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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그룹, 협력사와 ‘동반성장 대토론회’
신근순 기자
2010-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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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아프리카 조선시장 진출
이일주 수습기자 기자
201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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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로 배우는 한국, 원더풀!”
현대중공업에서 근무 중인 외국인 감독관의 부인들이 한국의 전통 문화를 체험하며 우리나라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르웨이, 호주, 미국, 인도 등 11개국의 감독관 부인 30명은 22일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다도 체험, 김치 만들기, 옹기문화엑스포 관람 등 다양한 체험을 하고 우리 전통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외국인들은 현대중공업에서 선박 및 해양설비 제작 등을 위해 상주하고 있는 외국인 선주(船主), 선급(船級) 감독관 부인들이다.
이날 감독관 부인들은 옹기문화엑스포 다도 체험장에서 전통차를 음미하며 다도(茶道)를 배우고, 이어 옹기 제작 과정과 우리나라의 전통 옹기 및 세계 각국의 다양한 옹기를 관람했다.
특히 이들은 주부답게 미세 구멍으로 숨이 통하는 옹기의 통기성과 이를 활용한 된장, 김치, 젓갈 등의 발효 음식에 관심을 보였다.
또 감독관 부인들은 한복 디자이너이자 엑스포 홍보대사인 이효재 씨의 김치학교에서 우리나라 고유의 음식인 김치를 손수 만들어 보기도 했다.
생전 처음 해보는 김치 만들기였지만 베테랑 주부들은 금 새 익숙한 손놀림으로 맛깔스런 김치를 만들어 냈다.
체험에 참가한 로빈 래퍼티(Robyn Rafferty, 34세, 호주)씨는 “오래 전부터 옹기를 이용해 발효음식인 김치를 만들어 먹었다는 것이 놀라웠고, 한국의 오랜 전통을 조금은 알 수 있었던 기회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만들어진 김치 중 절반은 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중공업에는 1,300여명에 달하는 외국인 감독관과 가족들이 상주하고 있는데, 현대중공업은 이들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한국 문화와 생활 및 한국어 강좌를 운영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이일주 수습기자 기자
201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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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T, 레일바이크用 전기車 납품
전기차 전문기업 CT&T(대표 이영기)는 철로, 폐광 등을 이용한 관광 상품인 전동식 레일바이크용으로 전기자동차 e-ZONE을 공급하는 등 사업다각화에 나선다.
CT&T는 전동식 레일바이크사업을 추진 중인 (주)삼영필텍에 내년 상반기까지 전기자동차 e-ZONE 100대를 공급키로 지난 20일 계약을 체결했다.
레일바이크 사업은 5년 전부터 시작된 친환경 관광 사업으로 폐철로나 폐광 레일을 이용해 관광지를 투어하는 관광 상품이다. 또 지자체의 관광수익 사업으로 부각돼 현재 경북 문경(100대), 강원도 정선(100대)과 삼척(120대)을 비롯해 경기도 양평(70대), 전남도 곡성(60대) 등에서도 레일바이크 관광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강원도 화천(약 50대), 충남 아산(약 50대), 경기도 의왕(약 50대) 등 다른 지자체들도 레일바이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어서 전국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지금까지는 레일바이크는 관광객이 직접 모는 수동식이 설치 운영됐다. 그러나 운행거리(긴 곳은 10-20여㎞)에 대한 가족 및 노인관광객들의 부담 때문에 수동식에서 점차 전동레일바이크로 전환되는 추세이다.
CT&T와 삼영필텍은 전동레일바이크 사업 확대를 위해 협력키로 하고 1차 물량 납품 이후 사업성과 여부에 따라 공급규모를 점차 늘려나가기로 했다.
신근순 기자
201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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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러 원유·정유 운반선 수주
이일주 수습기자 기자
201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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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3분기 사상 최대실적
삼성엔지니어링이 지난해 수주한 대형 프로젝트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삼성엔지니어링(사장 박기석)은 20일, 올해 3분기 매출 1조3,240억원, 영업이익 1,040억원, 순이익 851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각각 27.2%, 26.8%, 30.5% 증가한 경영실적(전사기준, 잠정)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같은 실적호조는 지난해 다수의 대형 프로젝트 수주로 인한 약 17조원에 달하는 수주잔고 때문이다 . 분야별 매출을 살펴보면 화공플랜트 분야가 약 71%에 해당하는 9,340억원을 기록했고, I&I 분야에서 약 29%인 3,900억원을 기록했다. 해외매출 비중은 전체의 약 64%를 차지했다. 특히, I&I 분야는 3,900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132.8%에 달하는 성장을 기록했다. 발전, 철강, 수처리, 담수 등 신사업이 대거 포진한 I&I 분야를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2015년 수주 300억달러, 매출 200억달러을 달성하겠다는 회사의 전략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6.8% 증가한 1,040억원을 기록, 수익성을 유지해 저가 수주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플랜트 시장 내 가격 경쟁의 심화 속에서도 수익성을 유지하면서 지속적으로 수주할 수 있었던 것은 대안설계(Value Engineering)와 공기 단축 등을 통한 끊임없는 원가 개선 활동 덕분”이라고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의 영업실적은 안정적인 성장을 보일 전망이다. 지난해 해외에서만 80억달러를 수주하며 국내 업계 사상 최대의 기록을 세운 회사는 현재 약 17조원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로 따져본다면 4년 치가 넘는 수준이다. 회사 관계자는 “선두기업들의 수주잔고가 보통 매출의 2배 이내임을 감안할 때, 이는 삼성엔지니어링의 높은 성장성을 가늠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러한 실적을 반영하듯 삼성엔지니어링의 주가도 고공행진 중이다.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의 주가는 15만8,500원(19일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말 대비 약 47%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고봉길 기자
201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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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3분기 영업익 전년동기比 119% ↑
이일주 수습기자 기자
201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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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팬오션, 세계 펄프운송 시장 ‘첫발’
신근순 기자
201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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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車, “현대건설 종합엔지니어링 기업 육성”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건설을 ‘글로벌 고부가가치 종합엔지니어링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하면서 현대건설 인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천명했다. 19일 현대자동차그룹이 밝힌 현대건설 인수 이후 발전 계획은 지난달 27일 현대건설의 매각 입찰에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이후 처음으로 공개되는 것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글로벌 시장 적극 개척, 사업모델의 고도화, 부가가치 상품의 확대를 통해 현대건설을 세계적인 종합 엔지니어링 업체로 육성, 2020년 수주 120조원, 매출 55조원의 글로벌 선도 기업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건설의 사업부문을 3대 핵심사업과 4대 지속사업, 5대 녹색사업, 6대 육성사업부문으로 분류해 지속성장시킨다는 전략이다. 발전 전략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해양공간(항만/준설/초장대교량)사업 △화공플랜트 사업 △발전 및 담수플랜트 사업의 3대 핵심사업과 △주택 △건축 △도로 △국내부동산개발의 4대 지속사업 △철도(고속철도)사업 △전기차사업 △해외원전 사업 △신재생에너지 플랜트(풍력/연료전지)사업 △환경플랜트 사업의 5대 녹색사업과 △스마트그리드, 스마트시티 관련 사업 △자원개발사업 △철강플랜트 사업 △해양플랜트사업 △해외 SOC 사업 △해외부동산개발의 6대 육성사업을 기반으로 한 사업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된다. 특히 기존 ‘시공 위주의 기업’에서 기획, 엔지니어링, 운영 역량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고부가가치 종합엔지니어링 기업’으로 탈바꿈 시킨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선도 건설업체로의 도약을 위한 해외시장 다변화도 추진된다. 현대건설의 기존 핵심 사업지역인 중동 및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중남미 및 독립국가연합(CIS), 아프리카 등지로 사업지역을 확장시킨다는 것. 이를 위해 그룹은 현재 9만여명인 현대건설 직·간접 고용인력을 2020년에는 41만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신규고용창출 인력 32만명중 신규인력 채용을 4만여명으로 설정해 청년실업 해소에도 나설 예정이다. 그룹 관계자는 “현대·기아자동차가 브릭스(BRICs)시장에서 도요타자동차를 추월한 추진력과 우월한 시장내 입지를 활용해 이뤄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이날 현대건설 인수에 대한 청사진 제시와 함께 그룹계열사간 협력을 통한 구체적인 경영 시너지 창출 방안도 공개했다. 그룹은 현대건설 인수와 육성을 통해 기존 자동차 부문과 철강 부문에 더해 신 성장부문으로서 종합 엔지니어링 부문을 그룹의 3대 핵심 성장축으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이는 전세계적인 추세인 녹색 성장과도 궤를 같이 한다. △교통분야에서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자동차 등 친환경차 개발 △철강분야에서의 밀폐형원료처리시스템 등 친환경화 △그린시티, 친환경빌딩, 원전 등으로 대표되는 건설분야를 확보함으로써 ‘에코 밸류 체인(Eco Value Chain)’을 완성하겠다는 목표다. 현대건설 인수를 통한 종합 엔지니어링 사업 진입은 해양자원 개발사업과 신규자원 개발 등 추가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그룹측은 기대했다.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그룹은 2020년까지 민자 SOC(사회간접자본), 플랜트 개발사업, 신재생 에너지 개발사업, 건축개발사업, 화공 및 철강엔지니어링업체·스마트그리드 관련 업체 등과의 협력사업, 건설장비 구매, 환경 및 민자발전·민자담수사업, R&D 투자, 엔지니어링 전문학교 설립 등에 총 10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그룹 관계자는 “현대건설 인수를 통해 종합 엔지니어링 부문을 현대자동차그룹의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재도약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 건설산업이 고부가가치 영역의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사업 전문인력을 적극 육성하는 한편, 현대자동차그룹의 금융역량을 활용하여 자금조달의 선진화를 달성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신근순 기자
201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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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UAE 15억불 가스복합화력 발전소 수주
한국전력(KEPCO, 사장 김쌍수)이 UAE에서 원전수주에 이어 전력시장에도 진출한다.한전은 UAE 아부다비 수전력청(ADWEA)이 국제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주한 1,600MW급 슈웨이핫(Shuweihat) S3 가스복합화력 발전소 건설 및 운영사업(BOO)의 낙찰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18일 발표했다. 한전은 스미토모 상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참여했으며, 발전소의 건설(EPC)은 대우건설과 지멘스가 공동으로 수행할 예정이며, 운영은 한전 컨소시엄이 주관하게 된다. 총 사업비는 약 15억달러 규모로, 사업비의 80%는 현지법인을 통해 한국수출입은행, 일본국제협력은행, 국제상업은행 등으로부터 프로젝트 파이낸스(PF) 방식으로 조달할 계획이다. 한전은 내년 2월까지 사업에 필요한 모든 계약체결 및 재원조달을 종결한 후에 발전소 건설을 시작해 2014년 3월1일부터 발전소 상업운전을 개시할 계획이다. 준공 후에 한전은 25년간 발주처와 안정적인 전력판매계약을 통해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전의 관계자는 “지난해 원자력사업 수주와 함께 중동지역의 중심으로 부각되고 있는 UAE 전력시장에서 이번 수주를 통해 한전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제고함으로써 향후 해외사업에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한전은 올해만도 멕시코 노르테 가스복합 입찰사업과 필리핀 산타리타 발전소 인수에 이어 세 번째로 IPP(민자발전)사업을 수주했다.
신근순 기자
201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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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말聯 가스오일 분리 플랜트 수주:
삼성엔지니어링이 말레이지아 현지에서, 페트로나스 계열 PCSB社와 총 7억7,000만달러 규모의 가스오일 분리 프로젝트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이번 계약식은 지난 18일 말레이지아 수도 쿠알라룸푸르(Kuala Lumpur)에 위치한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Petronas Twin Towers)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압둘라 카림(Mr. Abdullah Karim) 페트로나스 PCSB(Petronas Carigali Sdn Bhd)社 사장과 압둘 하미드(Mr. Abdul Hamed) NAIM社 회장, 삼성엔지니어링 박기석 사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삼성엔지니어링이 지난 8월말 말레이지아 국영석유회사 페트로나스 계열의 PCSB(Petronas Carigali Sdn Bhd)로부터 수주를 확정한 약 7억7,000만달러 규모의 SOGT(Sabah Oil & Gas Terminal) 플랜트를 건설하는 것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사업주와 통합 프로젝트 조직을 구성해 설계·조달·시공·시운전에 이르는 전과정을 수행하며, 2013년 12월 기계적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말레이지아 전체 원유 생산량의 약 40%에 해당하는 일일 30만배럴(BPSD)의 오일과, 12억5,000만 입방피트(MMSCFD)의 가스를 생산하게 되는 거대 국책 프로젝트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말련 에틸렌, 태국 송클라 가스, 베트남 PVC 등 페트로나스가 발주한 다수의 프로젝트에서 보여준 사업수행 능력으로 이번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첫 진입한 화공 업스트림 GOSP(Gas & Oil Separate Plant) 분야에 안착하고, 중동, 아프리카, 동남아 등지로 확대되고 있는 연간 약 500억불 규모의 고부가가치 GOSP 시장에서 삼성의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기석 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이번 대규모 국책 프로젝트를 완벽하게 수행함으로써 플랜트가 건설되는 사바(Sabah) 지역의 고용촉진, 석유사업 활성화 등 경제부흥을 이끌겠다”며 “페트로나스와 구축해온 롱텀 파트너십도 향후 사업계획과 비전을 공유하는 차원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엔지니어링은 최근 주사업 분야였던 화공 뿐만 아니라 발전, 철강, 수처리 등 비화공 신사업 분야에서도 수주가 본격화 되고 있어 올해도 연평균 30% 이상의 지속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1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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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조선기술, 국제표준 채택추진
세계적으로 알려진 우리나라 조선기술의 국제표준화가 추진된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허경)은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제29차 조선 국제표준화 총회 및 세미나’를 인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간 우리나라 조선업계에서 개발을 주도해 온 ‘선박계류장치’, ‘선박 극한강도 평가방법’, ‘보호도장 기술’ 및 ‘물류보안경영시스템 - Single Window' 관련 기술을 국제표준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 우리나라는 ‘비상예인 절차’와 ‘선체구조물 및 부품 밀폐성’에 관한 표준안을 ISO TC8 회원국에 제안할 예정이다. 이는 최근 멕시코만 기름유출과 같은 해양오염 방지 및 해난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선박손상을 막기 위한 기술표준이다.
이외에도 표준화회의 기간 중에 ‘조선 국제표준화 세미나’가 ‘친환경 선박’을 주제로 함께 개최된다. 삼성중공업에서 친환경 선박 현황을, 한국선급에서 친환경 선박 기술을 발표할 예정이다.
기표원의 관계자는 “이번 조선 국제표준화 총회 개최는 전세계 조선산업의 불황 속에서도 우리나라 조선산업이 친환경 선박의 기술과 표준화를 리드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선 및 해양기술 분야의 국제표준 제정 업무를 맡고 있는 ISO TC8의 국제표준 237종 중 우리나라가 제안하여 발간된 표준은 1종뿐이다. 그러나 지난해에 15종 국제표준안이 채택됐고 올해 3종의 국제표준안을 제안한바 있다.
신근순 기자
2010-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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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대령, “명품 이지스함에 감사”
김성준 기자
201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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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硏, ‘자연모사공학 국제 심포지엄’ 개최
한국기계연구원(원장 이상천)은 서울대학교, 대한기계학회와 함께 14~15일 양일간 서울대 엔지니어링 하우스에서 자연모사공학에 관한 국제 심포지엄인 ‘The International Symposium on Nature-Inspired Technology(ISNIT) 2010’을 개최했다. ISNIT는 자연모사 공학을 연구하는 국내외 연구자들이 모여 자연모사 공학에 대한 국제적 기술 동향과 새로운 연구 성과들을 발표하고 자연모사 공학의 응용 사례 연구에 대한 의견을 토론하기 위해마련된 자리다.지난 2006년 한국기계연구원에서 처음 시작된 이래 충남대, 중국 항공항천대, 건국대 순으로 매년 개최됐으며, 올해 5회째를 맞이하고 있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14일 미국 UC 얼바인대학 마크 마두 교수의 ‘바이오 공학에서의 생체모방공학’에 대한 기조강연과 15일 이화여대 최재천 교수의 ‘통섭과 진화적 생체모방학’의 기조강연 등 3개의 기조강연과 함께 12개의 세션에서 110여편의 논문이 발표됐다.행사를 추진한 김완두 기계연 프린트공정·자연모사연구실 박사는 “이번 국제 심포지엄을 통해 자연모사공학 분야의 해외석학과 국내 연구자들의 학술 및 친분교류의 장이 마련돼 자연모사공학의 소통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엄태준 기자
201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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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硏, SMART 원자로 시험장치 준공
엄태준 기자
2010-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