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분야 특성화 대학원 취업률 88.5% 달성
엄태준 기자
2013-11-20
-
SL공사, 야생 고라니 살렸다
배종인 기자
2013-11-20
-
환경부, 중·동유럽시장 개척단 파견
이일주 기자
2013-11-19
-
경기 소방, 멧돼지 출몰 증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양형)가 최근 도내 멧돼지 출몰이 급증하고 있어 도민 안전이 우려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18일 본부에 따르면 지난 한해 도내 멧돼지 출몰로 인한 구조출동 건수는 123건(구조 76명)이었으나 올해 10월말 기준 168건(구조 82명)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작년 10월 한 달간 13건이었던 멧돼지 구조출동은 올해 10월 44건으로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2년간 멧돼지 출몰 지역은 산악지형이 많은 의정부가 49건으로 가장 많았고 남양주 45건, 포천 26건, 양주 24건 순이었으며, 월별로는 9월과 10월이 각각 37건, 11월 32건으로 멧돼지가 월동준비를 하는 가을철에 출몰이 빈번했다.
본부는 멧돼지 도심지 출몰이 잦아진 이유로 개발에 따른 멧돼지 서식환경 변화와 개체 수 증가에 따른 서식지 부족, 월동준비를 위한 먹이활동 등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멧돼지를 마주치면 갑자기 소리를 지르거나 큰 동작을 취하면 멧돼지가 공격받는 것으로 착각해 공격한다”며 “당황하지 말고 바위나 차량 뒤로 숨거나 우산이 있으면 활짝 펴서 몸집을 크게 보이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고봉길 기자
2013-11-18
-
SL공사, 보유기술 이전 상생경영 나선다
배종인 기자
2013-11-18
-
방재청, 재난취약계층 안전복지 나선다
배종인 기자
2013-11-18
-
환경부
이일주 기자
2013-11-17
-
안행부, 불법운행 승강기 일제 점검
배종인 기자
2013-11-17
-
SL공사, 하수슬러지 화력발전소 보조연료 재탄생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가 하수슬러지를 화력발전소 보조연료로 사용해 하수 정화, 신재생에너지 연료생산, 수익 창출의 일석 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SL공사는 하수슬러지를 유기성 고형연료로 생산해 화력발전소 보조연료로 사용하는 등 제2의 부가가치를 올리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하수슬러지는 하수처리장에서 하수를 정화하는 과정 중 발생하는 찌꺼기로 이를 덩어리화(cake)한 것을 총칭한다.
하수슬러지는 대부분 해양투기에 의존해 왔으나 지난해 1월부터 해양배출이 전면 금지됨에 따라 전량 육상처리로 전환하게 됐다.
이에 따라 SL공사는 하수슬러지가 다량의 유기물을 포함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 하수슬러지로 유기성 고형연료를 생산하는 슬러지자원화 2단계시설을 지난해 2월부터 가동해 화력발전소 보조연료로 판매해 20여억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유기성 고형연료는 함수율 80∼85% 수준의 하수슬러지를 열풍을 이용해 함수율 10% 이하로 건조시키는 과정을 통해 생산되며 이렇게 생산된 유기성 고형연료는 발열량이 저급 무연탄 수준인 3,000∼4,000Kcal/kg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SL공사는 유기성 고형연료를 태안화력발전소(서부발전)에 보조연료로 공급, 지난 한 해 동안 22만7,000톤의 슬러지를 처리해 4만7,000톤의 유기성 고형연료를 공급해 8억4,000만원의 수익과 올해에는 15억원 상당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태안화력은 유기성 고형연료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함으로써 약 6만6,000REC를 획득했다.
SL공사 관계자는 “수도권 하수슬러지를 신재생에너지의 연료로 재생산, 부가적인 수익을 올리면서 서부발전과 협업(co-work)을 통해 국가 정책인 RPS제도를 적극 지원하는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배종인 기자
2013-11-15
-
방재청, 소방시설업 선진화 발판 마련
소방시설업의 건전한 도급·하도급 환경조성을 위한 법안이 마련됐다.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은 14일 ‘소방시설공사업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입법예고 및 국무회의를 거쳐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기존의 소방시설업(설계, 시공, 감리)에 방염처리업을 포함시키고, 소방시설업의 건전한 도급·하도급 환경조성을 위한 관련 규정을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주요개정 내용으로는 방염처리업의 등록·운영 및 종사자들의 실무교육 등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소방시설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하고 있던 방염처리업 관련 내용을‘소방시설공사업법’으로 이관하고, 방염처리업자의 등록증이나 등록수첩을 빌려준 자에 대한 행정처분 및 벌칙 규정을 조정했다.
또한 소방시설공사 등에 대한 건전한 하도급 환경조성을 위해 도급의 원칙을 마련해 계약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하수급인에 대한 불공정 행위를 방지케 했다.
하수급인이 계약내용을 수행하기에 현저하게 부적당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등에는 하도급계약 내용의 적정성 등을 심사할 수 있고, 심사결과에 따라 하수급인 또는 하도급계약 내용의 변경을 요구할 수 있도록 했다.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등이 일정규모 이상의 소방시설공사 등을 하도급하는 경우에는 그 예정가격 및 도급금액 등의 계약자료를 공개토록 했다.
더불어 소방기술자 경력수첩 발급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고, 그간 관할 소방서에서 추진해오던 소방시설업의 등록과 변경, 지위승계 업무를 행정업무의 효율성과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한국소방시설협회로 위탁하도록 했다.
또한 소방시설공사현장에 배치하는 소방기술자를 등급(특급·고급·중급·초급·인정자격수첩)별로 배치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포함한 ‘소방시설공사업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11월23일 시행할 예정이다.
방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방시설업에 대한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보완해 소방시설업의 선진화 및 내실화를 이뤄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3-11-15
-
제6회 그린스타트 전국대회
이일주 기자
2013-11-14
-
119국제구조대, 필리핀 태풍피해지역 출동
태풍 ‘하이옌’으로 인한 피해를 구호하기 위해 119국제구조대가 파견된다.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은 12일 필리핀으로 119국제구조대를 파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필리핀은 이번 태풍 피해로 사망·실종자 약 1만2,000명 등 심각한 인적·물적 재난피해를 입고 인명구조와 이재민 구호에 많은 어려움을 격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소방방재청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대원 14명으로 구성돼 ‘대한민국 긴급구호대(의료진 20명, 119구조대원 14명, 외교부 및 KOICA 6명) 일원’으로 출동하는 119국제구조대는 구조장비 126종 448점을 소지하고, 외교부와 필리핀 정부간에 구호대 접수가 협의되는 즉시 공군 수송기 편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1일에는 소방방재청 중앙119구조본부 소속의 UN 재난평가조정단 요원 2명을 외교부 신속대응팀의 일원으로 필리핀 현지에 파견했으며, 필리핀 현지 재난상황에 따라 외교부와 협의해 119국제구조대를 증편·파견할 예정이다.
배종인 기자
2013-11-13
-
화보협, 화재안전 퀴즈 이벤트 실시
배종인 기자
2013-11-13
-
LG전자, 제품안전의 날 ‘대통령표창’
이일주 기자
2013-11-13
-
소방산업기술원, 소방산업 선도 新 비전 선포
배종인 기자
2013-11-13
- 많이 본 뉴스
-
-
1
“韓 AI 투자 中 1/3 불과, AI 강국 4년 골든 타임”
-
2
2024년 철강 31社 경영실적
-
3
1~3월 전기車 배터리 사용량, 전년比 39%↑
-
4
제이앤티씨, TGV 유리기판 신사업 본격 추진
-
5
LG화학, 제철소 CO2 포집 CO·H2 전환 추진
-
6
1~3월 글로벌 전기車 인도량, 전년比 35%↑
-
7
탄소산업진흥원, “기관장 업추비 4800만원 사실 아냐, 공시 단위 입력 오류”
-
8
한화방산 3社, 중남미 방산 新시장 개척
-
9
국토부, ’28년 상용화 수소열차 실증 착수
-
10
화학연, 수중 로봇용 인공 근육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