다.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 관계자는 “동일본 대지진때는 완벽한 생산능력 회복에 약 6개월이 걸렸지만 이를 교훈 삼았었다”며 “이번 공장 생산능력 복구뿐만 아니라 공급사, 협력사 등을 포함한 공급망 전체의 지진 이전 생산능력 회복에 나설것”이라고 밝혔다.
소니는 디지털카메라와 감시카메라용의 CMOS 이미지 센서와 디스플레이 장치를 제조하던 구마모토현의 기술센터 운영을 4월28일에 중지했었다. 고층의 클린룸과 각층의 장치들에 대해 정밀 검사에 들어갔으며 5월말이 가동 목표다.
소니는 이번 재해로 200억엔의 보상을 얻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이는 손해 복구를 위해 부족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미쓰비시는 파워반도체와 TFT 액정 모듈을 제조공장이 구마모토에 있는데 지난 9일 일부라인의 생산을 재개했으며 정상생산을 위해 순차적으로 능력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편집국 기자
201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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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부이사관 승진
▷장관실(장관비서관) 이용환
▷총괄기획과장 강혁기
▷기계로봇과장 정창현
▷지역경제총괄과장부 임기성
▷산업기술정책과장 천영길
▷통상정책총괄과장 전윤종
편집국 기자
201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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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도입률 63%
올해 공공부문 개혁 핵심과제인 성과연봉제와 관련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적용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주형환 장관을 비롯한 산하 40개 공공기관 기관장들과 20일 서울 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성과연봉제 확대도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도록, 산업부 공공기관의 도입현황을 중간 점검하고 공공기관에 대한 국회 지적사항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산업부는 20일 현재 한전 등 27개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중 17개 기관 등 전체의 63%가 성과연봉제 이사회 의결(보고)을 완료 또는 도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한전, 지역난방공사, 발전5사(동서, 남동, 서부, 남부, 중부), 광물자원공사, 무역보험공사, 세라믹기술원, 산업단지공단, 석유관리원, 디자인진흥원, 에너지기술평가원 14개 기관이 이사회 의결(보고)을 완료했다.
또한 추가로 최근 산업기술평가관리원, 전력거래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3개 기관이 찬반투표를 진행해 도입을 확정하는 등 이사회 의결을 거쳐 도입기관은 총 17개(공기업 8, 준정부 9)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밖에 산업부 소관 13개 기타공공기관은 전략물자관리원, 로봇산업진흥원, 원자력문화재단 3개 기관이 이사회 의결 완료, 기초전력연구원은 직원 동의절차를 통해 도입을 확정했다.
주형환 장관은 “공공부문의 근본적인 체질개선을 위해서는 성과중심 문화 확산이 필수적이므로 소관 공공기관장이 강한 추진의지를 가져달라”며 “성과와 보상의 선순환적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직원들이 우려하는 성과평가에 대한 공정성 확보가 중요하므로, 충분한 대화와 논의를 통해 합리적이고 공정한 성과평가 체계를 만들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산업부는 그간의 공공기관 정상화계획의 이행실적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부채감축 이행, 방만경영 재발 방지, 임금피크제 별도정원 채용 및 별도직무 적용 현황 등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신근순 기자
201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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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태양전지모듈 효율 31.17% 달성
편집국 기자
201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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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I, 창립 54주년 맞아
편집국 기자
201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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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체내 심질환 잡는 센서 개발
편집국 기자
201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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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첨단 ICT 신기술 전시
편집국 기자
2016-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