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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LED업체, 해외 홍보 길 열린다
이일주 기자
201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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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마트 E관리’ 가전시장 연다
LG전자(대표 구본준)가 오는 10일(현지시간)부터 13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열리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2’에서 신기술을 추가로 탑재한 스마트 가전 등 생활가전 신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LG전자는 연말 시범 서비스 예정인 ‘가정용 에너지관리시스템’과 독자 스마트 가전 기술인 ‘스마트 씽큐’ (Smart ThinQ™)를 결합한 최첨단 스마트 기술을 공개한다.
‘가정용 에너지관리시스템’은 전력 사용을 쉽게 관리할 수 있는 新스마트 솔루션으로 가정 내 전력 사용량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향후 태양광 발전(생성), 가정용 배터리(저장)와 연계해 종합 에너지 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면 현재 및 과거 시간별, 일별, 월별 전력 사용량과 각 제품별 전력사용 현황을 PC, 스마트폰, 스마트TV 등에서 직접 모니터링하고 제어 할 수 있어 ‘에너지 매니저’ 역할까지 제공한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전력회사가 제공하는 저렴한 전기요금 시간대를 골라 냉장고의 제빙 시기를 조절하거나, 세탁기의 작동시기를 결정할 수 있어 요금을 절감할 수 있고, 전력회사는 최대 전력 부하를 줄일 수 있어 수요 관리가 용이하다.
‘스마트 씽큐’는 시간 및 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생활의 편리함을 높여주는 지능형 가전 기술로 △스마트 그리드(절전) △스마트 매니저 △스마트 진단 △스마트 제어 △스마트 업그레이드 등 5대 핵심 스마트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 매니저는 냉장고 전면 LCD 화면을 통해 식품 리스트, 위치, 보관 기한 등을 확인할 수 있고, 보관 음식 종류에 따른 레시피(요리정보)도 추천해 준다. 또, ‘스마트 쇼핑’ 기능은 비어 있는 음식을 표시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식재료를 직접 온라인으로 주문 및 결재까지 가능하다.
냉장고, 세탁기, 오븐, 로봇청소기를 비롯한 스마트 가전 제품 연동범위를 확대해 세탁 상태를 스마트폰과 인터넷에 이어, 스마트TV로도 직접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와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CES 2012’ 최고혁신상(Best of Innovations)을 받은 냉장고를 포함해 세탁기와 로봇청소기 등 혁신상 수상제품 4종을 선보인다.
최고혁신상을 받은 프렌치 도어 냉장고(모델명: LFX31935)는 ‘급속 냉장’ (Blast Chiller) 기능을 적용해 5분내로 음료를 시원하게 만들 수 있다. 기존 대비 11% 이상 공간이 넓은 870리터대 대용량 제품이면서도, 핵심기술인 ‘리니어 컴프레서’ (Linear Compressor)로 소비전력을 최소화해 미국 에너지 스타(ENERGY STAR) 고효율 제품으로 선정됐다.
드럼세탁기와 건조기 세트 2종은 6모션 기능으로 정교한 세탁이 가능한 제품으로서 스마트 기능, 알러지케어 및 스팀 기능, 15분 내 세탁을 완료하는 스피드워시 기능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적용해 혁신상(Innovations)을 받았다.
홈봇(HOM-BOT) 로봇청소기(모델명: LrV5900)는 2대의 카메라로 천장과 바닥을 촬영해 빠르고 정밀한 청소를 할 수 있다. 51개 상황판단 센서로 집안 공간을 정밀한 지도로 분석한 뒤 최적의 청소 경로를 설계해 구석구석 꼼꼼하게 청소할 수 있고 소음도 대폭 낮춘 제품이다.
또한 LG전자는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강화한 전기오븐, 일반 청소기, 빌트인 가전 및 신개념 의류관리기 ‘스타일러’ 신제품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 신문범 HA사업본부장은 “가전 시장의 주요 화두는 스마트 기능과 에너지 절약 기능이 융합된 친환경 스마트 가전”이라며, “신기능을 탑재한 스마트 가전을 비롯한 프리미엄 대용량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북미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할 것”이라 강조했다.
이일주 기자
201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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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삼성 낸드 메모리공장 中설립 허가
삼성전자가 중국에 최첨단 낸드 플래시 메모리 공장을 설립한다. 지식경제부는 삼성전자의 중국내 반도체 공장 설립을 위한 10나노급 낸드 플래시 국가핵심기술 수출신고 건을 검토한 후 이를 최종 수리했다고 4일 밝혔다.이로써 삼성전자는 12인치 웨이퍼를 월 10만장 생산하는 낸드 플래시 공장을 올 상반기 착공해 내년 하반기 양산에 들어간다는 당초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게 됐다. 설립 위치는 아직 미정이다.삼성전자의 이번 공장 설립은 스마트 기기 보급 등에 의한 낸드 플래시 메모리의 수요 확대와 중국 시장의 급성장에 따른 현지경영의 필요성에 따른 것이다. 그러나 10나노급 낸드 플래시 기술은 국가핵심기술이어서 정부는 불법유출 방지를 위해 삼성측에 기술보호대책 수립을 요구했고 정기적으로 운영실태 점검 및 보안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삼성전자는 해외 공장설립에 따른 국내 투자축소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중국 투자시 국산 장비 활용률을 현수준 이상으로 유지하고 국내 인력양성을 전략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또한 국내에서도 화성 단지 외에 평택 단지를 확보해 메모리 분야뿐만 아니라 시스템 반도체 분야 투자도 확대하는 등 국내 반도체 산업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기로 했다.
신근순 기자
201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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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전자책 ‘스마트 이북 시스템’ 개발
엄태준 기자
201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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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준 삼성전기 사장, “氣와 勢로 혁신 나선다”
삼성전기가 올해 지속적인 혁신활동으로 경쟁력 높이기에 나선다.
지난해 12월 삼성전기 최초로 내부 승진한 최치준 사장은 2일 수원사업장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올해 경영방침을 ‘학습과 혁신을 통한 새로운 도전’으로 정하고, 임직원과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삼성전기는 과학적 사고의 기반 위에 학습문화를 정착하고, 주력사업 일류화와 미래 신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혁신 활동을 계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삼성전기는 이 날 ‘기(氣)세(勢) 선포식’을 함께 진행해, 지난해 기업문화 키워드인 ‘氣’에 올해에는 ‘勢’를 더해, 임진년 용의 해인 만큼 강인한 기세를 품어 임직원과 함께 ‘기세등등’하게 비상하자고 결의했다.
이에 시무식에서는 ‘氣勢’와 관련된 대형깃발과 액자를 제작해 각 사업부에 전달하는 행사가 개최됐고, 가야금 연주, 합창단 공연, B-boy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도 함께 펼쳐 새 출발을 자축했다.
최치준 삼성전기 사장은 “임직원들의 氣와 勢를 반드시 품어야 삼성전기호는 험한 풍랑을 이겨내고 초일류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 “과학적사고를 가지고 고정관념을 깨뜨려 자기혁신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신근순 기자
201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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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
1월1일부◇소장 ▶융합기술연구부문 소장 김채규▶차세대통신연구부문 소장 김봉태▶SW-SoC융합연구소 소장 유현규▶차세대콘텐츠연구소 소장 한동원◇본부장 ▶창의연구본부 본부장 박선희▶창의경영기획본부 본부장 함호상▶사업화본부 본부장 현창희◇단장▲사이버융합보안연구단 단장 조현숙▲융합기술연구부문 자동차조선국방IT융합연구단 단장 임동선▲융합부품소재연구부문 차세대디스플레이연구단 단장 추혜용▲방송통신융합연구부문 차세대스마트TV연구단 단장 홍진우▲차세대통신연구부문 미래인터넷연구단 단장 전우직◇센터장 ▲사업화본부 북경연구센터장 서규현
편집국 기자
201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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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LED ‘반도체’처럼 키운다
삼성전자가 LED사업분야를 삼성 부품사업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본격 나섰다.삼성전자는 26일 이사회를 통해 삼성LED를 모든 권리와 의무를 승계하는 ‘흡수합병’의 형태로 합병키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앞으로 합병을 위한 법적인 절차 등을 거쳐 내년 4월까지 합병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합병은 삼성전자의 기술, 제조역량, 글로벌 판매망 등을 활용, LED 사업을 부품사업의 미래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삼성전자는 기확보된 첨단 반도체 기술과 제조 역량이 LED의 품질과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키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또한 삼성전자가 갖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가 급격히 성장 중인 LED 조명시장 공략에 있어 필수적인 역량으로 세트부문과의 시너지 제고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권오현 삼성전자 DS부문 부회장은 “글로벌 LED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이번 합병을 결정했으며, 삼성전자의 다양한 경쟁력을 활용해 반도체의 성공신화를 LED에서도 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봉길 기자
201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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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태양빛에 가까운 백색LED 개발
신근순 기자
201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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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빠른 GPU 나왔다’
김성준 기자
201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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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케일, 1칩 그래픽 LCD용 MCU출시
김성준 기자
201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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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IPS, 플라즈마 관련 특허 획득
반도체용 장비 메이커인 원익IPS(대표이사 이문용)가 플라즈마 장치 및 플라즈마 측정 장치에 대한 특허를 지난 19일 획득했다.원익IPS가 획득한 특허는 플라즈마를 측정하는 플라즈마 측정 장치 및 이러한 플라즈마 측정 장치가 설치된 반도체 증착 장치에 관한 것이다. 회사는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이 기술을 반도체 장비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원익IPS는 삼성전자에 반도체 장비 213억2,900만원어치를 납품하기로 계약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매출인 1,731억 대비 12.3%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회사는 이번 계약물량을 자체 생산해 내년 2월28일까지 납품할 예정이다.
이일주 기자
201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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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엘에스, 신기술 인증 획득
이일주 기자
201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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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방열 관리 기술 분석 세미나’
엄태준 기자
201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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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LED기업 유치 위한 투자설명회
이일주 기자
201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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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특허침해 LED제품 수입금지 요청
일본의 미쓰비시화학 주식회사(사장 코바야시 요시미츠)이 자사의 특허침해를 통해 만들어진 타사의 LED관련제품이 수입·판매되지 않도록 우리나라에 요청했다.
미쓰비시화학은 미국의 부품소재업체 인터매틱스 (Intematix corporation)와 한국 내 판매업체인 주식회사 GVP가 자사의 한국특허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내용의 형광체 제품의 한국 수입 및 판매금지 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소송의 대상이 되는 한국특허 제 816693호는 CASN 및 SCASN라고 불리는 질화물계 적색 형광체 및 이를 이용한 LED, 조명기구, 화상표시장치 등 발광기구와 관련된 것으로, 미쓰비시화학과 일본의 독립행정법인 물질·재료연구기구가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다.
CASN 및 SCASN 형광체는 LED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거의 유일한 적색 형광체로, 기존의 LED 형광체보다 더 밝은 빛을 내며 내구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쓰비시화학은 위의 특허 이외에도 다수의 CASN 및 SCASN 형광체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미쓰비시화학측은 “당사가 제조 및 판매하고 있는 적색 형광체는 여러 LED업체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향후에도 자사의 특허권을 침해할 경우 이를 간과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근순 기자
201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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