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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청, 전국 화재진압담당관 워크숍
고봉길 기자
201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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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온실가스 감축 ‘멘토’ 나선다
지식경제부가 내년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산업·발전부문 관리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지경부는 전체 목표관리의 80%를 차지하는 산업·발전부문 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관리업체를 대상으로 전국 4개 권역별 ‘산업·발전 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업체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진행 중이다.설명회는 13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14일), 대전(16일), 광주(17일)에서 열리며 전국 800여개 업체 및 사업장에서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설명회에서는 ‘목표관리제도에 직면한 기업의 입장을 zero-base에서 재검토하자’는 취지 아래 △제도 전반에 대한 기업의 이해도 향상 △목표관리제 추진일정에 따른 기업의 장단기 대응전략 제시 △관리업체의 2011년도 당면과제 이행 지원 등이 주요 내용으로 소개된다.이를 위해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및 지원사업안내, 인벤토리 구축 및 명세서 작성, 기업의 대응전략과 FAQ 등을 담은 ‘All-in-One 종합안내자료’가 배포된다. 또한 △중소기업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컨설팅(내년 1~3월) 등 온실가스 감축 핵심인프라 지원사업 △에너지절약시설 및 신재생에너지 설비 투자를 위한 융자지원 등 재정지원 △에너지경영시스템의 중소기업 확산과 사업장별 커스터마이징 등 시스템 지원사업이 구체적으로 안내된다.도경환 지경부 에너지절약추진단장은 “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지경부는 중소기업 인벤토리 구축, ESCO 에너지절약시설 융자 등 관련 예산을 대폭 증액하는 등 충분한 지원책을 마련한 바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목표관리제에 대한 업계의 이해도가 증진되고, 규제영역에서의 정부지원을 통한 민·관의 상생 및 기업의 온실가스 대응전략을 모색할 수 있는 활로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한편 산업·발전부문 관리업체는 내년 3월31일까지 지난 4년간의 온실가스 배출 및 에너지 사용량 등을 10개 항목의 상세 명세서로 작성, 전문기관의 검증을 거쳐 정부에 제출해야 하며 2012년부터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이행해야 하나 아직 이에 대한 대응은 미흡한 수준이다.
신근순 기자
201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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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a>
환경부 과장급 인사 2010년 12월13일자
◇전보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전략기획과장 유승광 前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 환경관리국장
▶영산강유역환경청 환경관리국장 조명현 前 환경부
▶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파견 정진수 前 환경부 기획조정실 조직성과담당관실
▶제주특별자치도 환경협력관 김영진 前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 총무과장
김성준 기자
201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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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청, 전국 화재진압담당관 워크숍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은 최근 잇따르는 대형화재와 관련해 동절기 현장대응태세 강화 및 화재진압시스템의 근본적 개선책 마련을 위한 전국 화재진압담당관 합동토론회를 개최했다. 10일 하루 동안 충남 천안에 소재한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에서 개최된 이번 워크샵에서는 전국의 화재진압담당 과장급 등 23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최근 대형화재 현장 활동상의 문제점과 개선·보완과제를 검토하고, 신뢰받는 화재진압행정을 위한 현장지휘관의 역할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이기환 소방방재청 차장이 소방의 사명과 국민기대”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119소방업무의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현장지휘관들의 책임감을 강조하고, 특히 소방업무의 근간이 되는 화재진압 행정의 발전을 위해서 관련 간부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분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고층건물 화재현장에서 현장지휘관의 전술적 역량강화 방안에 대한 특강과 함께 부산 ‘우신골든스위트’화재 등 최근 발생한 대형화재 사례 발표가 있었다. 화재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직장교육훈련 운영방안, 현장운영 매뉴얼 활용도 및 현장지휘관의 현장관리 책임성 강화방안, 현장브리핑제 운영방안 등 현장활동 종합 개선방안에 대한 제안과 함께 자리한 화재진압담당관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화재진압 행정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진솔한 토론이 이어졌다. 소방방재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나타난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담아 급변하는 재난환경에 적합한 소방작전·전술을 재정립하고, 소방대원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훈련방안을 개발하여 한 단계 높은 화재진압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봉길 기자
201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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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산업기술원, 녹색기술 인증 추천
이일주 기자
201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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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산업기술원, 탄자니아 환경개선 협력
이일주 기자
201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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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올해의 영웅소방관’ 시상
이일주 기자
201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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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HA, “세계 방재문화 선도”
국산업안전보건공단(KOSHA, 이사장 노민기)이 사회보장 분야 국제단체인 국제사회보장협회의 ‘예방문화분과’ 신설을 이끌어냈다.
공단과 국제사회보장협회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4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세계사회보장포럼 및 제30회 국제 사회보장협회 총회에서 ‘산업안전보건 서울선언’의 전 세계적 실행확산을 위한 ‘예방문화분과’의 신설을 결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그동안 공단은 지난 2008년 서울에서 채택된 국제적 안전보건헌장인 ‘서울선언’의 이념을 확산하고 전 세계적 산업안전보건 활동을 통한 예방문화 정착을 위해 국제사회보장협회에 분과신설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해왔다.
국제사회보장협회는 150개국, 350여개 기관이 참여하는 사회보장분야 국제 비영리기구로 공단이 지난 10월 예방문화분과 신설을 공식 제안함에 따라 지난 2일 국제사회보장협회 산재예방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안건을 논의하고 이번 총회에서 예방문화분과 신설을 결정짓게 됐다.
이번 분과 신설로 국제사회보장협회 산재예방특별위원회는 전기분과, 화학분과, 건설분과 등 11개 분과에서 총 12개 분과로 확대된다.
김성준 기자
201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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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녹색기술대상’ 대통령상 수상
LS산전(주)의 스마트그리드 에너지 효율화 시스템을 비롯한 우수 녹색기술 28개가 선정됐다.지식경제부, 환경부 등 5개 부처는 6일 소공동 롯데 호텔에서 열리는 ‘제2회 국가녹색기술대상’ 시상식에서 녹색성장위원회 양수길 위원장 및 각 부처 장(차)관, 수상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상을 포함한 총 28개의 상을 이들 기술에 수여했다.대통령상의 LS산전을 비롯해 에너지원·에너지 고효율화 기술, 산업·공간·교통의 녹색화 기술, 환경보호 및 자원순환 기술, 무공해경제활동 지원 기술, 친환경 농식품녹색기술의 5대 부문에서 선정된 대기업, 중소기업, 연구소, 대학 등이 각각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 지식경제부 장관상, 환경부 장관상, 국토해양부 장관상을 받았다.수상의 영예를 안은 기술들을 살펴보면, 대통령상을 받은 LS산전의 스마트그리드 에너지 효율화 시스템은 스마트그리드의 수요 측면을 구성하는 스마트 미터 및 핵심기기를 이용해 소비자의 능동적인 에너지 절감 및 잉여 발전 감소를 실현하는 기술이다.양방향·실시간 통신 인프라를 이용, 스마트 미터링과 수용가 에너지관리를 통해 전기 사용자와 전기 공급자의 상호반응을 유도해 전력수요 절감, CO₂ 배출 감소 및 에너지 효율화를 달성하는 지능형 전력망(Smart Grid)의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세계 최초 ‘스마트에너지 소비자용 통신표준 인증(2008)’을 취득한 것이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LS산전은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지식경제부 IHD 2만호 보급사업, 한국전력 AMI 구축사업, BEMS 보급, 일본 사닉스 수출 등의 본 사업을 진행 중이며, 오는 2015년 해외시장 5위 진입을 목표로 사업화 계획 중에 있다.국무총리상에는 삼성전자(주)의 ‘친환경 3D LED TV’, 현대자동차(주)의 ‘경승용 고속 전기자동차’, (주)이룸바이오테크놀러지의 ‘수확 후 농산물 장기저장 기술’, 국립농업과학원의 ‘미래형 식물생산공장시스템’이 선정됐다.삼성전자의 ‘친환경 3D LED TV’는 제품에 적용된 친환경 LED 기술 뿐 만아니라 개발 과정, 물류, 품질개선 활동에 이르기까지 전부문에 친환경 기술을 접목, 친환경 시스템을 갖춘 점이 인정을 받았다.현대자동차의 ‘경승용 고속 전기자동차’는 고용량 리튬배터리와 전기구동부품을 개발, 적용해 1회 충전으로 최고속도 130km/h(주행거리 150km)의 고속주행이 가능한 전기자동차를 양산할 수 있는 기술이다.이 밖에 수상기술은 지경부 장관상에 △친환경 모터구동 조향장치(만도) △제올라이트계 촉매를 사용하는 유동층 분해법에 의한 올레핀 제조 공정기술(SK에너지) △LED 웨이퍼용 32kg 키로풀러스 잉곳 성장로의 국산화(아즈텍) △디스플레이 절전 제어방법 및 제어장치 기술(에이텍) △플라즈마를 이용한 방사성폐기물 제염기술(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5개 기술, 교과부 장관상에 △모하비 수소연료전지차 개발(기아자동차) △비식용유지를 원료로 한 친환경 바이오디젤 제조기술 개발 및 상용화(SK케미칼) △플라즈마 가스화-용융 처리공정에 의한 폐기물의 친환경적 처리 및 고순도 수소생산 기술(GS플라텍) 등 6개 기술이 선정됐다.또 환경부 장관상은 △산업폐수재순환 시스템(삼성엔지니어링) △Hybrid SCR 탈질시스템 및 탈질촉매 양산기술 개발(한국전력기술, 한국동서발전, 한모기술, 대영케미칼) △철코팅 된 제올라이트를 이용한 무동력 폐광산 갱내수 및 지하수 처리 시스템(다산컨설턴트) △철강슬래그를 이용한 바다숲 조성 기술(포항산업과학연구원)의 4개 기술에 돌아갔다.이밖에도 △선박용 친환경 선저방오도료(부산대학교 첨단조선공학연구센터) △커튼월 건물의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복합외피 시스템(대우건설,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4개 기술이 국토해양부 장관상을, △PAA 기능성 물질 함유 제품 개발을 통한 비료 사용량 절감 기술 개발(동부한농) △우드펠릿 제조방법(SK임업) 등 4개 기술이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 5,000만원, 국무총리상 각 3,000만원, 장관상 각 5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되며 후원기관인 KB 국민은행이 저탄소 녹생성장기업에 대한 기관별 맞춤형 금융지원(KB Green Growth Loan 등)을 다각적인 방향으로 검토, 시행할 예정이다.
신근순 기자
201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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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기후변화포럼, ‘녹색기후賞’ 공모
범국민적인 기후변화 거버넌스 단체인 국회기후변화포럼(공동대표 정두언의원 등)이 6일부터 ‘2011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을 공모한다. 포럼에 따르면 이는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성장 추진에 공로가 큰 단체 또는 개인을 격려하고 모범사례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포럼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녹색기후상을 제정해 지난 2월 제1회 시상식에서 부안시민발전소 등 9곳에 대해 국회의장상 등을 수여한 바 있다.공모는 공공, 기업, 자치, 시민, 학생, 언론 등 6개 부문에 걸쳐 공직자, 배출저감 기업 및 녹색기술산업, 기초자치단체, 시민단체 및 개인, 학생 동아리, 언론인 등을 대상으로 받게 된다. 이번 공모자들은 1월 중 1차 예심과 2차 본심을 거치게 되며 시상은 2월로 계획돼 있다. 김성곤 의원과 이회성 IPCC 부의장이 공동심사위원장을 맡고 정부·산업계·시민단체·학계·언론계 등 인사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대상에는 국회의장상이 수여되고, 우수상에는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과 교육과학기술부·행정안전부·지식경제부·환경부 장관상 및 관련 상임위원회인 행정안전·교육과학기술·환경노동 위원장상이 주어진다. 또 장려상인 특별상에는 국회기후변화포럼 공동대표상이 시상될 계획이다. 응모기간은 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5일동안이며 직접 신청이나 타인 추천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포럼 웹사이트(www.climateforum.or.kr)와 포럼 사무처(032-590-3431)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회기후변화포럼은 범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지난 2007년 정부·국회·산업계·시민단체·학계·언론계 등 관련 전문가 200여명이 참여해 결성된 거버넌스 단체로, 정두언·김성곤의원이 국회 측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이일주 기자
201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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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재보험협회
한국화재보험협회 인사.(12월1일자)
◇승진
▶부장 박수택 ▶차장 우유진 ▶차장 장영환 ▶차장 최문수 ▶과장 이미숙 ▶과장 원창현
◇전보
▶총무팀장 장진교 ▶특수진단팀장 백광현 ▶대전충청지부 부지부장 김광섭
김성준 기자
201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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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K 인증, 1석3조 효과”
김성준 기자
201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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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장, 대구 서문시장 화재예방 점검
박연수 소방방재청장은 지난 3일 400년을 이어온 대구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을 찾아 각종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민·관 합동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 환경 조성에 나섰다. 박청장은 대형화재 근절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시장 내 점포에, 화재사실을 조기에 인지하고 경보를 발하여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달아주는 한편 의용소방대 및 소방공무원과 공동으로 소방시설 및 전기·가스안전시설에 대한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제거하기 위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서문시장은 2005년 12월 2지구에서 원인미상의 화재로 많은 상인들이 터전을 잃은 상처가 깊은 곳이기도 하다. 화재이후 대구소방안전본부와 한국전산원이 공동으로 동산상가에 화재감시를 위한 USN(Ubiquitous Sensor Network)을 설치하여 화재 시 119안전센터로 즉시 통보되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시장내에 CCTV를 설치(173개소)하고, 화재취약시간 순찰을 실시하는 등 화재 재발방지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박연수 소방방재청장은, 이번 대구지역 방문을 계기로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소방안전대책의 충실한 실천을 당부하면서, 정부의 후반기 국정운영 철학인 서민에게 희망을 주는 ‘친서민 중도실용 정책’과, 사회적 약자배려 등 ‘생활공감정책’을 강화해 “공정한 사회”의 건설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봉길 기자
201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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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CNG버스 안전장치 마련
고봉길 기자
201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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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청주사업장, 그린 Biz ‘우수’
신근순 기자
2010-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