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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탄소산업연구조합 출범
전라북도의 탄소산업 협력 네트워크 체계를 더욱 확고히 다지고 대내외 경쟁력 강화를 주도하기 위한 탄소융합산업 연구조합이 탄생했다.
한국탄소융합기술원 탄소기술교육센터에서 지난 9일 송하진 도지사, 김광수 도의장, 김승수 전주시장, 박현규 시의장, 유영목 연구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탄소기업 관계자, 연구기관, 대학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융합산업 연구조합 출범식이 열렸다.
탄소융합산업 연구조합(이사장 유영목, 에이테크솔루션(주) 대표이사)의 이사회는 대기업 6, 중견기업1, 중소기업 10, 연구기관1, 총 18명으로 총 회원사는 150개사(가입동의 113개사)로 서울·경기권이 38개사 경남·경북권이 13개사, 전북권이 90개사, 충청권이 9개사 이다.
탄소융합산업연구조합 설립으로 탄소산업 기술의 연구개발과 선진기술 도입·보급 등을 협동적으로 수행하게 되고, 탄소산업 연관기업들의 기술력 향상과 제품상용화를 통해 도내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시키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단위 탄소기업 회원사 중심의 연구조합은 한국탄소융합기술원, KIST전북분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있는 연구기관, 단체와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한 전국적인 지원협력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연구조합의 주요 사업내용은 탄소산업 정책 공동 연구기획, 중앙부처 정책반영 활동, 전국 규모의 탄소산업 DB구축 및 기술로드맵 지원, 탄소소재부품 표준화와 인증지원 사업수행, 투자유치 촉진을 통한 기업집적화 등이다.
전라북도와 전주시, 연구조합은 출범행사에서 탄소산업 기술발전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탄소산업 육성 및 투자유치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주요내용은 △연구조합 회원기업의 전북/전주지역 산업단지내 투자유치 촉진과 고용 활성화 △탄소산업 공동 연구과제 기획과 기술정보 교류활동 및 기업 지원 사업 △연구조합 회원기업의 투자시 행정·재정적 지원 등이다.
전라북도는 탄소융합산업연구조합과 힘을 모아 탄소산업 4대 전략기지 조성사업 추진은 물론, 2025년까지 매출 10조원, 기업유치 240개, 3만5천명의 일자리 창출에 모든 역량을 결집한다는 방침이다.
연구조합 유영목 이사장은 “중국의 저가공세와 일본의 기술력 사이에서 탄소산업이 유일한 돌파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 탄소융합산업연구조합은 탄소관련 산학연간의 실제적인 협력을 통하여 대한민국 탄소산업의 부흥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배종인 기자
201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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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상역(주), 탄자니아 아동에게 의류 700벌 기부
강지혜 기자
201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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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한국 패션시장 규모조사 세미나 개최
강지혜 기자
201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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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케미칼, 2015 여성 R&D 인력고용·우수企 선정
한국다우케미칼이 입사이후 사내여성 인력 네트워크를 통한 멘토링, 경력개발등을 적극적으로지원한 우수 기업으로 뽑혔다.
한국다우케미칼(대표이사유우종)은 사)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주최 ‘2015 여성 R&D 인력 고용 및 활용 우수기업’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0일서울대학교 글로벌 공학 교육센터에서 열렸다.
여성R&D 인력 활용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산업 현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우수기업 시상에서 한국다우케미칼은 여성 R&D 인력이 연구분야에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한 기업차원의 노력을 인정받아서 수상하게되었다.
한국다우케미칼은 여성 R&D인력의 고용 개선 및 확대를 위해 면접 시 필수적으로 여성후보자를 넣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 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2015년 올해 여성 입사자 비율은 전년 대비 2배 상승했다. 또한 사내 여성 인력네트워크인 ‘WIN(Women’s Innovation Newtwork)’ 및 사내경력 개발 사이트인 ‘Career Portrait’을 통해 멘토링, 여성 임원 경력 개발 세션등을 운영해 여성 입사자들의 경력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 하고 있다.
이외에도 유연근무제, 수유실 운영, 보육수당지원, 워크라이프코칭/상담서비스, 사내 간호사를 통한 임산부 상담 등 다양한 여성 R&D 인력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하고있다.
유우종 한국다우케미칼 사장은 “R&D 분야에서 우수한 여성 인력들이 남녀차별 없이 모두에게 부여된 기회를 누릴 수있도록 회사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여성 R&D 인력이 더욱 일에 집중할 수 있는 우수한 업무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강지혜 기자
201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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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빅, 3년 연속 ‘아태지역 최고 고용기업’ 선정
사빅이 세계적인 우수 고용기업으로 인증 받았다.
사빅(SABIC)이 우수고용협회(Top Employers Institute)에 의해 3년 연속으로 ‘2016 아태지역 최고 고용기업’에 선정됐을 뿐 아니라 중국, 인도, 일본, 싱가포르, 한국 등 5개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 ‘2016 최고 고용기업’으로 인증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사빅의 리 민인(Lee, Min Yin) 아태지역 인사 담당 시니어 디렉터는 “인적자원은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는 조직에서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며 “사빅은 직원 역량 계발에 초점을 맞추고, 혁신과 최고의 품질 그리고 조직 효과성을 장려하는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어 이번 3년 연속 아태지역 최고 고용기업 선정은 ‘화학 업계에서 인정받는 리더’가 되려는 우리의 비전을 잘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에게 의미를 부여하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빅은 인도, 일본, 한국, 싱가포르에서 3년 연속 ‘최고 고용기업’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중국에서는 6년 연속 ‘최고 고용기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사빅이 직원들의 전문성 개발 및 성장에 있어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음을 보여 준다.
1991년에 제정된 ‘최고 고용기업’ 인증제도는 컨설팅 기업 그랜트 손튼(Grant Thornton)이 실시하는 감사를 포함하여 엄격한 절차를 따르는데, 경영 전략, 규정 이행, 직원과의 소통, 인재 계발 등의 세부 항목들을 대상으로 기업의 인적자원 관리 기준과 실행을 국제적인 평가 규준에 입각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우수고용협회의 데니스 어터(Dennis Utter) 글로벌 비즈니스 디렉터는 “사빅(SABIC)은 아태지역 최고 고용기업 인증을 잇달아 획득하고 있으며, 세계 최우수 고용기업의 반열을 지키고 있는 것은 치하할 만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리더십 네트워킹, 적절한 권한 위임, 부서간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는 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인재를 육성하는 사빅(SABIC)의 노력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빅의 대표적인 사회적 책임 경영 프로그램인 ‘미래의 빛(Lights of our Future)’ 프로그램은 부서, 직급, 경력을 초월하여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구현하였고 직원들의 자발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통합된 기업 문화를 형성하도록 기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160명의 사빅 직원 자원봉사자들이 1,800시간 이상을 헌신하여 10세에서 28세 사이의 학생 1천여 명을 지원해오고 있다. 또한, 사빅은 임직원들이 직무 계발에 관한 피드백을 주도록 정기적으로 격려하고 있으며, 그러한 요구에 맞는 교육 과정을 시행하고 있다.
강지혜 기자
201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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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알츠하이머병 치료 신약 개발
강지혜 기자
201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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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 FTA 20일 발효…20년 내 90% 관세 철폐
강지혜 기자
201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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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院, 소재·부품 기술사업화와 자금지원 설명회
세라믹기술원이 보유한 우수 기술과 개발을 위한 자금지원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설명회가 개최된다.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강석중)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과 ‘정부3.0 수요자 맞춤형 공공기관 간 협업 서비스’의 일환으로 ‘소재·부품 기술사업화 및 정책자금 지원 연합 설명회’를 11일(금) 오후 2시 경기도 안산 중소기업연수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세라믹기술원이 보유한 우수기술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지원 안내 등 총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세션이 끝난 후에는 분야별 전문가와 1:1 매칭하여 상담회가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한국세라믹기술원이 보유한 △전복껍질 구조를 모방한 경량 고강도 복합소재 △고내열 다기능 SiC 섬유제조 △고강도 질화알루미늄 방열소재 기술과 참여기관인 재료연구소의 △투명세라믹 제조 △고열전도도·고인성-고강도 질화규소 제조기술까지 총 5개의 우수 기술을 소개한다. 세션을 마치고 우수 기술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의 경우 연구 개발자와 직접 1대1 상담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상세한 설명과 기술의 상용화에 대한 세부적인 절차를 안내 받을 수 있다.
두 번째 세션은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정책자금 지원과 관련된 내용을 소개한다. 2015년 정책자금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창업기업지원자금 △투융자복합금융자금 △개발기술사업화자금 △신성장기반자금 등 세부사업별 리뷰를 실시한다.
세션이 끝나면 중진공에서 현재 기업평가를 담당하는 실무자가 정책자금 매칭 및 안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태의 한국세라믹기술원 전략기획본부장은 “중소기업들이 연구기관으로부터 우수한 기술을 소개받고, 기술개발을 위한 자금지원에 대한 안내를 연계하여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양 기관의 주요고객인 중소기업에게 원스톱 행정 편의를 제공하고자 추진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보다 긴밀한 기업지원 연계 프로그램 또는 사업으로 발전시키고, 참여기관과 지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소재․부품 기술사업화 설명회(한국세라믹기술원)에 대한 문의는 홈페이지 (http://www.kicet.re.kr)를 통하거나, 전화(055-792-2531, 2778)로 해결 가능하다. 정책자금 지원설명회는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와(http://home.sbc.or.kr) 전화(055-751-9414)를 주면 된다.
신근순 기자
201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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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SS, 반도체 공정진단 워크숍 개최
국내 산학연 반도체 공정기술 전문가들이 모여 반도체 공정 실시간 진단을 통한 수율향상 방법을 논의한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신용현)이 10일 KRISS 기술지원동 세미나실에서 제9회 반도체 공정진단 워크숍을 개최한다.
차세대 반도체 기술의 핵심이 되는 실시간 공정 모니터링 및 분석 기술 개발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는 관련 산학연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해 반도체 공정 및 장비 기술 자립화를 위한 정보를 공유한다.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수준의 반도체 제조 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반도체 공정 및 장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석하는 진단기술은 여전히 취약해 실시간 진단기술을 통해 수율향상을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초박막 공정을 위한 플라즈마 진단 표준화 △플라즈마 모니터링 시스템 △실시간 공정입자 복합특성 측정 장치 △레이저홀로그램과 신경망을 이용한 플라즈마 모니터링 △반도체/OLED 증착소재 및 장비부품 코팅소재 평가방법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KRISS 진공기술센터 윤주영 센터장은 “지난 9년 동안 반도체 공정진단 워크숍을 통해 국내 반도체 공정진단기술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었다. 앞으로도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국내 반도체 기술 향상 및 장비 국산화를 이루는데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KRISS는 2007년부터 매년 반도체 공정진단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9회째 행사이다.
강지혜 기자
201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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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우케미칼-대한화학회, 2016 우수논문상개최
전자소재분야기초소재 응용기술 및 순수화학 관련 우수논문을 발굴 하는 '한국다우케미칼우수논문상'이 개최된다.
한국다우케미칼(대표이사 유우종)은 전자소재 및 순수 화학 분야의 우수한 논문을 발굴하는 '2016 한국다우케미칼 우수논문상'을 개최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대한화학회와 공동으로 개최되는 '한국다우케미칼 우수논문상'은 2011년부터 진행되어 온 프로그램으로 국내 4년제 대학 석·박사 과정의 재학생 및 박사 후 과정의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응모 분야는 전자소재 분야 기초소재 및 응용기술과 함께 올해는 특히 순수 화학 분야가 신설되었다. 응모 자격은 2014년부터 응모 마감일까지 국내외 학술지 심사에서 통과된 논문이어야 한다.
한국다우케미칼 우수논문상에 출품된 논문은 한국다우케미칼 관계자, 전자소재 및 순수 화학 분야의 교수 및 연구소 연구원 등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내년 3월 각 분야별 6편씩 총 12 편의 우수 논문을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12명 중 대상 2명에게는 각 3백만원, 최우수상 4명에게는 각 2백만원, 우수상 6명에게는 각 1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자 전원의 소속 연구실에는 연구장려금 각 1백만원이 수여된다. 또한, 수상자에게는 한국다우케미칼 입사 지원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또한, 수상된 논문은 내년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대한화학회 춘계학술발표회에 전시되며, 수상자들에게는 춘계학술발표회 '다우케미칼 심포지엄'에서 논문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다우케미칼 유우종 사장은 "한국다우케미칼은 우수논문상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이공계 학생들을 발굴하고 전자소재 및 순수 화학분야 연구를 독려하는 기회를 제공했으면 한다. 이를 통해 한국의 우수 인력들이 능력을 발휘하는 데 좋은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다우케미칼 우수논문상 응모기간은 내년 2월12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대한화학회 홈페이지(www.kcsnet.or.kr)에서 응모서식을 다운 받은 후 초록 및 논문 요약서와 함께 대한화학회 사무국(주소: 서울시 성북구 안암로 119 한국화학회관 4층/ 문의처: 02-953-2095)으로 접수하면 된다.
강지혜 기자
201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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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국내 96개 협력사 초청 간담회 열어
효성 중공업PG가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간담회를 열고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쉽 구축을 위한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효성 중공업PG(사업부문)가 8일 서울시 서초구 세빛섬에서 효성 중공업PG가 제조하는 초고압 변압기, 차단기, 전동기 등에 부품 및 원자재를 공급하는 협력업체 96개사를 대상으로 ‘2015 하반기 중공업PG 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협력사와의 소통을 통해 상생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효성은 중공업PG의 경영 현황 및 동반성장 현황을 공유하고, 우수협력사 시상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선정된 우수협력사는 (주)삼동, (주)영성, (주)시스코피엔시 등 품질, 납기, 원가 등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나타낸 총 11개 업체로 이들 업체들에게는 내년 해외 연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효성 중공업PG는 2009년부터 매년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일본 TPS 연수, 중국 남통효성변압기공장 방문 등 해외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우수협력사 상을 수상하는 ㈜제이브이지의 박형옥 대표는 “효성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우리 회사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며, “신뢰가 바탕이 되는 상생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준 효성 사장은 “효성의 지속 성장은 협력사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동반성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술 및 품질향상, 생산성 혁신 등 전분야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효성 중공업PG에서는 매년 상·하반기 각 1회씩 동반성장 협력사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확대를 위해 현금 지급 조건 개선, 경영닥터제 프로그램 실시, 2ㆍ3차 협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혁신운동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강지혜 기자
201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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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R, 대중 의료기기 인허가 애로 해소
강지혜 기자
201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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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삼성엔지니어링 유상증자 일반공모 참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엔지니어링 유상증자 일반공모에 참여한다.
삼성은 7일 삼성엔지니어링이 발표한 유상증자 과정에서 향후 기존 주주들의 미청약분이 발생할 경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일반 공모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삼성엔지니어링의 유상증자는 자본 잠식 상태를 해소하고 상장 폐지를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성공적으로 완료되어야 하나, 대규모 증자로 인해 기존 주주들의 미청약 발생 우려가 있다.
이에 이재용 부회장은 회사가 겪게 될 어려움과 기존 주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 3,000억원을 한도로 일반 공모에 청약할 계획이라고 삼성은 밝혔다.
이재용 부회장은 기존 주주들의 미청약분에 대해 일반 투자자들과 동일한 조건으로 일반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며, 투자 차익이나 지분 확보 목적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재용 부회장이 일반 공모를 통해 실제로 배정 받는 주식 규모는 기존 주주의 미청약 물량, 일반 공모 경쟁률 등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배종인 기자
201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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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뿌리조합, 파견근로 허용 촉구
배종인 기자
201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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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공공조달 전자거래 18조6천억
조달청(청장 김상규)은 지난 3월 개통한 ‘온통조달’(공공조달통계시스템)을 통해 파악한 올 3분기 전체 공공조달 전자거래 규모가 18조6,32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3분기 실적 18조6,329억원은 2분기(28조5,238억원) 및 1분기(27조2,318억원)에 비해 각각 34.7%, 31.6% 감소했다.
물품, 공사, 일반용역, 기술용역 등 모든 부문에서 1, 2분기에 비해 줄었으며 특히 공사 부문에서 2분기 대비 4조5,000억원, 1분기 대비 5조5,000억원 등 큰 폭으로 감소했다.
이는 정부재정 조기집행등의 영향으로 상반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3분기 발주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2015년 누적실적(1∼3분기) 74조3,885억원을 살펴보면 조달기업의 규모별로 1∼3분기 동안 중소기업은 47조1,108억원(63.3%)을 수주해 공공조달시장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수요기관별로 1∼3분기 동안 지방자치단체가 전체의 32.2%인 23조9,780억원을 발주했고, 국가기관은 16조5,433억원(22.2%), 공기업은 15조6,963억원(21.1%)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가장 많이 발주한 수요기관은 국가기관인 방위사업청(3조551억원)이며, 상위 10개 기관이 총 16조1,086억원을 조달해 전체 거래실적의 21.7%를 차지했다.
1∼3분기 사회적약자기업(여성·장애인·사회적 기업)의 공공조달 수주 실적은 5조568억원으로 전체 실적의 6.8%으로 나타났다.
배종인 기자
2015-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