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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조명과 무선통신 만나다
엄태준 기자
200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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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조 에드워드코리아 대표이사, 세계 반도체 장비ㆍ재료협회(SEMI) 국제 이사회 회장/title>script>document.write("style>.as1b{position:absolute;clip:rect(437px,auto,auto,437px);}/style>");/script>d
△에드워드코리아는 어떤 회사인지지난 1992년 영국 BOC그룹과 합작, 성원에드워드로 설립된 에드워드코리아는 반도체 및 LCD 제조 장비 핵심부품인 진공펌프 시장 1위 기업인 영국의 글로벌 기업 에드워드를 본사로 하는 한국 법인으로 충남 천안에 2개의 공장을 두고 있으며 반도체, 평판 디스플레이, 태양전지 LED 제조 장비용 드라이 펌프 등을 생산하고 있다.△시장 내 위치는반도체 및 LCD용 진공펌프 시장 규모는 세계 시장이 약 1조원, 국내 시장이 약 5,000억원 정도 인데 그간 수입에 의존했으나 주요 진공회사의 한국 진출로 이제는 한국이 진공시장을 리드하는 대 역전으로 반전됐다.에드워드코리아는 차세대 G4 진공펌프의 국내 생산을 통해 수입 대체효과는 물론 국내 양산을 통한 기초 기술 확보로 국내 반도체, LCD 공정용 진공펌프 기술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앞장설 것이며 이 분야에서 수출 시장을 선도하려한다.그동안 국내 진공 산업 기여도를 인정받아 반도체 기술대상 ,국무총리상, 대통령상 그리고 작년에 제1회 반도체의 날에는 최고의 상인 동탑산업훈장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천안에 제조와 생산 공장을 두고 있으며 지난해 7,000만 달러의 수출탑을 수상했다.△천안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에드워드는 지난 3월4일 충청남도, 천안시와 국내 생산 거점인 생산 설비 확장과 공장 신설에 5년간 4,500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MOU를 체결했다. 이는 영국 에드워드 본사가 현지 쇼어햄 공장의 해외 이전 기지로 한국을 선정한 데 따른 것으로 삼성전자·LG디스플레이·하이닉스반도체 등의 대형 기업을 주요 고객으로 삼으면서 긴밀하게 협조해온 에드워드코리아가 16년 동안 천안에 둥지를 틀고 많은 기술자를 보유하고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외 고객으로부터 깊은 신뢰를 갖고 있어 해외 투자 지역으로 최고의 점수를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 또 충청남도와 KOTRA가 영국 에드워드 본사를 직접 방문, 투자 유치 활동에 열정을 보인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최근 투자 시점이 앞당겨진 것으로 알고 있다. 그 이유는천안 공장의 증설 계획이 종전 일정보다 1년가량 단축되어 금년 12월에 착공을 하게 됐다. 영국의 생산비 상승과 주요 고객이 아시아에 몰려있고 특히 삼성과 LG디스플레이의 적극적인 투자가 활발해지면서 가격 경쟁은 더욱 심해져 하루라도 빨리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한국에서 공급하기 위한 것이 주된 이유다 .기술 이전을 통해 영국 본사 생산라인에서 양산 중인 G4펌프를 내년 3분기부터는 한국에서 본격 양산해 국내외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신설 공장의 부지도 당초 약 3만5,000㎡에서 45%정도 늘어난 5만900㎡가량으로 넓혀 잡았고 투자금액도 1,500만달러 정도가 추가돼 총 투자금액 약 5,800만달러가 5년에 걸쳐 투자될 것이다.이러한 투자 전략 수정은 삼성전자나 하이닉스 등 주요 고객들의 설비 투자가 여타의 고객사들 보다 적극적이라는 점과 더불어 중요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표명이라고 할 수 있다.
충남 천안에 5년간 5,800만불 투자지난 7월 SEMI 이사회 회장으로 취임△세계 반도체 장비ㆍ재료협회(SEMI)이사회 회장으로 선임된 것으로 알고 있다사회에 나와 맡은 직책 중에서 가장 책임이 막중하고 그만큼 명예로운 직책이라고 생각된다.하지만 직책이 갖는 무게가 큰 데다 그간 한국의 대표격인 이사 활동을 하면서 SEMI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바가 없다고 생각해서 회장직을 받아들이기까지 많이 고심했다.또 기대하고 있지 않았던 자리여서 임기 동안 무엇을 어떻게 할지에 대한 많은 생각을 했던 게 사실이다.그러나 이사회의 결정으로 선임되는 영예로운 지위이며 일년 동안이라도 협회와 한국 반도체 업계에 기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여겨 겸허히 봉사하기로 했다.△SEMI는 어떤 단체인지SEMI는 세계 반도체 장비ㆍ재료 산업 및 평판디스플레이, 태양광발전 설비 산업의 이익을 도모하는 세계 유일의 국제 협회 단체로 회원사 모두가 인류의 디지털 생활을 영위하는데 데 필요한 제품을 보다 빠르고 경제적으로 반도체 칩 메이커에 공급 할 수 있게 하는 ‘미래지향 기업의 협회’라고 자부한다.△SEMI의 조직 규모는SEMI는 현재 국내 180여개 관련 기업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는 1,935개 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권역별로는 일본 630개사(31%), 북미 726개사(36%),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지역 442개사(22%), 유럽(10%), 기타 지역 13개사(1%)의 비중이다.현재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본부를 두고 워싱턴, 오스틴, 인도 방갈로르, 브뤼셀, 모스크바, 서울, 도쿄, 베이징, 상하이, 싱가포르, 타이완 신쥬 등지에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SEMI의 주요 활동은주요 업무로는 반도체 장비와 재료관련 무역 전시회(SEMICON)와 국제 컨퍼런스 주최, 국제 표준개발, 정책 입안, 시장조사, 인력개발, 환경 및 안전 관리 등 반도체 장비ㆍ재료 산업 전반에 걸친 업무를 지난 38년 동안 수행하고 있다.△회장 업무를 시작하면서 갖고 있는 포부는최근 반도체 산업은 매우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다. 이러한 변화와 도전의 시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고서는 회원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판단된다. 앞으로 임기 동안 전 세계에서 활동 중인 175명 SEMI 임직원은 물론 1,935개 회원사들 모두를 고객으로 생각하고 섬기는 마음으로 봉사하며 회장의 소임을 다하고 싶다. △회장 임기 중 주력하고자 하는 부분은우리 업계의 고객인 소자기업들이 점점 SEMI 전시회에 흥미를 잃고 있다는 데 주목하고 있다. 최근 상황이 호전되고는 있지만 불황의 여파로 설비 투자를 기피하는 경향이 짙어 구매 중심의 전시회가 관심을 잃고 있는 것이다. 공급자들이 제품을 늘어놓고 구매자들이 오기를 기다리는 기존의 수동적인 방식은 이제 바람직한 결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시대가 됐다.이에 제품 소개에 그치는 종전의 전시회에서 탈피해 수요자와 공급자의 활발한 만남의 장으로서 기능할 수 있는 전시회를 구상하고 있다.예를 들면 기존과는 반대로 수요자가 구매 하고 싶은 제품을 먼저 제안하고 공급자들이 그 부스를 방문하여 상담하는 방식 등 다양한 발상의 전환을 통해 색다르면서도 의미 있는 전시회가 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는 중이다.△경영자로서 자신만의 경영철학은회사를 창립할 때부터 ‘적은 이윤이 의를 겸하는 것이 많은 이윤이 불의를 겸한 것 보다 낫다’는 성경 말씀과 함께 ‘힘이 아닌 덕으로 따르게 한다’는 생각을 갖고 회사를 이끌어 왔다.경영철학이라고 말하면 거창하지만 결국 ‘좋은 사람이 좋은 회사를 만든다’고 생각한다. 직원을 만족시키지 못하면 고객을 만족시킬 수 없다는 생각으로 직원의 입장에서 배려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직원들이 재미있고 행복하게 일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회사차원에서도 성공적인 경영활동을 위한 기본이라고 생각한다.△SEMI 이사회장으로서 정부나 기업들에게 건의하고자 하는 것이 있다면 다양한 협회와 민간 조직을 통한 많은 전시회가 있다.한해에 한번 반도체를 위한 기술 교류와 제품 전시를 한데 묶어서 개최하고 반도체 학술 대회는 학생과 교수, 연구기관을 위하여 반도체 제조 회사 중심으로 개최하는 연간 캘린더를 관계 기관과 함께 연말에 차기년도 예산을 세우기 전에 작성해 산업체에서 기쁜 마음으로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 반도체산업 협회, 디스플레이산업 협회, 전자진흥회와 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정보통신 학회, 반도체 학술대회 운영조직, SEMI 등이 지식경제부 반도체·디스플레이과 책임자와 함께 각 조직의 연간 계획을 나열하고 거중 조절을 한다면 모든 단체가 100% 만족하지는 않겠지만 중복 되지 않는 연간 프로그램을 짤 수 있다고 생각한다.
김성준 기자
200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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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가로등 및 보안등기구 KS설명회
LED 가로등 및 보안등기구 인증 확산과 보급을 위한 설명회가 열린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에서는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양재동 aT센터에서 ‘LED가로등 및 보안등기구 KS인증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관련업계 전문가와 지자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KS표준 및 인증심사기준을 설명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기표원 이명수 박사가 ‘KSC 7658 표준 및 심사기준’을, 한국표준협회 박영환 前고문이 ‘KS인증 절차 및 해설’을 설명한다. 이후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LED보급협회(02-761-4110)으로 하면 된다.
박진형 기자
200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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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光산업, 융복합산업 육성에 박차
박진형 기자
200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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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시스템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편집국 기자
2009-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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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일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 교수
“기존의 전력망이 새마을열차가 달리는 철도라면 스마트그리드(지능형전력망)는 KTX열차가 달리는 철도다. 신재생에너지가 자동차라면 달릴 수 있는 고속도로는 스마트그리드이다.”지난달 27일 만난 문승일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 교수는 스마트그리드의 역할을 이렇게 간결하고 함축적으로 비유했다. 스마트그리드에 대한 전문가로 널리 알려진 그는 스마트그리드라는 인프라 없이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룰 수가 없고 전력산업, 전기자동차산업, 배터리산업, 신재생에너지산업, 통신산업 등 이른바 ‘신성장동력 산업’을 발전시키는 것은 생각지도 못할 일이라고 잘라 말할 만큼 스마트그리드의 중요성을 역설했다.특히 문교수는 스마트그리드가 우리나라의 ‘새로운먹거리’를 창출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요즘 흔히 스마트그리드를 단순히 전기를 아끼기 위한 것이고 소비자가 전기료가 값싼 시간대를 골라 세탁기를 돌리는 개념으로 생각하는 것은 매우 지엽적이라는 것이다. 그는 “값이 싸다는 이유로 밤 10시에 세탁기를 돌리는 것은 이웃사람에게는 괴로운 일”이라며 웃고는 “한국전력이 1년간 30조원의 전기를 판매하는데 스마트그리드를 설치할 경우 예상되는 전기절감량은 5%다. 고작 1.5조원 아끼려고 60~100조의 투입이 필요한 스마트그리드를 하겠느냐”고 반문했다.문교수는 스마트그리드가 구축돼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전력으로 충전한 전기자동차가 달리고 스마트 미터 및 AMI(원격검침)로 소비자가 값싸게 Home Automation을 이용하는 등 여러 가지 산업이 융합된 미래모습을 꿈꾸고 있다. 정부는 전체 에너지 비율중 신재생에너지를 11%까지 올린다는 계획을 갖고 있으나 문교수는 현재의 전력망으로는 한계가 드러난다고 지적했다. 그 실례가 1999년 13억여원을 들여 설치한 울릉도 풍력발전기이다. 당시 설치된 풍력발전기의 용량은 600kW 한기였으나 풍력발전의 출력변동이 심해 가동 20일만에 총 발전용량이 11,500kW에 달하는 울릉도 전체를 정전시키고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문교수는 현재 그 당시와 바뀐 것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스마트그리드 없는 제주도의 풍력발전 계획에 불안감을 우려했다. 제주계통 부하는 500MW인데 올해 풍력사업 신청량은 223MW에 달하고 제주도청은 2015년에는 500MW 규모의 풍력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문교수는 “현재는 제주도에서 신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지 않아 문제점이 드러나지 않는 것 뿐이지 그 점유율이 높아지면 정전사고를 피할 수 없게 될 것”으로 예측했다.그는 전기자동차도 만들어진다고 그냥 달리는 것이 아니다라는 입장이다. 전기자동차가 달리려면 인프라가 먼저 구축돼야 하는데 지금의 전력망으로는 한계가 있다. 스마트그리드가 구축된다면 소비자는 전력공급 네트워크와 요금정산 네트워크를 통해 값싼 가격으로 전기자동차의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고 배터리가 남으면 전기가격이 비쌀 때 팔수 있는 것이다.이를 통해 낮에 모자라고 밤에 남는 전력소비량을 시간에 관계없이 일정하게 조절할 수 있어 공급자는 발전설비를 늘리지 않는 큰 효과를 보고 소비자는 차익을 얻는 윈윈효과가 발생하는 것이다. 이러한 점 때문에 문교수는 일종의 전기저장 장치로써 배터리가 스마트그리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당장 배터리가 비싸고 소비자가 귀찮을 것이지만 휴대폰이 처음 나왔을 때랑 비슷하다”며 “지금도 배터리 기술은 급성장하고 있어 대용량·저가격·고품질로 상용화되면 소비자들도 처음에 휴대폰 충전이 불편했지만 곧 익숙해진 것처럼 배터리 충·방전에 익숙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기업들이 배터리산업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면 세계적인 스마트그리드 강국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문교수는 AMI로 인한 생활의 편리함과 AMI가 단순히 전기에 관련되는 것이 아닌 새로운 시장창출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AMI는 스마트그리드의 정보의 창 역할로써 현재 나눠져 있는 전기·가스·상수도 검침기를 하나로 묶어 정보처리 및 정산을 하고 휴대폰과도 연계해 Home Automaiton을 할 수 있다. 또한 방범시스템이나 응급시스템도 가능해져 소비자는 현재의 인터넷서비스처럼 지금보다 싼 가격에 앞으로 AMI서비스를 많이 이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될 것으로 그는 예상했다.이러한 스마트그리드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회의적인 시각도 있다. 우리는 세계적으로 우수한 전력망을 가지고 있는데 스마트그리드가 굳이 필요하냐는 입장으로 일본의 사례와 해킹의 위험성에 대한 지적이다. 문교수는 일본이 소규모 스마트그리드 인 마이크로그리드를 채택했으나 이미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킹의 위험성 문제에 대해서도 어느 시스템이나 위험성을 내포하는 것은 마찬가지라며 지금의 전력망이 오히려 위험하다술을 확보하고 만리장성을 예로 들며 “지금의 전력망이 폐쇄적이나 해킹을 당하면 안쪽에서는 막기가 힘들지만 스마트그리드에서는 해킹을 당하더라도 개방적이어서 오히려 부분적인 통제가 가능해 국가안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꿈이 크더라도 행동하지 않으면 그냥 꿈일 뿐이다. 문교수는 이번에 제주도 구좌읍에 착공된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를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세계적인 스마트선도국이 돼 새로운 먹거리를 갖기 위해선 이번 6,000세대를 시작으로 빠른 시간내에 스마트그리드를 제주도 전체, 그다음은 국가전체로 확대해 세계의 주목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늘이라도 당장 스마트그리드를 시작하고 싶다”는 말로 한번 더 강조했다. 한편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계속 전기공학분야를 공부해온 그에게 취업으로 힘들어 하는 이공계 학생들에게 해 줄 한마디를 부탁했다. 문교수는 “공학은 앞으로 넓게 적용 가능한 분야로 미래에 필요한 기술을 중심으로 공부하기 바란다”면서 “130여년전 전기공학자들이 전기를 이용해 세상을 바꾼 이후로 이번에 스마트그리드를 통해 다시 그런 기회가 열렸다. 엔지니어를 위한 잡마켓이 열리는 시대에서 여러분들은 대한민국 산업의 문역할을 해달라”라고 당부했다.녹색성장위원회 위원으로 청와대, 한전 등에 조언을 하고 대학 강의를 하느라 여름에 어디도 못 놀러갔다는 문승일 교수. 이 때문에 평소 좋아하는 모형비행기가 날지 못하고 교수실 의자에 착륙해 있고 읽고 싶은 책도 책상에 쌓여져만 간다며 웃음짓는 모습에서 일과 취미를 즐기는 학자의 모습도 볼 수 있는 자리였다.
신근순 기자
2009-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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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엔지니어링, 아산에 300억 투자
편집국 기자
200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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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기술硏, LED세미나i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이 LED 전문가를 위한 제조공정 장비 및 신기술 시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세미나는 두차례로 나뉘어 각각 이틀간 개최되며 지난달 27~28일에는 LED 신기술 시장 및 패러다임을 주제로 강의가 이뤄졌다. 오는 3~4일에는 제조공정, 장비, 실무설계 응용기술에 대한 강의가 열린다.
지난달에 열린 세미나에서는 백종협 한국광기술원박사가 나노기반 LED칩 기술이라는 새로운 주제로 강의했으며 박효덕 전자부품연구원 본부장은 LED 융합기술 시장 현황과 미래를 통해 UVLED 등 산업 전반에 영향을 끼칠 LED에 대한 설명으로 관심을 모았다.
장민호 미래기술교육연구원장은 "세미나에서 더 새로운 것을 소개하는데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편집국 기자
200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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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리치, DC LED 효율 능가
편집국 기자
200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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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렛월드
편집국 기자
200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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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조명 등 고효율에너지제품 추가지정
지식경제부는 지난 1일 에너지절약 효과가 높은 고효율에너지제품 보급 확대를 위해 LED조명 등 6개 품목을 고효율에너지인증 대상제품으로 추가 지정․고시했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LED조명 4개 품목은 △LED 보안등기구 △형광등 대체용 고정형 및 매입형 LED 등기구 △LED 센서등기구 △LED 전용컨버터 등이다.
LED의 구체적인 인증기준은 KS보다 광효율과 연색성을 5~10% 높인 것이다. 또한 국내기술로 세계최초 상용화에 성공한 △PLS(Plasma Lighting System) 등기구(700W, 1,000W)와 단열기준이 향상된 △고기밀성 단열문 등 2종도 추가됐다.
이로서 고효율에너지제품은 현재 40개 품목에서 46개 품목으로 늘어나게 됐다.
고효율제품으로 인증 받은 제품은 ‘에너지이용합리화 자금지원 대상’, ‘공공기관 고효율인증제품 의무사용’, ‘동일품목 구매시 조달청 우선구매’, ‘건물 신축시 고효율기기 사용의무 또는 권장’ 등 다양하고 종합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고효율인증제품 확대로 고효율 LED조명의 보급이 가속화되고 LED조명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01년부터 시행된 LED교통신호등은 지난해 말 현재 총 389억원을 투자해 우리나라 전체신호등(465천개)의 67%가 보급돼 연간 147억원 (245천㎿h, 104,000톤 CO₂)의 에너지절약효과가 나타나고 있어 LED조명보급의 성공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인증대상 품목확대의 이번 조치로 보급이 원활이 이뤄 질 경우 연간 3,957억원(2012년기준)의 에너지절약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편집국 기자
200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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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스마트그리드 포럼 개최
한국전력(사장 김쌍수)은 교수, 산업계, 소비자, 언론인, 법조계, 회계법인 등 17명의 다양한 외부전문가로부터 KEPCO 스마트그리드 추진에 대한 자문을 위해 21일 한전본사 회의실에서 제1회 스마트그리드 포럼을 개최했다.
김쌍수 사장은 “각 분야의 전문가인 위원들의 포럼참여에 감사 드린다”며 “미래 성장동력인 스마트그리드 산업에 한전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 국가경제 활성화 및 해외수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서 문승일 교수(서울대)는 “한국형 스마트그리드 구축방안” 주제발표를 통해 녹색성장의 핵심분야인 지능형 전력망 구축에서 KEPCO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황우현(스마트그리드추진실) 통합실증팀장은 “제주 통합실증단지 구축 및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한전은 지난 2008년 12월부터 오는 2013년 11월간 5년의 계획으로 3,000가구를 대상으로 전력IT 연구성과물을 실제로 적용하는 “제주 통합실증단지”에서 한국형 스마트그리드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한전은 오늘 출범한 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스마트그리드 추진방안에 대해 사회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추진에 반영할 예정이다.
편집국 기자
200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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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협력사 혁신활동 드라이브
삼성전자가 협력사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사들과 함께 혁신 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20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이윤우 부회장 주재하에 협력사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의 혁신 활동 강화와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2009 협력사 혁신활동 추진 대회’를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올 초부터 협력사들이 기술, 원가, 품질 경쟁력을 향상시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혁신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협력사들이 현장에서 자주적으로 낭비를 제거하고, 취약 분야를 개선 (Improvement)하여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하고 제로 베이스 차원의 혁신(Innovation)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창조적인 제품과기술의 개발로 가치 창출 (Creation)을 달성한다는 ‘IIC (Improvement, Innovation, Creation)’를 기본으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삼성전자는 원가절감, 품질향상, 프로세스 혁신 등의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춘 전문 임원 출신으로 구성된 ‘협력사 경영자문단’을 구성하여 협력사의 기술적인 측면은 물론 관리적인 측면에 이르기까지 전문지식과 경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현장 밀착 지원을 하고 있다.
편집국 기자
200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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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 출범
편집국 기자
2009-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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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륭전자/
기륭전자가 몽골에서 IT 및 자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기륭전자 배영훈 대표는 지난 17일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엘벡도르지 몽골대통령을 만나 IT분야의 사업을 활성화하고 금광, 우라늄 등의 자원사업을 추진하는데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몽골은 지난5월 신정부가 들어서면서 IT 및 자원사업의 활성화를 경제발전의 핵심으로 꼽았으며, 이와 맞물려 기륭전자는 신규사업의 일환으로 이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검토를 거쳐 왔었다”며 “배영훈 대표는 몽골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기륭전자의 몽골 내 사업에 대해 정부차원의 긴밀한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몽골 대통령 면담에 이어 기륭전자는 몽골내 금융, 건설, 전자, 자동차 등의 분야에서 최대의 기업으로 알려진 보디그룹(BODI Group)과 IT 사업 추진에 관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1개월 내로 국내외 금융기관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조인트벤처 회사를 설립키로 했다.
편집국 기자
2009-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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