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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 유압 플랜트용 비례압력제어 밸브 개발
신근순 기자
2012-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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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F, 국내 車부품·풍력·공작기계 공략 확대
스웨덴에 본사를 둔 글로벌 엔지니어링 솔루션 선도기업인 SKF(회장 톰 존스톤)가 국내 신재생에너지, 공작기계, 자동차부품시장 비즈니스를 본격 확대할 전망이다.
SKF는 지난 15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각 언론사 관계자를 초청해 회사의 최신 비즈니스와 기술을 소개하는 ‘테크니컬 프레스 데이(Technical Press Day)’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SKF그룹 톰 존스톤 회장을 비롯해 라케시 마키자(Rakesh Makhija) SKF 아시아 총괄 대표, 쟝자끄 스윈들링(JJ Schwindling) SKF코리아 사장 등 본사와 한국의 핵심 임원진들이 대거 참석해 회사가 한국 시장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음을 알렸다.
이날 SKF는 ‘지식 공학의 힘(The Power of Knowledge Engineering)’을 주제로 자사의 혁신적인 제품군인 베어링, 씰, 윤활 시스템, 메카트로닉스, 서비스 등 다섯가지 첨단 솔루션을 선보였다.
SKF는 이들 솔루션들이 한국이 중요시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풍력), 정밀공작기계, 자동차산업분야에 있어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자산 라이프사이클 관리’, ‘이산화탄소 절감’, ‘지속가능성’을 담은 솔루션을 통해 견고하고 안전한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공정 가동시간을 늘리는 효과가 있다는 것.
톰 존스톤 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이번 행사는 자동차와 정밀공작기계, 신재생에너지 등 뛰어난 성장 잠재력을 가진 한국의 제조 산업과 SKF의 최신 기술을 접목시키기 위한 접점을 확인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20년 이상 한국의 여러 산업분야에서 수행해온 성공적인 비즈니스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의 제조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혁신적이면서 뛰어난 첨단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라케시 마키자 SKF아시아 총괄 대표는 “한국은 기술 수준이 매우 높은, 성숙기에 접어든 시장으로 SKF의 첨단 솔루션과 결합할 경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여지가 대단히 크다”며 “자동화 및 산업용품 시장은 SKF의 기술 플랫폼이 가치를 내보일 수 있는 최우선적인 산업 분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F는 베어링, 씰, 메카트로닉스, 윤활 시스템, 기술지원, 유지보수 및 서비스, 엔지니어링 컨설팅 등 서비스를 전세계 130여 국가에 제공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989년부터 SKF코리아를 통해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김성준 기자
201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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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OFC2012 전시회 참가
엄태준 기자
201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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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HVDC 변환용 싸이리스터 밸브 국산화
신근순 기자
201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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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링·윤활유 고민 ‘앱’으로 해결
김성준 기자
201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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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성회장에 대덕전자 김영재 대표
김성준 기자
201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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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실리콘 웨이퍼 매출 99억불
신근순 기자
2012-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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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T, ‘2011년 1~3분기 소재부품산업 동향과 이슈’
신근순 기자
201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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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에어버스社 A320 날개 구조물 독점 공급
신근순 기자
201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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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硏, 대경센터 조직확대 개편
자동차부품연구원(원장 이기섭)이 대구경북연구센터를 1센터 3실 체제로 조직을 확대 개편하고 본격적으로 지역기업 지원에 나섰다.
자동차부품연구원은 천안 본원에 지역연구사업기획단을 신설하고 대구경북연구센터(센터장 이봉현)를 3실 체제(파워트레인연구실, 지능형시스템연구실, IT전장융합연구실)로 개편하고 상주인력도 4명에서 20명으로 강화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파워트레인연구실(실장 김찬중)에서는 달성군 구지면 일원에 조성중인 ITS기반 지능형자동차부품시험장 내에 그린카 파워트레인특화센터를 구축, 전기차 파워트레인 연구개발 전용장비 구축과 인휠 전기파워트레인시스템 신뢰성 평가기술 개발 및 인휠 전기파워트레인 핵심부품 설계 및 제작 지원을 실시한다.
지능형시스템연구실(실장 권성진)에서는 현재 추진 중에 있는 지능형자동차 상용화연구기반 구축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역기업 지능형자동차분야 정부과제 수혜율을 높이기 위한 지원활동을 강화한다.
IT전장융합연구실(실장 이재관)은 본원에서 겸임하며 정부 IT전장융합분야 기술개발 로드맵과 필요정보를 지역기업에 제공하고 지능형분야 국제표준화에 대응해 나간다.
이와함께 자동차부품연구원 대구경북연구센터는 향후 5년 이내 상주 연구 인력을 100명 규모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구축된 장비를 활용한 지역기업 연구개발 지원과 지역에 대한 연구개발 수요조사 및 신사업 발굴을 지원하는 등 지속 가능한 센터로의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봉현 대구경북연구원 센터장은 “이번 기구 확대 조치는 대구경북 자동차부품기업 지원을 위한 본원의 확실한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며 “대구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능형자동차 상용화 연구기반 구축사업’과 ‘지능형그린카 파워트레인 부품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엄태준 기자
201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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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형 납축전지 시장 2017년 66억불
세계 고정형 납축전지시장이 2017년 66억2,000만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지사가 발표한 ‘세계 고정형 납축전지(Stationary Lead Acid:SLA)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약 41억8,000만달러 수준이던 세계 고정형 납축전지 시장은 연평균 6.8% 성장해 2017년 66억2,0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SLA전지는 백업/예비 전력 솔루션으로 유용하게 쓰여왔으며 고신뢰성, 친환경성, 제품 가용성 등을 바탕으로 많은 산업에서 적용되고 있다. 또한 개방적 유통 및 서비스망이 정착돼 있어 SLA전지 기술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비용 효율성 측면에도 SLA전지는 다른 경쟁 에너지 저장 솔루션 대비 초기투자, 유지비용, 긴급교체 상황에서의 광범위한 용이성 등에서 한발 앞서고 있다. 리튬이온 폴리머, 니켈 카드뮴, 니켈수소 등이 차세대 전지로서 시장에서 꾸준한 관심을 끌고 있으나, 이들은 당분간 에너지 저장 솔루션에 큰 변화를 몰고 오진 못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현재 SLA전지 시장내의 중요한 이슈는 원자재인 납가격의 극심한 변동이다.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약 45% 가까이 상승했다. 또한 제조업체들간의 국제적 경쟁과 일부 지역에서의 생산과잉, 전반적으로 성숙된 시장 상황 등으로 인해 업체들은 이윤폭이 감소하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의 웨슬레이 딘(Wesley Dean) 연구원은 “SLA제조업체들은 인수합병과 전략적인 제휴관계를 통해 생산 및 유통량을 조절하고, 규모의 경제에 도달함으로써 부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할수 있는 고비용을 상쇄해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SLA 전지 중 가장 급부상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부문으로는 전기통신과 UPS/데이터 통신부문을 꼽았다.
이일주 기자
201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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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귀주 조선大 교수, 선박 연료절약 부가물 개발
신근순 기자
201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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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글로벌 車부품社와 배터리 개발 ‘맞손’:
SK이노베이션이 전기차용 배터리 사업확대를 위해 글로벌 메이저 자동차 부품 업체인 콘티넨탈(Continental)과 합작법인을 설립한다.SK이노베이션(대표 구자영)은 10일 구자영 SK이노베이션 사장, 엘마 데겐하르트 콘티넨탈社 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트로이트 모터쇼 현장에서 배터리 JV(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HOA(Head of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올 2분기에 구체적인 논의를 거쳐 JV 설립을 최종 마무리할 예정이다.콘티넨탈社는 140여년간 자동차 회사에 섀시, 파워트레인, 타이어 등 자동차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글로벌 메이저 종합 자동차 부품회사다. 회사는 특히 배터리 제어시스템 (BMS, Battery Management System)기술에 강점을 갖고 있다.SK이노베이션과 콘티넨탈은 51대49의 비율로 투자해 JV를 설립할 예정이다. 합작회사는 SK이노베이션에서 배터리 셀을 공급받고, 콘티넨탈에서 BMS를 공급받아 배터리 개발 및 생산에 나설 계획이다.이로써 SK이노베이션은 콘티넨탈의 BMS 및 자동차 부품 기술 노하우를 접목해 전기차용 배터리 기술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되고 글로벌 메이저 자동차 회사를 고객사로 확보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SK이노베이션 구자영 사장은 “배터리 셀 분야의 강점을 지닌 SK이노베이션과 BMS 분야 및 자동차 부품 사업 노하우를 지닌 콘티넨탈의 결합으로 전기차용 배터리 분야에서 보다 효율적, 효과적인 기술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번 JV를 통해 글로벌 리딩 배터리 업체로 도약할 것”이라고 JV 설립의 의미를 밝혔다.이에 엘마 데겐하르트 콘티넨탈社 회장은 “각 분야에서 최고 전문성을 가진 양사의 파트너쉽을 기반으로 배터리 솔루션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미래자동차 시장에서의 전략을 공유하고, 강한 팀을 구축해 매우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신근순 기자
201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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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硏, 습식공정 박막형 Al 전극 개발
김성준 기자
201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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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 소재부품 ‘10배’ 빨리 생산한다
신근순 기자
2011-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