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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맞춤 지원 위한 ‘수요발굴지원단’ 모집
정부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지원에 한걸음 더 다가갈 계획이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공공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수요발굴지원단을 모집한다고 15일 발표했다.
미래부는 전문위원이 상주하며 중소·중견기업 기술애로 해결을 지원하는 기업공감원스톱지원센터(국번없이 1379)와 수요발굴지원단을 병행 운영할 계획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시 발생하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공공 연구성과를 중소기업에 활용하고 확산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요발굴지원단에는 공공 연구성과를 보유하고 있는 출연(연) 뿐만 아니라 산업별 협단체, 대학 산학협력단, 사업화전문회사, 테크노파크, 벤처캐피털 등 산학연 주체들이 참여 가능하다.
수요발굴지원단 참여 형태는 주관기관 단독형, 주관기관 협력형, 컨소시엄형 등 총 3가지로 구성하여 참여가능하다.
선정된 수요발굴지원단(약 30개 내외)은 후보기업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기술 수요를 발굴하여 맞춤형 사업화 지원계획을 마련한다.
효과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지원계획에 대한 중간평가를 거친 수요발굴지원단은 발굴기업의 성장 가능성 등을 감안하여 기술이전․사업화를 본격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한편 미래부는 산업부, KIAT 등과 함께 중소기업의 기술 사업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관련부처 및 기관에서 추진 중인 기술 사업화 사업과 R&BD, 투․융자 지원사업에 연계할 예정이다.
수요발굴지원단이 발굴한 유망 중소기업의 기술수요를 분석하여, 필요한 경우 미래부, 산업부 등 관련부처에서 추진하는 기술사업화 사업은 물론, 25개 출연(연)의 중소기업 지원사업, KIAT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등과 연계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미래부 홈페이지(www.msip.go.kr) 또는 KIAT 홈페이지(www.kiat.or.kr) 사업공고 메뉴를 참조하면 된다. 아울러 미래부는 보다 구체적인 사업설명을 위해 이번 달 25일과 26일 서울과 대전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강지혜 기자
2016-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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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
2월15일자
■ 국장급 전보
▷서울전파관리소장 전영만(방송통신위원회)
■ 국장급 교육훈련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이상학(미래창조과학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강병삼(미래창조과학부)
편집국 기자
2016-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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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신재생에너지 日 ‘집결’
강지혜 기자
2016-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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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月 ICT 수출 118억6천만불…전년比 17.8%↓
강지혜 기자
2016-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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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뿌리기업 자동화·첨단화에 40억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이 뿌리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작업환경 개선에 나선다.
중기청은 ‘뿌리기업 자동화·첨단화 지원사업’에 40억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20억원) 대비 100% 증가한 규모로 뿌리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존 공정의 개선에는 1억원을, 공장 스마트화에는 2억원까지 지원한다.
뿌리기업이란 주조·금형·용접 등을 통해 소재를 부품으로, 부품을 완제품으로 생산하는 기초 공정기업이다.
특히 올해는 ‘제조업 혁신 3.0전략 실행대책’에 따라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해 공정자동화는 물론 공장의 스마트화까지 확대 지원한다.
공정자동화는 기존 뿌리공정의 수작업 공정, 재해유발공정, 환경 개선 등을 목적으로 최대 1억원, 20개사를 지원하고, 공장스마트화는 공정모니터링, 공정정보 데이터베이스화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스마트공장 모델에 최대 2억원, 10개사를 지원한다.
또한 단계별 코칭지원을 신설해 신청기업이 공정기술전문가(공정멘티)를 활용해 과제 기획 및 수행 역량을 강화하도록 했다.
공정멘티는 참여기업의 공정을 고려해 전담 배정되며, 공정진단 및 사업코칭을 통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신청기업은 코칭지원으로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고, 공정최적화를 통해 공정개선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사업의 신청기간은 2월15일∼3월14일까지이며,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홈페이지(www.kpic.re.kr/root-tech)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청 홈페이지(www.smba.go.kr) 또는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홈페이지(www.kpic.re.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배종인 기자
2016-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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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진, 2015 매출 59억 2,004만원
파나진이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
분자진단 전문기업 파나진(대표이사 김성기)은 지난 12일 매출액 및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 59억 2,004만원, 영업이익 1억 8,125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큰 폭으로 증가하며 흑자전환 한 기록이다. 당기순손실 역시 3억 8,864만원으로 크게 줄였다.
회사 측은 “영업력을 강화하면서 최근 3년간 제품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매출액은 연평균 18~20%씩 성장하는 추세”라며, “매출확대와 더불어 구조조정 등 지속적인 원가절감을 위한 노력으로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달성해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올해에는 기존에 연구자용으로 출시한 혈액기반 암 진단제품들의 임상이 마무리 돼 국내외 허가 및 제품출시를 앞두고 있는데다, 글로벌 파트너와의 기술제휴 등 해외 시장 진출이 가시화 될 전망으로, 매출확대와 수익성 개선 모두 기대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여러 악재들로 인해 기업의 존폐 위기까지 몰리며 힘들었지만, 이제 모든 악재가 해소됐다”며, “지난해 철강업종인 영천공장 매각을 마무리하고 바이오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올해를 기점으로 신제품 출시와 함께 글로벌 파트너와의 기술제휴 등에서 많은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나진은 우수한 성능의 신소재인 인공유전자PNA(Peptide Nucleic Acid)를 대량생산하는 원천기술을 세계 최초로 보유한 PNA전문 기업으로, 전세계에 PNA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PNA를 응용한 여러 진단기술 개발에 성공해 다양한 질병 진단은 물론 암을 조직 및 혈액에서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강지혜 기자
2016-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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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산업硏, 글로벌 침장사업 참여社 모집
도심형 생활 산업 4대 핵심 업종인 침장산업의 생산과 유통의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대구에서
대구시와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지역 침장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전범위 지원에 나선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지역의 성장 유망한 침장기업(침장류)를 대상으로 제품경쟁력 향상을 돕기 위해 ‘글로컬 침장브랜드 육성’사업에 총 5개사를 모집하며 사업설명회를 17일(3시) 한국패션산업 연구원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것이라 밝혔다.
대구지역은 전국 생산의 27%로 생산과 유통이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서문시장 침장특화거리는 정부 지원없이 자연발생적으로 조성된 도소매 집적지역으로 생산․판매․생활문화의 클러스터를 위한 최적의 요건을 갖추어 생활문화산업과 융합한 명품 특화상품으로 성장가능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대구광역시와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2015년 대구지역 침장업계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침장업체 간담회 및 업계 의견 수렴을 토대로 하여 추진한대구지역 침장산업 중장기 발전방안 수립용역을 실시하는 등 침장산업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대구 침장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2016년 1월부터 ‘글로컬 대구침장 특화산업 육성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구 대표 글로컬 침장브랜드를 발굴하고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지역 경제 활성화를 본 사업의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사업구성은 침장특화거리 활성화, 글로벌 마케팅 지원, 글로컬 침장브랜드 육성 3개 분야로 이루어지며, 2016년 4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그 중 지역의 성장 유망한 침장기업(침장류)를 대상으로 선정된 업체에는 디자인 기획, 제품 개발 지원과 브랜드 전략 및 제품기획 컨설팅, 선진 소재 및 완제품 샘플 제공, 디자인등록 지원 등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이 주어진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주태진 본부장은, “도소매 판매형 인프라의 대구지역 침장산업을 연구원이 보유한 다년간의 업계지원 노하우와 디자인개발지원,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TOP 침장브랜드를 육성하고 지역 특화산업으로 성장 발전시킬 것이다“라고 전했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패션사업연구원이 주관하는 ‘글로컬 침장브랜드 육성’과제 공고는 홈페이지(www.krifi.r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방문 및 우편신청이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2월 26일부터 29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패션산업연구원 패션사업본부 패션사업팀(053-721-7421~742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강지혜 기자
2016-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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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산업硏, 2016 대구패션산업육성 지원 설명회 개최
패션산업연구원이 지역을 대표하는 토탈 패션라이프 스타일 패션섬유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지역의 섬유·패션·침장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6년도 대구디자인패션산업육성지원사업’의 설명회를 오는 17일 오후 2시 한국패션산업연구원(봉무동)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주관하고 있는 ‘대구디자인패션산업육성지원사업’은 지역의 대표적인 섬유·패션산업 육성지원 사업이다.
2016년도 사업은 섬유·패션제품뿐만 아니라 홈인테리어 제품까지 아우르는 토탈 패션라이프스타일 분야의 기업육성지원이 중심이다. 더불어 지역을 대표하는 TOP 브랜드 육성 및 브랜딩을 목적으로 하는 ‘D.GROUND Project’ 사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지역 대표브랜드 발굴 및 글로벌 브랜드화 육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지역 대표 소재·패션브랜드 육성을 위해 시행되는 ‘글로벌 패션디자인 개발’ 사업과 대구 브랜드 지원을 위해 시행되는 ‘D.GROUND Project’ 사업, 창의적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를 위해 시행되는 ‘패션창업 인큐베이터’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지역 섬유·패션업체 및 홈인테리어 업체 등 다양한 관련업계에서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지역의 침장산업의 강점을 활용한 대구 대표 글로컬 브랜드 육성을 위한 ‘글로컬대구침장특화산업육성사업’의 사업설명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 희망자는 오는 2월16일까지 참석확인서(대구디자인패션산업육성사업 홈페이지 www.krifi.re.kr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를 작성하여 팩스(053-986-6344) 또는 E-mail(sokorea@krifi.re.kr)로 신청하면 된다.
강지혜 기자
2016-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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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協, ‘제17회 철의 날’ 철강 사진공모전 개최
1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철강 사진전이 철강 수요산업에 대한 홍보 강화를 위해 올해에는 소재의 폭을 한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철강협회 철강홍보위원회(위원장 현대제철 김상규 전무)는 제17회 철의 날(6월9일)을 기념하고, 사진을 통해 철강의 우수성 및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철강산업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철강산업 사진공모전’의 주제는 기존의 철강재 전체에서 철강을 소재로 한 교량, 건축물, 조형물에 한정했다. 철강 협회 관계자는 철강 수요산업에 대한 홍보 강화가 목적이라 밝혔따.
출품료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마감은 4월 6일까지이다.
사진공모전에는 대상 1명에 상금 300만원, 금상 1명에 상금 150만원, 은상 2명에 상금 각 100만원, 동상 3명에 상금 각 50만원 등 총 38명에 대해 1,5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당선작은 제17회 철의 날(6월9일) 부대행사로 추후, 5월 21일 철의 날 기념 철강사랑 마라톤 행사장(미사리 경정공원), 6월 9일 철의 날 행사장(포스코센터)과 철박물관(충북 음성), 인터넷(협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철강산업 사진공모전은 지난 17년동안 총 4만5,866점이 응모해, 총 969점의 입상작을 선정하는 등 국내에서는 권위있는 사진공모전으로, 철강업계에서는 수상작품을 각종 카탈로그, 광고, 홈페이지, 캘린더, 영상물 등에 사용함으로써 철강이미지 제고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철강이미지 제고를 위해 96년 발족한 철강홍보위원회에는 포스코를 비롯한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베스틸, 동부제철 등 국내 주요 12개 철강업체들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16-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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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핀-금속 접촉저항↓ 전류손실 막는다
강지혜 기자
2016-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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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국장급 전보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교육파견 변영만
■과장급 전보
▷세종연구소 교육파견 박진서
편집국 기자
201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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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만에 ‘중력파’ 찾아내다
강지혜 기자
201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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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2월12일자
■과장 전보
▷국제물자국 외자구매과장 김종권
▷조달품질원 납품검사과장 박진원
■과장 파견
▷관세청(관세국경감시과장) 여인욱
편집국 기자
201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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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전력공급 전면 중단
개성공단 전력공급이 전면 중단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개성공단 가동중단에 따라 남측 인력이 무사히 귀환을 마친 2월11일 23시53분을 기해 개성공단에 대한 전력공급을 전면 중단했다고 밝혔다.
단전은 한전 파주 급전분소에서 원격조정을 통해 시행했다.
그간 개성공단에는 우리측 문산변전소와 한전이 북측에 건설한 평화변전소를 연결한 154kV 송전선로 및 22.9kV 배전선로를 통해 전력을 공급하고 있었다.
개성공단의 전력공급은 2005년 한전 개성지사를 개소하고 최초 송전한 이래로 2007년 154kV 평화변전소(개성공단 내) 준공 등을 통해 2015년 기준 연간 총 1억9,100만KWh의 전력을 124개 개성공단 입주기업 등에 공급해 왔다.
배종인 기자
201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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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개성공단지원대책반 운영
배종인 기자
2016-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