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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목강업, 코스닥 상장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삼목강업(주)(사장 이창호)이 코스닥시장에 상장된다.
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는 26일 삼목강업(주)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으며 매매거래는 4월30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삼목강업은 1959년 설립됐으며 자동차용 겹판스프링, 코일스프링을 생산하며 2012년 646억8,1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주식의 액면가는 1,000원으로 등록됐으며, 거래 평가가격은 2,600원이다.
배종인 기자
201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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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유럽서 건설기계부품 기업유치 ‘총력’
경상북도가 독일 뮌헨에서 열리 국제건설기계 박람회에 참여해 지역 건설기계부품 특화단지의 투자 및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섰다.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이인선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유럽지역 기업유치 및 교류협력단’이 ‘차세대 건설기계부품 특화단지 조성사업’의 국제 홍보와 해외 기업 유치 활동 및 경제 관광 교류 협력을 위해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국제건설기계 박람회(BAUMA 2013)’에 참가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4월15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매3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건설기계, 기술에 대한 전문 박람회로 금년에는 한국에서도 50여개의 제조기업이 참가했다. 경북도는 국내외 건설기계 제조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와 글로벌 네트워킹을 통한 신기술 및 투자 동향 파악과 특화단지 홍보 및 기업 유치 활동을 펼쳤다.
행사에 참가한 국내외 중소 중견기업의 완성차 및 부품 제조기업인들은 건설기계 전문가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모여 건설기계 산업 및 기술동향에 대해 논의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상당한 만족감과 호평을 나타냈다.
또한 기업유치·교류협력단은 유럽 지역 최대의 네트워크로 3,000여개의 엔지니어링 관련 중소기업 회원을 가진 독일 기계생산자협회 VDMA기관의 (Verband Deutscher Maschinen) 엘가 슈트라우프(Elgar Straub) 대표 이사 등과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경북도와 독일기계생산자협회는 상호간 건설기계 분야 협력체계 구축과 기업 유치에 대해 논의했다.
이인선 경상북도 정무부지사는 이번 유럽 시장 공략 활동에 대해 “다수의 외국 기업이 경북의 ‘차세대 건설기계부품 특화단지’에 상당히 관심을 보였다”며, “특화단지 조성과 기업 입주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책 사업 추진과 건설기계 부품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류단은 경북도 자매지역인 프랑스 알자스 주를 방문해 앙드레 라이샤트 제1부지사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알자스 ‘미래형 자동차 클러스터’와 ‘영남대 그린카 부품 사업단’과의 공동연구 및 친환경 전기자동차 개발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상호 적극 지원키로 합의했다.
김태구 기자
201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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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세스, 경량화 소재기술로 亞 공략 본격화
고봉길 기자
201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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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센터’ 출범식
고봉길 기자
201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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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부품, 대기업 거래관행 제동
윤상직 장관이 대기업의 부품 가격하락 압력에 제동을 걸고 중소기업들의 고충 해결에 나섰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7일 자동차산업협동조합에서 가진 자동차부품 중소·중견기업인 간담회에서 자동차 완성차-모듈부품-중소부품기업 전반의 ‘제값 주고받는 거래관행’을 정착시켜 나가고, 부품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육성시켜 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자동차산업협동조합(이사장 신달석) 관계자와 경신(회장 김현숙), 남양공업(회장 홍성종), 영신금속공업(사장 이정우), 코리아에프티(회장 오원석) 등의 자동차부품업계 대표적인 중소·중견기업인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윤상직 장관은 “부품기업의 제값 받기를 위해서는 우선 2·3차 협력사가 공정혁신과 작업환경 개선 등을 전개하는 ‘산업혁신 3.0’을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완성차-1차-2·3차 자동차산업계 내에서 ‘제값 주고받는 거래관행’을 정착시켜 대기업-중소기업간 협력적 기업생태계 조성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소·중견 자동차 부품기업을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술·제품개발, 해외마케팅, 금융 등을 지원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완성차-부품업체간의 전속(專屬)관계가 완화될 것”이라 말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부품기업인들은 근로시간 단축관련 단계적 도입방안 마련, 부품업계 인력수급의 어려움, FTA 추진시 부품업체의 고려 등 부품업계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이에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이러한 “부품업계의 건의사항을 중소기업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자동차 부품기업의 성장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구 기자
201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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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HVDC 케이블 유럽 공략
배종인 기자
2013-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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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세아특수강 신용등급 A- 평가
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지난 9일 세아특수강의 발행예정인 제15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평가했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CHQ Wire(냉간압조용선재) 및 CD Bar(마봉강) 시장에서의 우수한 시장지위, 활발한 투자활동을 통한 외형성장과 다변화된 수요기반, 품질 및 원가경쟁력에 기반한 양호한 수익성, 운전자본 증가와 증설투자로 확대된 차입금 등이다.
안정적 시장지위 및 영업기반, 양호한 수익창출력 및 재무안정성을 감안할 때 동사의 중기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세아그룹 계열사인 동사는 특수강 선재 및 봉강 전문업체로 1986년 11월 창원강업으로 설립됐으며, 1996년 1월 현재의 상호로 변경했다.
평가일 현재 국내에 선재 37만 톤 및 봉강 23만 톤, 중국에 선재 7만 톤 및 봉강 3만 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2012년 기준 매출 비중은 CHQ Wire 67%, CD Bar 22% 및 STS Bar 7%이다.
국내 과점적 시장지위로 사업기반이 안정적이고 규모의 경제와 설비경쟁력을 바탕으로 경쟁업체 대비 수익성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2008년 금융위기로 인한 전방 수요산업의 침체로 외형 및 수익성이 일시적으로 저하되기도 했으나, 생산능력 확충에 따른 생산량 증가와 전방수요 산업인 자동차 및 기계 산업의 견조한 성장세를 기반으로 빠른 외형성장과 양호한 수익성을 보이고 있다.
자동차부품 소재, 산업기계의 수요 성장에 대응하고 원가경쟁 및 품질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자 2010~2012년 충주 제2공장 신설 등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 2009년 연산 36만 톤의 생산규모를 2012년 말 연산 60만 톤으로 크게 확대했다.
또한 2011년 하반기부터 산업기계 및 중장비에 사용되는 고부가가치 중대형 봉강제품 생산을 개시함에 따라 기존 자동차(부품) 산업에 편중된 제품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외형확대에 따른 운전자본부담 증가와 대규모 증설 투자에 따른 자금소요 확대로 차입금이 증가하였으나 재무안정성 지표는 여전히 양호한 수준이며, 대규모 투자가 마무리되어 추가적인 자금부담은 완화됨에 따라 차입금 규모는 일정 수준 감소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2011년 6월 유가증권 상장을 통한 자금확충(약 480억원)에도 불구하고 운전자본부담 증가와 2010~2012년까지의 대규모 증설 투자로 2009년 1,000억원 수준이던 차입금은 2012년 말 현재 1,723억원으로 확대되었다. 다만, 최근 대규모 투자가 마무리된 가운데 수익창출능력이 제고됨에 따라 향후 재무구조는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봉길 기자
201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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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코, UNIKEY 인수 합병
엔지니어링 액세스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인 사우스코가 Unikey Industrial Components 인수를 발표했다.
이번 인수합병을 통하여 사우스코는 광범위한 엔지니어링 액세스 하드웨어 솔루션을 보유하게 되어 사업 영역을 남미까지 확장하게 됐다.
브라질 상파울루에 본사를 둔 Unikey는 브라질과 남미 전역의 산업용 기계류, 전기 장비, 대량 수송, 해상 운송, 통신 장비 및 HVAC 등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군을 위한 잠금장치, 경첩 관련 부품의 주요 제조업체다.
Unikey의 설계와 제조 능력은 사우스코의 입지를 강화시켜 브라질 시장과 지역 시장의 고객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Brian McNeill 사우스코 사장은 “지금은 회사가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최적의 시기”라며 “우리는 브라질 및 남미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가장 광범위한 액세스 하드웨어 솔루션 제품군을 제공할 수 있는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엄태준 기자
201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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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초정밀융합부품 등 5개 산업 육성 박차
고봉길 기자
201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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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부품 6社, 브라질에 우리 기술 선
우리나라 자동차부품 6개 기업이 브라질 전시회에서 기술력을 선보이며, 중남미 시장 개척에 나선다.
울산시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브라질에서 열리는 ‘2013 상파울루 자동차 부품 전시회’에 6개 기업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파견되는 기업은 진흥공업(주), 한라INC(주), (주)한텍테크놀로지, 롤이엔지, (주)한국몰드, (주)금호 등이다.
울산시는 이들 참여 기업에게 부스 임차료, 장치비, 운송료, 통역비를 지원한다.
홀수 연도에 격년으로 개최되는 이 전시회는 중남미의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와 더불어 2대 자동차 부품 전시회로 규모면에서는 중남미 최대의 전시회로 평가받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브라질에 대한 울산의 주요 수출 품목이 자동차 부품인 만큼 이번 전시회를 기회로 우리 기업들의 집중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통해 중남미 시장 판로개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브라질은 세계 500대 기업 중 450개 이상의 기업이 브라질에 현지 투자를 하고 있거나 사무실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다국적 기업의 시장 지배력이 높고, 삼성, LG, 현대의 현지 진출로 한국제품에 대한 인지도도 높은 나라이다.
배종인 기자
201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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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터, 2채널 블랙박스 ‘만도 BMF-1200’ 출시
고봉길 기자
2013-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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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시스템즈, 알루미늄부문 잇따라 납품계약
엄태준 기자
201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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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車, 2013 부품협력社 콘퍼런스
엄태준 기자
201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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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獨 소재부품 투자유치 로드쇼
산업통상자원부가 독일 소재부품 강소기업들의 한국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해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독일 현지 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지난 26일 함부르크에 이어 28일 뮌헨에서 부품소재 투자유치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로드쇼에는 우리나라의 부산, 구미, 전남, GFEZ와 보쉬, LG화학, 도이치방크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독일기업으로는 HELM, Siltronic, 바커, HAWE 등 약 100여개사가 참석했다.
이번 투자유치로드쇼에서 우리나라는 한-EU 및 한-미 FTA를 통해 동북아 허브로 성장한 우리나라의 투자환경과 새정부의 창조경제 정책에 따른 주요 산업 부문에서의 구체적인 투자기회를 설명했다.
독일의 참석자들은 독일의 대표기업인 보쉬와 도이치방크의 한국 투자성공 사례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투자로드쇼 도중에, 자동차부품 베어링 분야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인 독일의 셰플러(Schaeffler)는 3,400만달러의 투자를 신고했다. 셰플러는 한국에 이미 진출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모범적 외투기업으로 아시아 허브기능 강화를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투자유치 로드쇼를 통해 독일의 주요 상공회의소, 대표적 강소기업들과의 투자협력 네트워크를 확고히 했다”며 “독일 강소기업들의 실질적인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해 다각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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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重, 3MW 풍력발전시스템 신제품 인증
엄태준 기자
2013-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