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無헬륨 MRI 스캐너 출시
영국계 MRI 스캐너 제조 기업이 헬륨을 냉매로 사용하지 않는 장비를 출시해 헬륨 부족을 겪고 있는 업계에 주목을 받고 있다.
해외언론에 따르면, 지난해 상업용 무헬륨 MRI 스캐너를 출시한 영국계 기업 MR Solutions은 임상전 무헬륨 MRI 스캐너 전 라인을 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시한 제품은 우수한 연조직 대비와 분자 이미징 제공하고, 냉각 장치가 필요 없어 가격 경쟁력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포유 자계가 매우 작아 다른 스캐너 근처에 배치할 수 있어, 훨씬 효율적인 운영을 할 수 있다. 더불어 액체헬륨 냉각을 하지 않아 이에 따른 안전장치가 필요없으며, 세계적인 헬륨부족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제품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데이빗 테일러(David Taylor) MR Solutions의 CEO는 “이들 스캐너는 우수한 해상도, 구매성 및 운영 혜택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임상전 벤치탑 시장에 혁명을 일으킬 것”이라며, “지난해 이 라인에서 가장 작은 스캐너를 출시한 후, 지금까지 이미 매출 예상치가 초과 달성됐다”고 말했다.
한편, MR Solutions은 벤치탑 스캐너 라인뿐만 아니라 EVO MRI 분광계에서도 수년 동안 MRI 분야 선두자리를 유지해왔다. MR Solutions의 EVO MRI 분광계는 임상전과 전신 스캐너 부문에서 가장 다양한 역량을 자랑한다. 이는 스캐너를 이용하거나 탐지자를 추가할 때 선택되며, OEM들 사이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김태구 기자
2013-04-18
-
현대重, ‘우수리 나눔’ 통한 이웃사랑 지속
이일주 기자
2013-04-18
-
로봇산업, 새 청사 발판 대약진
김태구 기자
2013-04-17
-
LG CNS, 무인헬기 시장 적극 공략
배종인 기자
2013-04-17
-
韓 조선, 1Q 세계시장 39% 수주
이일주 기자
2013-04-16
-
삼성엔지니어링, 매출 2조5천억…전년比 5.5% ↓
배종인 기자
2013-04-16
-
현대重, 獨 바우마 전시회서 2억불 수주
이일주 기자
2013-04-16
-
삼성重, LNG선 2척 4,623억 수주
삼성중공업이 2척의 LNG선을 추가 수주하며 올해에만 9척의 LNG선을 수주하는 등 LNG 선박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달리고 있다.
삼성중공업이 SK해운과 일본 마루베니 상사의 컨소시엄 합작사인 ‘SK 마루베니 조인트벤처’로부터 18만㎥급 LNG선 2척을 4,623억원(약 4억1,000만달러)에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LNG선은 2016년 하반기와 2017년 하반기에 각각 인도돼 프랑스 토탈(Total)社의 LNG 운송에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이 중 1척은 호주 이치스(Ichthys) 프로젝트에서 생산된 LNG를 한국으로 운송하게 된다.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이 프로젝트에 투입될 초대형 해상 가스처리설비인 CPF(Central Processing Facility)를 약 27억달러에 수주한 바 있다. 이치스 프로젝트로부터 생산 설비와 운송 선박을 모두 수주하게 된 셈이다.
나머지 1척은 미국에서 생산된 셰일가스를 한국에 들여오는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상선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LNG-FSRU 1척과 LNG선 8척 등 올해에만 9척의 LNG 선박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수주를 포함해 삼성중공업은 1996년 이후 전세계에서 발주된 LNG선 374척 가운데 108척을 수주해 시장점유율 29%로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올 해 전세계에서 발주된 LNG선박 12척 중 9척을 삼성중공업이 수주했다”며 “LNG선과 대형선 위주의 선별 수주를 통해 상선 시장에서도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종인 기자
2013-04-15
-
강덕수 STX회장, 러시아서 LNG 파트너십 확대
배종인 기자
2013-04-15
-
SKT·대우조선, LTE기반 원거리 선박 통신 시작
김태구 기자
2013-04-15
-
中항공산업, 韓기업 협력 진출 본격화
한·중간 항공부품 및 기자재의 협력수요 확대를 위한 교류가 진행될 예정이다.
코트라(사장 오영호)가 15일 경남 창원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한·중 에어파트너링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년 11월 서울에서 개최된 한·중 에어파트너링 프라자의 후속사업으로 1차 방문을 통해 확인된 한·중간 항공부품 및 기자재의 협력수요를 실질적인 거래의 장으로 이끌어 내고자 기획됐다.
중국항공공항집단공사(AVIC)의 주요 자회사인 성도항공공사, 북경항공공사, 선양항공공사를 비롯해 성도항공공사의 주요 1차벤더 7개사 등 총 11개사가 참가한다.
중국항공공항집단공사는 중국 최대의 항공기 제작그룹으로 임직원 수 40만명, 자회사도 200개 이상 되는 중국 항공산업의 독과점 사업자로 서안과 심양, 성도를 중심으로 항공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다.
15일 오전 세미나에서는 한국의 주요항공부품 및 기자재 회사 약 30개사가 같이 참가해 중국항공공항집단공사의 자회사 3사의 글로벌 구매전략을 소개한다. 오후에는 중국기업과의 1:1 개별 파트너링 상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16일에는 경남 사천 항공우주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현지 생산시설을 견학하고 현장상담도 갖는다.
임성환 코트라 청두무역관장은 “중국의 항공산업은 소비와 생산 양 방면에서 급속한 성장이 예상된다”며 “중국은 첨단군용항공기와 더불어 상용제트기 개발이 숙원사업으로 대규모의 정부투자가 계획되어 있는 만큼, 향후 중국 측 협력선 발굴과 관계 진전 여하에 따라 중국항공기 생산시장에 진입할 기회가 틀림없이 올 것”이라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3-04-15
-
기계, 예술과 만나다
배종인 기자
2013-04-15
-
LS산전, 이라크 변전소 연이어 수주
배종인 기자
2013-04-15
-
GRIF, ‘SW 판로개척 ’ 지원
경남로봇산업진흥재단이 로봇기술을 보유한 지역 우수 기업들의 제품 상용화를 돕는다.
경남로봇산업진흥재단(GRIF, 원장 조용호)은 우수 로봇 및 IT 기술을 보유한 지역 중소기업의 제품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한 ‘SW판로개척 시제품 제작지원사업’ 공모 결과, 영진테크, IBST, 싱크코드 등 3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SW판로개척 시제품 제작지원사업’은 우수한 기술과 연구 개발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자금력이 취약해 상품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SW기업에게 시제품 제작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3개의 업체를 통해 지원되는 사업은 △영진테크의 ‘MCX Cable Sorting 로봇제어 및 모니터링 프로그램 개발’, △IBTS의 ‘간호사 역량강화를 위한 멀티미디어 실습 시뮬레이션 평가 시스템’, △싱크코드의 ‘전자매뉴얼 통합관리 솔루션’ 등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전시회, 해외시장개척단 참가 등 마케팅 분야, △시제품 제작 등 패키지 제작, △기업진단, 기술이전 등 컨설팅 분야, △국제표준인증 및 해외규격인증 분야 등에 대해 업체당 최대 5,000만원의 사업비 지원을 받게 된다.
이상필 경남로봇산업진흥재단 팀장은 “지원은 개별 기업의 요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집행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지역 로봇산업이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구 기자
2013-04-12
-
두산重, 동반성장 지원 강화
김태구 기자
2013-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