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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엠트론, 중국 트랙터 공장 기공
고봉길 기자
2009-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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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피, 코마린서 한국 코스코 지원
최연희 기자
2009-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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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유럽, 세계 최대 크루즈선 인도
세계적인 크루즈 건조사인 STX유럽이 세계 최대 규모의 크루즈를 성공적으로 인도했다. STX유럽은 지난 28일(현지시간) 핀란드 투르크(Turku) 조선소에서 STX유럽의 이름을 내건 세 번째 크루즈선 ‘오아시스 오브 더 씨즈(Oasis of the Seas)호’의 인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오아시스호는 세계적 크루즈 선사인 로열캐리비안(Royal Caribbean)社가 2006년 발주한 선박으로, 선박가는 초대형 컨테이너선 7,8척과 맞먹는 10억1300만유로(약 1조8,200억원)이다. 길이 360m, 폭 47m에 225,000GT(총톤수)로 축구장 3개 반을 이어 붙인 길이, 16층 높이의 규모를 자랑하는 오아시스호는 사상 최대 크기에 걸맞게 건조과정에서 도장에 필요한 페인트만 60만 리터가 쓰였다. 일일 정수 공급량은 4,100만 리터, 탑승 인원이 하루에 소비하는 얼음만 50톤에 달한다. 이 크루즈는 2,700개 선실에 승객과 승무원을 포함해 총 9,4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어 ‘바다에 떠다니는 도시’라 해도 손색이 없다. 선박 내부에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도입한 100미터 길이의 ‘센트럴 파크(Central Park)’를 설치해 바다 위 공원을 실현했다. 크루즈선 최초로 ‘파크 뷰 객실’을 설치해 항해 중에도 발코니에서 바다와 공원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센트럴 파크는 천장이 개방된 구조로 햇빛을 직접 받을 수 있도록 조성했다. 주변에는 오락 및 쇼핑 시설과 레스토랑 등의 ‘보드워크(Board Walk)’가 들어 선다. 또한 분수쇼 및 각종 공연이 펼쳐지는 수영장 형태의 ‘아쿠아시어터(AquaTheater)’를 비롯해 뉴욕이나 런던의 대형 극장과 맞먹는 1,400명의 수용이 가능한 극장, 3,100명이 동시에 식사할 수 있는 식당 등의 대규모 첨단 시설을 갖추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아시스호는 오는 12월부터 미국 플로리다 포트 로더레일을 출항해 동부 카리브해를 운항하며, 첫 항해 예약은 이미 모두 매진될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 한편 동급 선박인 ‘얼루어 오브 더 씨즈(Allure of the Seas)호는 10월 현재 5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2010년 11월 인도 예정이다. 신상호 STX유럽 대표는 “오아시스호는 STX가 보유한 세계 최고의 건조 기술력 및 디자인이 집약된 선박”으로 “이번 인도식이 STX유럽이 크루즈 조선분야에서 차지하고 있는 세계 1위의 확고한 입지를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사명을 바꾸고 STX그룹에 본격 편입하게 된 STX유럽은 핀란드와 프랑스의 5개 야드에서 고부가가치 크루즈선을 생산하며 수주잔량 기준으로 세계 크루즈 및 페리 사업에서 30%이상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건조됐거나 건조 중인 크루즈선 중 선박 크기 기준으로 1위부터 14위에 해당하는 선박들이 모두 STX유럽의 작품이다. 또한 STX유럽은 크루즈·페리선 건조에 대한 풍부한 역량을 바탕으로 크루즈선 유지·보수 프로젝트도 활발히 전개하며, 선박의 다양한 리노베이션을 요구하는 선주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크루즈 관련 산업은 세계적인 인구 고령화와 고소득층 증가와 더불어 크루즈 대형화∙대중화 추세에 따라 발전 가능성이 큰 시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 유럽의 경우 크루즈 관련 산업이 직접적으로 창출한 경제규모가 지난 2005년 기준으로 107억 달러였으며, 2010년까지 총 지출 규모는 50% 늘어난 150억 달러를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크루즈선 및 오프쇼어 부문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STX유럽은 STX그룹의 한국-중국-유럽을 잇는 글로벌 생산체제를 강화해 시너지 극대화를 추진하며 글로벌 톱 조선소로서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신근순 기자
2009-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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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도약 다짐한 ‘반도체의 날’
박진형 기자
2009-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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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12억불 비료 플랜트 수주
삼성엔지니어링이 UAE(아랍에미리트)에서 12억불 대규모 비료 플랜트 수주 소식을 전해오며, 플랜트 업계 해외수주 행진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8일 아랍에미리트(UAE) 국영석유회사 애드녹(ADNOC) 계열의 퍼틸(FERTIL)社 (Ruwais Fertilizer Industries)로부터 미화 약 12억불 규모의 비료 생산설비 (Fertil-2)를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서쪽으로 250km 떨어진 르와이스(Ruwais) 지역에 건설되는 이번 플랜트는 화학비료의 주원료인 암모니아와 질소비료인 요소 (Urea)를 각각 일산 2,000톤과 3,500톤의 규모로 생산하는 시설로, 2013년 1월 생산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라이센스, 설계, 조달, 시공, 시운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일괄 턴키(Lump-Sum Turn Key) 방식으로 수행하며, 지난 2004년 베트남에 완공한 푸미 비료 플랜트와 현재 사우디에서 진행 중인 마덴 암모니아 프로젝트에서의 성공적 경험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삼성엔지니어링이 세계 최대의 암모니아 라이센서(Licensor)인 독일 우데(UHDE)社와 마덴 프로젝트에 이어 다시 한번 Fertil-II 프로젝트를 수주함에 따라, 세계 시장에서 삼성-우데 팀의 견고한 협업관계는 더욱 빛을 발하게 되었다. 이로써, 소수 기술선과 엔지니어링 업체가 주도하는 전세계 비료설비 분야에서 삼성의 시장 지배력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삼성엔지니어링 정연주 사장은 “당사는 현재 100억불 사업 수행체제를 구축한 상태로, 회사의 장기 플랜에 의거해 지속적으로 사업수행 역량(Capacity)을 증대할 계획”이라며 “애드녹과의 롱텀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르와이스 정유증설 프로젝트 등 내년까지 발주 예정인 수백억불 상당의 안건 수주에 총력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아랍에미리트는 원유 매장량 세계 6위, 가스 매장량 5위로 풍부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생산설비가 부족해 플랜트 시장에서 크게 주목 받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아랍에미리트 시장에 2007년 첫 진출 이후, 화공 ∙ 환경 등의 플랜트 분야에서 크게 부상하고 있다. 특히 올해 11월 완공을 앞두고 있는 애드녹의 보르쥬(Borouge) OCU 프로젝트는 해당 콤플렉스 내 수행중인 타 선진사 프로젝트에 비해 공기 및 안전 면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 사업주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를 바탕으로 UAE에서의 수주 및 사업활동의 보폭을 더욱 넓힐 예정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10월말 현재 연간 50억불의 해외 수주액을 확보하면서 전년 실적 (38억불) 대비 30% 이상의 높은 해외수주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경쟁력과 업그레이드된 브랜드 밸류를 바탕으로 중동을 비롯한 세계 각국으로부터의 입찰 초청이 증가하고 있어 4분기에도 대형 프로젝트의 추가 수주 기대감은 한층 높아지고 있다.
고봉길 기자
200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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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신임 법무실장에 이건종 氏 선임
현대중공업은 신임 법무실장(부사장)에 이건종(57세) 前 부산지검 동부지청장을 선임했다. 신임 이건종 법무실장은 사법연수원 15기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동부지검 형사부장, 전주지검 차장검사, 사법연수원 교수, 공정거래위원회 법률자문관, 부산지검 동부지청장 등 검찰의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이건종 법무실장은 11월1일부로 현대중공업그룹의 법무를 총괄한다.
고봉길 기자
200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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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데이타, 중남미 정보화 시장 공략
포스데이타가 세계 최고의 항공 및 물류분야 IT기업과 손잡고 중남미 지역 정보화 시장 공략에 나선다
포스데이타(대표 박한용)는 항공과 물류시스템 분야에서 핵심기술을 보유한 미국의 ARINC社와 지난 29일 MOU를 체결하고 중남미 지역의 정보화사업을 발굴하는 등 관련 사업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국 메릴랜드 아나폴리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ARINC社는 항공통신과 물류분야의 정보화를 위한 핵심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세계 100여 개국에 자리잡고 있는 지사를 활용해 중남미를 비롯해 미국, 아시아, 유럽 등의 지역에서 풍부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고 관련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은 기업이다.
이번 협력을 계기로 양사는 중남미권 국가에서 관련 사업을 적극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중남미 대다수 국가들이 초기단계의 항공관리와 물류처리 및 출입국관리 시스템을 아직 운영하고 있어 앞으로 관련시스템의 교체 수요가 많을 것이라는 전망에서다.
이에 따라 양사는 각사가 보유한 기술과 경험을 활용하여 공동의 마케팅을 추진하는 한편 현지에서 사업타당성 조사를 실시하는 등 사업기회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포스데이타의 관계자는 “항공 및 물류분야의 핵심 솔루션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ARINC와의 협력을 계기로 중남미를 비롯한 해외시장에서 관련 사업을 적극 발굴해 사업화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근순 기자
200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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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LCD 로봇 대량 수주
현대중공업이 최근 8세대(2,200×2,500mm) LCD(액정표시장치) 운반용 로봇 200여대를 수주했다. 현대중공업은 29일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 내 신규 8세대 LCD 증설 라인에 설치될 원판 및 분판(Panel) 글라스(Glass) 운반용 로봇 2백여 대를 내년 1월부터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LCD 운반용 로봇은 현대중공업이 지난 2008년 10월 LG디스플레이에 납품한 제품보다 속도와 진동, 안정성이 개선된 ‘8세대 LCD 원판 글라스 로봇 개선모델’과 지난달 신규 개발한 ‘8세대 LCD 분판 글라스 로봇’ 등 2종류다.LCD는 공정 중 유입되는 미세한 먼지에도 치명적인 손상을 입기 때문에 LCD 운반용 로봇 제작에는 매우 정밀한 기술력이 요구된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008년부터 4세대, 5세대, 6세대, 8세대 LCD 운반용 로봇을 자체 개발, 약 300여 대를 납품한 바 있다. 현대중공업은 지금까지 국내 LCD 운반용 로봇 시장을 독점해 온 일본 업체와 경쟁 끝에 대량 수주에 성공함으로써 약 6백억원에 이르는 수입대체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국내 LCD 운반용 로봇 시장은 현재 약 1억 달러 규모로 매년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으며, 특히 최근 중국 정부가 자국 농민들의 가전제품 구매 시 보조금을 지급하는 정책을 시행함에 따라 중국 내 LCD TV 생산 라인 신·증설 투자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현대중공업은 수출도 기대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중국 LCD 업체와 수주 상담을 진행 중이며, 대만 LCD 업체도 최근 현대중공업을 방문, 이번에 개발한 신규 LCD 운반용 로봇을 살펴보고 차기 프로젝트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2008년 LCD 운반용 로봇 분야에 처음 진출, LCD 세대별 로봇에 대한 종합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올해 국내 시장 점유율의 약 30%를 기록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자동차 조립용 로봇 등 국내 산업용 로봇 시장의 40%, 세계 시장의 7%를 점유하고 있으며, 지식경제부가 지원하는 ‘인공관절 수술 로봇’의 국산화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0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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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셀론텍, 콜라겐 필러 안전성유효성 심사통과:
세원셀론텍(대표 박헌강 www.swcell.com)은 국내 첫 국산 콜라겐 필러(조직수복용생체재료) 상용화로 주목 받고 있는 테라필(TheraFill)이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 이하 식약청)의 안전성·유효성 심사를 포함하는 의료기기 기술문서 심사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테라필은 식약청의 의료기기 기술문서 심사(안전성·유효성 심사 포함)를 최종 통과함으로써 의료기기 품목허가에 필요한 모든 서류심사 절차를 완료했다.
이제 제조시설(GMP, 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 심사만을 남겨두고 있어 이를 원활히 수행하면, 이르면 연내 시판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원셀론텍은 현재 청정도 클래스(Class)100의 자체 콜라겐 필러 생산시설을 가동 중에 있다.
고봉길 기자
200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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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연, 단조제품 전문기업 태웅 방문
엄태준 기자
200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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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BMW·GM 공급 계약체결
현대모비스가 유럽과 북미의 완성차 업체로부터 9천만불(한화 약 1천억원) 상당의 부품을 수주했다.
현대모비스(www.mobis.co.kr)는 최근 BMW의 준중형 차종에 리어램프, GM의 캐딜락 모델에 주차브레이크 등을 공급키로 하고 부품공급 프로그램을 개시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BMW에 공급하는 램프는 흔히 ‘후미등’이라고 불리는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어셈블리(RCL)’로 현대모비스가 국내 부품업체로는 처음 BMW에 공급하게 된다. 현대모비스는 중국의 램프생산공장인 강소모비스에서 2011년부터 할로겐 및 LED를 적용한 두 종류의 모델을 생산해 3년여의 기간 동안 독일의 뮌헨 및 레겐스부르크 공장, 남아공화국과 중국의 BMW 완성차 생산라인에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GM에 공급할 브레이크는 차량의 후륜에 장착돼 주차브레이크의 기능을 하는 ‘드럼 인 햇(DIH)’으로 기아자동차의 포르테 차종에 비슷한 형태의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 부품은 현대모비스 창원공장에서 8년간 90만개가 생산돼 미시건州에 위치한 GM의 란싱공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BMW와 GM의 최고위층 임원과 구매 및 품질 담당 실무자들이 현대모비스 연구소와 여러 공장을 견학하며 품질 및 생산능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글로벌 부품업체들과의 공개 입찰을 통한 경쟁을 거친 끝에 부품 공급업체로 결정됐다는 후문이다.
현대모비스 해외사업본부장 이준형 전무는, “그동안 모듈 및 핵심부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던 조명부품과 제동부품의 기술력이 해외에서 호평받기 시작했다”며, “해외 완성차에 현대모비스의 핵심부품이 장착되는 비율을 지속적으로 높이는 한편, 핵심기술의 집약체인 LED헤드램프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2000년부터 국내 부품업체들과 함께 GM, 크라이슬러, 폴크스바겐, 도요타, 닛산, 혼다, 미쓰비시 등 세계 굴지의 자동차업체 및 부품업체들을 방문해 자동차 부품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국내 부품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려 왔다.
한편 지난 9월에는 크라이슬러그룹으로부터 20억불(한화 약 2조5천억원) 상당의 섀시모듈을 수주했다.
박진형 기자
200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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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콘덴서, 리튬2차전지 핵심소재 국산화
삼화콘덴서가 2차전지의 주소재인 음극활물질의 국산화에 성공해 양산을 준비중이다.
필름 및 세라믹 커패시터 전문기업인 삼화콘덴서(대표 황호진)는 그 동안 일본 업체들에 전적으로 의존하던 리튬2차전지의 주소재인 리튬티탄산화물(LTO: Lithium Titanate Oxide) 음극활물질 재료 개발에 성공, 조만간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지난 28일 밝혔다.
음극활물질은 양극활물질, 분리막, 전해액과 함께 2차전지 4대 핵심소재로 꼽힌다. 2차전지 내에서 양극활물질과 함께 전기를 발생시키는 역할을 하며, 리튬이차전지의 재료비 구성 중 약 10%를 차지한다.
삼화콘덴서는 세라믹 나노소재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음극활물질 재료를 기존 흑연계(Carbon)에서 리튬티탄산화물(LTO)로 대체하는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삼화콘덴서가 개발한 LTO는 기존에 쓰이던 흑연계 재료보다 고속 충전 및 방전이 가능하고, 높은 안정성과 긴 수명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기존 탄소계보다 원가경쟁력이 탁월해 그 동안 수입에 의존해 오던 국내 2차전지 산업의 원가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LTO가 본격 양산이 되면 탄소계의 20%정도가 LTO로 즉시 대체가 가능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또한 삼화콘덴서는 음극활물질 재료에 쓰이는 나노파우더를 기존 200나노급에서 50나노급으로 대체에 성공해 음극활물질 및 2차전지 제품의 소형화도 가능하게 됐다.
삼화콘덴서 관계자는 “올해 안으로 본격적인 LTO 양산에 들어가며, 전기자동차(PHEV) 및 하이브리드카(HEV)와 스마트그리드용 에너지 저장장치 등에 장착되는 2차전지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한 “LTO 국산화를 통한 음극활물질 개발은 그 동안 일본 업체들의 과점이 이어지고 있는 2차전지 소재산업의 국산 대체에 기여하는 의미가 있다”고 밝히고, “삼화콘덴서가 음극활물질 재료인 LTO를 생산하고, 그룹 내 계열사인 한국JCC와 삼화전기가 각각 집전체와 슈퍼커패시터를 생산해 초기 상용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를 통해 삼화콘덴서는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은 2차전지 시장에도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진형 기자
200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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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화학산업의 날’ 성황 이뤄
박진형 기자
200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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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초대형 벌크선 4척 수주
대우조선해양(사장 남상태, www.dsme.co.kr)이 최근 아시아지역 선주로부터 초대형 벌크선 4척을 약 4억6천만달러에 수주했다.
이번에 수주한 벌크선은 길이 362m, 폭 65m에 적재량 400,000 dwt 규모로 세계 최대 규모다.
특히 이번 선박은 최신 발라스팅(평형수, 平衡水) 시스템을 적용하여 하역에 따른 배의 균형을 빠르게 맞출 수 있게 됐다.
이러한 기술이 적용됨에 따라 시간당 16,000톤, 하루 최대 40만톤의 화물을 내릴 수가 있어 항구에서 선박 정체 현상을 해소하고 대기시간을 획기적으로 감축할 수 있는 배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수주는 전 세계 해운업계와 조선업계가 극심한 불황을 겪고 있는 와중에 이루어진 대형 수주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지난 6월 여객선 2척을 끝으로 약 3개월 간 수주가 없었던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초대형 벌크선 수주로 드디어 본격적인 수주 물꼬를 트기 시작한 것이다.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사장은 “이번 수주는 단순히 선박을 몇 척 수주한 차원을 넘어서 대우조선해양 수주 회복의 신호탄” 이라고 언급하면서 “현재 미국을 비롯한 각국 정부가 출구전략을 모색하는 등 본격적인 경기회복의 시기로 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선주의 투자심리가 회복된다면 앞으로도 더 많은 수주가 이어질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고봉길 기자
200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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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협회, 화재 피해자 스틸하우스로 긴급구호
한국철강협회는 소방방재청, 포스코, 기아대책,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8일 강원도 동해시 비천동에 위치한 화재피해자인 장봉자(56)씨 댁에서 기아대책 이만순 상임이사, 동해소방서 이흥교 서장, 철강협회 최종빈 본부장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피해자에게 스틸하우스로 긴급구호 사랑의 집짓기 준공식을 가졌다. 장봉자(56)씨는 지난해 12월 5일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어 그동안 주변 창고에 임시 거처에서 거주하고 있었으며, 당뇨합병증으로 인해 시력이 저하되는 등 어려운 환경과 불편함 속에서 지내 왔었다. 이에 철강협회를 비롯한 소방방재청 등에서 올해 시범적으로 시작한 화재피해자 긴급구호 대상 지원대상에 포함되어 생활안정을 되찾는 계기가 되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 사랑의 집은 거실, 주방, 화장실 등 몸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을 위해 생활하기 편리하게 설계되었으며, 화재에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스틸하우스 공법을 사용하여 39㎡(12평)으로 신축했다. 이번 사랑의 집짓기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찾아온 10여명의 일반인 및 대학생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가 건물골조, 외벽마감, 내부마감 등 12평형 건물을 짓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현장에서 만난 자원봉사자 김윤희씨(24세 한국기술교육대학 건축학과)씨는“장할머니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집짓기 자원봉사에 지원했다”며 “실제 집을 짓는 경험을 쌓을 수 있는데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으로 집을 지어 주는 뜻 깊은 일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아울러 철강협회 최종빈 본부장은 “금번 화재 피해자 긴급구호 스틸하우스 사랑의 집짓기는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지속적으로 이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근순 기자
200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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