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L공사, 소액수의계약 절차 대폭 간소화
앞으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와 소액 수의계약을 체결하는 업체는 동일 서류를 반복적으로 제출할 필요가 없어지는 등 계약절차가 대폭 간소화된다.
SL공사는 연간 1,000여건에 달하는 소액수의 계약의 입찰서류를 최초 계약시 전산에 등록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이번 달부터 적용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지금까지 1,000만원(물품·용역 300만원) 이상 주요 계약시에는 전자계약을 의무화해 낙찰업체가 공사를 방문하지 않고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했으나 소액 수의계약의 경우 전자계약이 적용되지 않아 계약시마다 업체가 방문해 5∼6종의 관련 서류를 제출해 왔다.
이에 따라 SL공사는 입찰서류를 최초 계약시 전산 등록을 통해 공사를 방문하지 않고도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업체들의 불편사항을 덜어 줄 수 있게 됐다.
SL공사 관계자는 “이번 제도 시행으로 계약의 투명도 증가와 함께 업체의 편의성이 증대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종인 기자
2014-03-14
-
포항市, 취약계층 LPG 사용시설 개선
포항시가 취약계층의 LPG 사용시설 개선을 위해 나섰다.
포항시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소외계층(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한부모가족, 기초노령수당지급자)을 대상으로 ‘LPG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사업’과 ‘가스안전 차단기(타이머콕)을 보급’하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1,000개소를 대상으로 2억6,9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대상자는 해당지역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 31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시는 4월부터 순차적으로 사업을 진행해 11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김상태 포항시 창조산업에너지과장은 “2007년부터 LPG사용시설 개선사업을 실시해 취약계층 4,275가구의 시설을 개선했고,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도 1,988개를 보급해 가스안전사고 예방에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에서 2003년부터 10년간 발생한 가스사고 건수는 1,940건으로 이중 72.9%인 1,413건이 LP가스 사고였으며 138명이 사망하고, 1,872명이 부상을 입는 등 그 피해는 심각한 수준이다.
특히 저소득층은 고무배관과 안전장치 없이 가스를 사용해 화재 및 폭발사고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종인 기자
2014-03-14
-
119구조본부·소방산업院, 특수재난 예방·대응 ‘맞손’
배종인 기자
2014-03-14
-
송재용 매립지관리公 사장, 창조경영 상생부문 ‘대상’
배종인 기자
2014-03-14
-
화보협, 독거노인 화재·안전 교육 앞장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이기영)가 독거노인들의 화재예방 및 안전생활을 위한 관리자 교육을 실시한다.
화보협은 3월14일부터 4월9일까지 서비스관리자,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등 전국의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 신규 수행인력 1,200여명을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쳐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화재예방교육은 독거노인 화재안전을 위해 지난 2012년 12월 화보협과 보건복지부가 체결한 ‘독거노인 사랑잇기 MOU’의 일환으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을 살펴보면 △독거노인의 특성 및 주거환경의 문제점 △화재원인과 화재 시 대처요령 △안전생활수칙 등 독거노인에게 필요한 사항에 관해 전문성을 갖춘 화보협 직원 및 전문강사들이 교육장소에 방문해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해 진행한다.
또한 교육효과를 높이고자 화재예방 소책자 시리즈 6,000부와 화재안전 자석스티커 4,000개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화보협 관계자는 “고립된 주거환경에서 살아가는 독거노인은 노후화된 전기, 가스 및 난방설비를 사용하고, 화재안전에 대한 지식 및 인식이 부족해 화재발생 위험이 높다”며 “화재 시 긴급하게 대처하기 어려워 피해가 커질 수 있으므로 독거노인 화재안전에 대한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화보협은 2012년 독거노인에게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지원한 바 있으며, 2013년에는 248개소 서비스관리자 및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2,826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독거노인 화재안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독거노인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노인·아동복지시설 258개소에 대해 주기적으로 화재안전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전국의 유아, 초·중·고생, 성인, 노인 등 다양한 교육대상에 맞는 맞춤형 방문 화재예방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배종인 기자
2014-03-14
-
교통안전公, 살인光 불법 HID 714대 단속
김은경 기자
2014-03-13
-
한전기술, 후쿠시마 사고 3주기 맞아 안전설계 다짐
김은경 기자
2014-03-11
-
울산합동방재센터, 화학사고 예방 ‘앞장’
배종인 기자
2014-03-11
-
국내 다이옥신 배출량, 10년새 88%↓
김은경 기자
2014-03-10
-
‘대구소방본부’, 국민행복안전정책 최우수
‘대구소방안전본부’가 2013년도 국민행복안전정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는 재난에 안전하고 행복한 국민을 만들기 위해 추진한 ‘2013년 국민행복안전정책’의 점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6개 소방본부에 대하여 정부표창 및 재정지원금을 교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19개 소방본부 중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대구광역시 소방안전본부에 안전행정부장관 표창과 재정지원금 6,000만원, 우수 기관에 선정된 5개 소방본부(서울·경기·인천·전남·강원)에 1억2,000만원을 성과에 따라 차등해 교부했다.
소방방재청은 2013년 재난에 안전한 나라, 행복한 국민을 만들기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안전공동체’를 실현하고자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기초소방시설 보급 14만96가구, 화재안전마을 4,061개소 조성, 화재예방 홍보 등을 3만2,732회 실시했다.
특히 독거노인·기초생활수급자 등 화재취약계층에 대한 기초소방시설 보급 등의 노력으로 소방시설이 전무한 단독주택의 화재사망자가 2012년 127명에서 2013년 96명으로 31명 감소했다.
또한 소방관서별 ‘안전관리 평가태그제 운영’, 전국 순회 ‘반복유형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 ‘소방활동 안전사고 줄이기’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2012년 7명에서 2013년 3명으로 4명 감소했으나 현장대원의 순직사고가 지속 발생해 소방활동 안전관리에 대한 근본적 대책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방재청 관계자는 “2013년 ‘국민행복안전정책’의 추진과정에서 나타났던 성과와 주요시책 추진 상 문제점을 분석해 보완하고 최근 5년간의 과학적인 화재통계 분석 자료를 기초로 금년도 정책목표와 추진전략 등을 재구성해 ‘국민행복과 안전을 위한 새로운 정책’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4-03-10
-
울산市, 공단 유해화학물질 사고 적극 대응
울산시가 잇따른 유해화학물질 사고에 대한 예방대책을 강구하고 관계기관 및 기업체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울산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해화학물질 안전사고 예방대책 기업체 공장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맹우 울산시장, 장만석 경제부시장, 백운석 낙동강유역환경청장, 김재인 부산지방고용노동청울산지청장 직무대리, 김민호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장, 문대인 울산광역시공장장협의회 회장 등을 비롯해 울산·미포 및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120개 기업체 공장장이 참석했다.
울산시는 간담회에서 국가산업단지 내의 유해화학물질 사고예방을 위한 추진상황, 사고시 단계별 추진대책, 향후 유해화학물질 관리대책 등을 설명하고 사고 예방대책, 대응방안 등을 협의했다.
또한 소방본부는 위험물 안전관리대책, 부산지방고용노동청울산지청은 산업안전분야 안전관리대책을 설명하고, 한화케미칼 울산1공장과 오드펠터미널코리아는 기업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안전관리대책을 설명했다.
박맹우 울산시장은 “최근 다른 지역의 공장에서 화학물질 누출, 폭발, 화재 등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원인은 안전수칙과 안전관리 소홀로 인한 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사고예방은 평소 작은 사고나 사소한 분야에서부터 대응책을 찾아 관리하여야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울산 공단은 전국 화학물질의 30.3%(전국 4억3,254만2,000톤/년, 울산 1억3,086만9,000톤/년)가 유통되고 있으며, 전국 취급유독물질의 25.5%(전국 1억3,363만2톤/년, 울산 3,409만1,000톤/년)를 취급하고 있다.
또한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은 244개사다.
배종인 기자
2014-03-10
-
환경부
3월10일 부
■국장급 전보
▷국립생물자원관장 김상배
김은경 기자
2014-03-10
-
승강기안전원, 경기북부출장소 개소
김은경 기자
2014-03-07
-
드림파크골프장, 화이트데이 사랑고백 이벤트
드림파크골프장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골프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이벤트를 실시한다.
매립지관리공사는 오는 14일 드림파크골프장에서 화이트데이 기념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화이트데이 기념 이벤트는 14일 당일 골프장을 방문하는 모든 예약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클럽하우스 안내데스크에서 사탕바구니와 장미꽃 세트를 증정한다.
매립지관리공사 관계자는 “드림파크골프장은 앞으로도 더욱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고객 이벤트를 시행해 골프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4-03-07
-
환경부·국립공원公·광주도시철도公 재난관리 ‘최우수’
배종인 기자
2014-0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