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계연구원
2018년 1월3일
■ 실장
▷플라즈마연구실장 이대훈
편집국 기자
2018-01-05
-
스트라타시스, 솔리드이엔지·포엠아이 공식 파트너 계약
3D프린팅 솔루션 기업 스트라타시스는 공식 파트너로 솔리드이엔지와 포엠아이와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공식 파트너사가 된 솔리드이엔지는 2003년 설립된 3DPLM, ICT 솔루션 분야의 업계 선도기업으로, 글로벌 3D 솔루션 기업인 다쏘시스템의 주요 파트너사다.
포엠아이는 2016년부터 메이커봇 총판을 맡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에 스트라타시스의 산업용 3D프린팅 솔루션을 제품군에 추가해 고객에게 통합 솔루션과 강화된 기술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트라타시스는 이번소프트웨어 및 엔지니어링 역량으로 기존 고성능 시제품 제작분야 뿐만 아니라 자동차, 항공우주, 메디컬, 교육, 공공 등 주요 산업군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황혜영 스트라타시스코리아 지사장은 “최근 적층제조를 위한 설계(DfAM)과 같이 제조 혁신에 대한 시장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한층 강화된 국내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해 더 다양한 산업군에서 3D프린팅 기술이 가진 잠재력을 활용하고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7-12-29
-
국방부품 3D프린팅 제조기술 확보 추진
신근순 기자
2017-12-28
-
KERI 2017년 최고 성과, ‘3D 프린팅’
편집국 기자
2017-12-28
-
항공 특화 ‘K-ICT 3D프린팅 경남센터’ 개소
항공을 지역 특화산업으로 육성 중인 경남지역에서 3D프린팅 기술 적용과 인력양성을 촉진하기 위한 인프라가 구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지난 27일 경남 진주시 경남과학기술대학교에서 박대출 국회의원, 양환정 정보통신정책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D프린팅 기술 활용·확산을 위한 ‘K-ICT 3D프린팅 경남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경남센터는 2017년 17억5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경남과기대 공동실험실습관 1·2층에 514.2㎡(156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금속 3D프린터 등 20종 21대의 3D프린팅 관련 장비가 구축됐다. 또한 제작실·후처리실, 설계·역설계실, 실습교육실, 기술지원실 등이 갖춰졌다.
경남센터는 진주·사천의 항공특화 산업과 연계하여 복잡한 공정 단순화 및 경량화를 위해 항공기 도어(door), 기체 등 다양한 항공부품 제작에 활용될 예정이며, 관련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도 이루어진다.
진주·사천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관련 기업 200여개가 위치해 있고, 항공 특화 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어 경남센터는 이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현장기술 컨설팅 등 기술상용화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유영민 장관은 “경남센터가 우리나라 항공산업 발전과 기술혁신의 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천시, 진주시, 경남과기대 등 관련 기관들의 지원을 당부하면서, 정부도 3D프린팅 산업 육성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4차 산업혁명의 중요한 수단인 3D프린팅 산업 육성 및 생활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스마트소재에 특화된 경기도를 시작으로 전북(탄소융복합소재), 대구(스마트기기), 경북(금속·바이오), 부산(영상·스포츠), 충북(의료기기), 대전(스마트기계·로봇), 광주(스마트가전), 경남(항공부품) 등 9개 지역에 K-ICT 3D프린팅센터를 구축했다.
그간 3D프린팅 장비구축·공간조성, 제작지원, 제품상용화, 인력양성 등 3D프린팅 인프라 활용 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3D프린팅 제작지원 2,276건, 인력양성 2,727명, 제품상용화 70건, 지역협의체 운영 등의 성과를 거뒀다.
신근순 기자
2017-12-28
-
센트롤-프라운호퍼, 의료 3D프린팅 연구 맞손
금속 및 주물사 3D프린터 국산화 기업 센트롤(대표 최성환)이 3D프린팅 강국 독일의 프라운호퍼와 의료용 3D프린팅에 필요한 기술 개발에 함께 나선다.
센트롤은 26일 유럽 최고 수준의 국책연구소인 독일의 프라운호퍼(Fraunhofer)재단 및 연세대학교와 공동으로 의료기기 3D프린팅에 적용 가능한 실시간 적층 모니터링 및 보정 시스템과 전자동 분말 재활용 시스템을 연구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센트롤과 프라운호퍼가 국제 공동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2019년 8월까지 약 2년간, 총 25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독일 프라운호퍼는 소재·임베디드 시스템 전문 연구기관인 프라운호퍼 IKTS연구소와 공정기술 전문 연구기관인 프라운호퍼 IGCV연구소가, 연세대에서는 연세대 글로벌융합공학원과 연세대 의료공학부가 참여한다.
센트롤은 이번 연구를 통해 광간섭 단층영상(Optical Coherence Tomography, OCT) 기술을 이용한 3D프린팅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하면 적층 과정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정작업도 실시간으로 가능해 불량률 감소와 생산성 향상 등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 프라운호퍼 IKTS는 실시간 광 모니터링 시스템을 위한 모듈형 전자제어 인터페이스와 관련 OCT기기 개발을 진행한다. 또한 고품질 저비용 의료용 임플란트 제작을 위해 고가인 금속분말의 재활용률을 최대화하는 프로토콜을 개발한다.
센트롤은 실시간 모니터링과 분말 재사용 프로토콜 적용이 가능한 SLM(Selective Laser Melting) 방식의 맞춤형 의료용 3D 프린팅 시스템을 개발한다. 연세대 글로벌융합공학원과는 프린팅 시스템 및 출력물의 성능 향상을 위한 공정 최적화 연구를, 의공학부와는 의료용 임플란트 제작을 위한 유닛 큐브의 설계 및 제작 연구를 진행한다.
센트롤은 기술 국산화 및 상용화가 성공할 경우 외국기업들이 독점하고 있는 국내 금속 3D프린터 및 메디컬 임플란트 3D 프린터 시장에서 40%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수입 소재의 사용량을 줄여 30% 이상의 원가 절감할 것으로 예쌍하고 있다.
최성환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가고 있는 독일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과 신기술분야 국제협력 사업을 확대 추진함으로써 세계 최고수준의 3D프린팅 플레이어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신근순 기자
2017-12-27
-
2017년 기계연 최고 연구성과, ‘사람과 협동하는 로봇’
엄태준 기자
2017-12-26
-
데스크탑 메탈, 구글 ATAP 첫 장비 공급
신근순 기자
2017-12-26
-
주승환 K-AMUG협회 회장, 산업용 3D프린팅 총서 발간
신근순 기자
2017-12-22
-
3D프린팅, 2025년 미래기술 및 주역 선정
신근순 기자
2017-12-21
-
평창올림픽, 자율주행 수소차 타본다
배종인 기자
2017-12-21
-
3D프린팅용 금속분말 저가격화, 시장 본격 확대
신근순 기자
2017-12-21
-
한국델켐-헵시바, 3D프린팅 공정 연구 맞손
신근순 기자
2017-12-18
-
3D융합기술지원센터, 전국 유일 우수기관 표창 수상
신근순 기자
2017-12-18
-
울산 ‘3D프린팅인의 밤’ 행사 개최
신근순 기자
2017-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