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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원현우 氏, 국제기능올림픽 MVP
이일주 기자
201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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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리옹, 서울시와 로봇·에너지 협력 강화
김태구 기자
2013-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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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특별전&융합포럼 19일 개최
김태구 기자
2013-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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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진, 중고설비 매매자금 융자사업 접수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는 중소기업의 중고설비 교체투자 활성화를 위한 ‘중고설비 매매자금 융자사업’신청서를 오는 7월 11일부터 1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1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마련된 ‘규제개선 중심의 투자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재제조기업 및 중고유통기업을 대상으로 정책자금을 융자지원해 중고설비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이달부터 매월 접수를 받는다.
기계산업진흥회가 심사를 거쳐 중소기업진흥공단에 접수 및 추천하면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추천통보 받은 기업에 대해 신용도를 평가하여 융자자금 결정 및 대출을 시행하게 된다.
기업당 5억원 한도로 연간 200여개사를 지원하게 되며 금리는 업력 5년 미만 기업의 경우 정책자금 기준금리(3분기 3.57%)에서 0.3%p 차감한 수준이다.
이번 사업의 추진으로 생산은 약 2조원, 고용은 약 8,500명, 부가가치는 약 7천억원의 유발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기산진 관계자는 “기계설비 가치평가체계 구축 및 기계설비 담보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담보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설비투자 애로를 해소하고 중고거래를 활성화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기계산업진흥회 웹사이트(www.koami.or.kr)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신근순 기자
2013-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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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中企 해외동반진출로 위기 극복
STX가 중소기업을 위한 A/S센터 제공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개척을 돕는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사장 유장희)은 5일 STX조선해양(주)/STX마린서비스와 협력해 싱가포르와 네덜란드에 중소기업 해외 A/S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중소기업 해외 A/S센터는 대·중소기업협력재단에서 ‘대·중소기업 해외동반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STX 마린서비스 싱가포르 법인장, 협력중소기업 10개사 대표 및 대·중소기업협력재단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개소한 중소기업 해외 A/S센터는 조선 기자재 분야 중소기업의 해외시장개척 활동을 돕기 위해 사무공간, A/S시설, 물류창고 등 현지거점을 제공하고 A/S인력 및 공동마케팅을 지원하게 된다.
STX는 싱가포르, 네덜란드 2개국에 각각 물류창고 100sqm, 사무공간 20sqm와 13sqm를 중소기업 전용공간으로 정부와 함께 지원하며 별도로 해외바이어와 상담을 위한 회의실도 무상 제공한다.
또한 A/S요청 시, STX마린서비스의 현지 서비스 전문 인력이 즉각 대응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서비스 비용 절감은 물론, 서비스 품질 향상과 동시에 브랜드 신뢰도 향상으로 바이어들의 수주를 이끌어 낼 기반을 마련했다.
STX조선해양(주) 관계자는 “해운 조선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을 협력기업과 동반진출을 통해 활로를 열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참여중소기업 관계자는 “싱가포르와 네덜란드는 동남아시아, 중동, 유럽시장 진입을 위한 중요 교두보 시장으로 까다로운 현지의 안정성 및 품질관리 요구 등으로 중소기업 진출이 어려웠는데 금번 STX의 A/S센터 지원 및 공동마케팅 등으로 글로벌 시장개척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종인 기자
201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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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진, ‘상하이 한국기계전’ 성료
중국에서 개최된 ‘한국기계전’에서 우리나라 기업들이 높은 상담·계약 실적을 거두는 등 높은 홍보 효과를 거뒀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가 지난 7월2일부터 5일까지 중국 상해신국제전시장(SNIEC)에서 개최된 ‘2013 상하이 한국기계전’에서 9억3,000억달러의 상담실적과 1억6,000만달러의 계약실적(구두계약 포함)을 올려 우리나라 최대 수출국인 중국시장에서 기계산업 수출을 더욱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8번째로 개최된 ‘상하이 한국기계전’은 두산인프라코어, 예스툴, 명진기공, 세창인터내쇼날 등 국내 기계류업체 106개사가 참가했으며, △머시닝센터 △엔드밀 △집진기 △컨베이어 시스템 등 국내 우수기계류를 선보여 전시장을 찾은 10만여명의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국내 발전기자재업체의 해외 시장개척을 위해 발전6사와 공동으로 마련한 발전기자재산업전에도 많은 관람객이 몰려 중국 경제성장과 더불어 발전기자재장비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상하이 한국기계전에 몇 년째 참가하고 있는 공구전문업체 ㈜예스툴 이정수 대표는 “주력상품인 드릴 및 엔드밀을 선보였으며, 과거에는 가격경쟁력으로 상대했다면, 지금은 고품질과 서비스로 상대해야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참가한 분진집진기 생산업체 (주)명진기공 정대근 대표는 “최근 중국 정부가 환경보호정책을 강화함에 따라 중국의 환경설비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며 “지속적으로 중국시장을 두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출품업체인 세창인터내쇼날(주)는 전시기간 중에 DBASIX Shanghai Co., Ltd와 14만달러의 컨베이어 시스템 계약이 성사됐으며, 향후 110만달러(약 12억 이상) 이상의 추가 수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첨단기계류 전시와 더불어 이벤트관을 운영해 기계기술 뿐만 아니라 한류문화 확산 이벤트도 진행했다.
한국의 자체기술로 제작된 미니로봇의 공연을 통해 우리 로봇기술 및 한류음악을 홍보하는 한편, 개막행사, 개막리셉션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통한 관람객 유치로 전시효과를 높여 한국기계산업의 위상을 크게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김영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사업본부장은 “한·중 FTA 협상이 진행되는 가운데 양국의 산업발전과 동반성장이 크게 강조되는 시점에서 기계산업진흥회가 직접 전시회를 주관해 한국관 참가형식보다 출품료, 각종 부대 장치비용 등이 25% 저렴했다”며 “직접 홍보 및 부스장치도 설치해 참가업체들의 편의를 극대화해 전시효과도 크게 제고됐다”고 밝혔다.
한편 기계산업진흥회는 올해 하반기에 10월16일부터 19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1, 2전시장에서 ‘제19회 한국기계전(KOMAF)’을 개최할 예정이다.
신근순 기자
201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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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 외환銀과 ‘협력사 상생펀드’ 협약
김태구 기자
201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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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2012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
SK텔레콤이 일곱 번째 지속가능성보고서를 펴냈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은 2012년 한 해 동안 추진했던 지속가능경영 활동의 성과와 향후 발전방향 등을 담은 ‘2012지속가능성보고서’를 지난 4일 발간했다.
이번 지속가능성보고서에는 SK텔레콤의 경영비전 슬로건인 ‘새로운 가능성의 동반자(Partner for New Possibilities)’를 제목으로 △고객중심경영 △동반성장 △사회공헌 △투명윤리경영 △친환경경영 등 5대 중점추진 분야별로 지난 한 해 동안 거둔 지속가능경영 활동의 성과를 담았다.
SK텔레콤의 ‘2012 지속가능성보고서’는 △국제표준 및 미디어 리서치 등을 통해 핵심 이슈군(Pool)을 정하고, △고객∙임직원∙주주∙NGO∙미디어∙학계 전문가를 포함한 주요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중요도 설문평가를 실시하여, △총 11개의 핵심 이슈를 도출하는 ‘중요성 분석’ 프로세스를 거쳐 발간됐다.
이를 통해 SK텔레콤은 서비스·네트워크 품질 및 만족도 외에도 SK텔레콤의 반부패·윤리, 개인정보보호, ICT기반의 사회적 책임 활동 등에 대해 보고서에 상세히 반영했다.
SK텔레콤 ‘2012 지속가능성보고서’는 국문과 영문 2가지로 발간되며, 다음 주부터 SK텔레콤 공식 웹사이트(www.sktelecom.com)를 통해 볼 수 있다.
김정수 SK텔레콤 CSR실장은 “앞으로도 SK텔레콤은 행복동행의 실천을 통해 국내 지속가능경영을 주도하는 것은 물론이고, 국민과 고객들로부터 오래도록 사랑받을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기업 보고서 분야의 유일한 글로벌 평가이자 시상식인 영국 CRRA(Corporate Responsibility Reporting Award)에서 작년에 발간한 ‘2011년 지속가능성보고서’를 통해 올해 ‘중요성 분석’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태구 기자
201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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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플랜트, 상반기 281억불 수주
김태구 기자
201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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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 LS산전에 통신솔루션 공급
김태구 기자
201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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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융합포럼 권동수 의장
김태구 기자
201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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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권은희 의원
김태구 기자
201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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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복합 결정체 로봇, 미래를 책임진다
소재는 로봇에 들어가는 부품과 핵심 기술을 의미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로봇 전문가들조차 소재와 로봇이 무엇이 관련 있는지 의문을 가지곤 한다.
반면에 로봇은 예전부터 많은 분야에 소재의 역할을 해왔다.
영화와 애니매이션 같은 문화 산업의 콘텐츠를 제공했으며, 자동화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런 다방면의 소재로서 창의성의 원천으로 인식되던 로봇이 일본의 ‘아사모’ 개발 이후 인식의 퇴보를 걷고 있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기술의 초점과 외형은 인간을 닮은 로봇, 즉 휴머노이드에 집중됐다.
또한 현재 많은 전문가들 및 정부관계자들은 다른 어떤 분야보다 개방성과 창의성이 필요한 로봇분야가 폐쇄적인 산업구조를 갖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2009년부터 정부의 지원 아래 운영되고 있는 ‘로봇융합포럼’에서 분석한 로봇융합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소재로서 다방면의 산업 혁신에 기여해 왔던 로봇 본연의 역할을 상기코자 한다.
김태구 기자
201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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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진흥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
ICT 분야의 범정부정책 추진 및 규제 개선을 추진하고 창업 및 일자리 창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정보통신 진흥 및 융합 활성화 등에 관한 특별법(ICT 진흥 특별법)’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회를 통과한 정보통신 진흥 특별법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정보통신 전략위원회(위원장 총리, 간사 미래부 장관)가 설치돼 범부처 ICT 정책을 종합·조정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그 동안 일부 중복되거나 각 부처간 흩어져 있던 SW-임베디드SW, 개인정보-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등과 같은 ICT 정책 및 업무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전략위원회 내 정보통신 활성화추진 실무위원회를 상설로 운영, ICT 산업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와 국내외 사업자를 역차별하는 법제도를 발굴 개선하는 한편, ICT 기업이나 이용자의 애로사항을 처리하도록 했다.
특별법을 통해 ICT R&D 기술평가, 기술거래 및 사업화 등을 지원하기 위해 새누리당 권은희 의원이 제안한 ‘정보통신 기술진흥원’ 설립 근거가 마련됐다.
이번 정부조직 개편에서 ICT R&D 기능을 미래부로 일원화하기로 함에 따라, 이러한 기능을 뒷받침하기 위해 여러 기관들에 흩어져 있던 ICT R&D 기능을 한데 모아 ‘정보통신 기술진흥원’을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설립할 예정이다.
ICT 진흥 및 융합활성화를 위해 허용 원칙·예외 금지를 기본원리로 하는 네거티브 시스템(Negative System) 원칙규정이 마련됐다. 또한 신규 기술이나 서비스에 대한 근거법률이 없거나 명확하지 않은 경우에 해당 신규 기술·서비스의 신속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네거티브 시스템 원칙을 구체화한 신속처리제도 및 임시허가 제도가 도입됐다.
이외에도 유망 신기술 지정 및 사업화 지원, 정부 R&D 사업에 대한 중소기업 지원 비율 확대, 글로벌 창업 및 해외진출 지원, ICT 인력 양성 등이 있으며, 디지털콘텐츠 유통 활성화를 위한 조치,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및 한국소프트웨어종합학교 운영(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부설로 운영)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최문기 미래부 장관은 “정보통신 진흥 및 융합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은 미래부가 ICT를 기반으로 한 창조경제를 이룩하기 위해 토대가 되는 법률로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동 법률 시행시기는 법안 공포 후 6개월 후이며, 미래부는 시행령과 시행규칙 제정 등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태구 기자
201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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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한국기계전 개막
신근순 기자
2013-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