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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소방, 재난현장지원 비상급식차 배치 운영
고봉길 기자
201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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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유화, 소방산업기술 ‘대통령상’
윤활유, 석유화학제품 기업 (주)한중유화(대표 송재화)가 제2회 소방산업기술대상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오는 20일 대구 인터불고엑스코호텔 아이리스홀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에서 회사는 ‘친환경 고발포 포소화약제(ECOFOAM 936)’ 개발로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된다.
그 외 수상자는 △국무총리표창 ‘스마트형 영상분석 화재감지시스템’ 개발 (주)금성보안(대표 김상준) △행정안전부장관표창 ‘테스트용 사이트글라스(오리피스가 내장된 투명점검구)’ 개발 숭의기업(주)(대표 정운화) △소방방재청장표창 ‘지능형 가스계 소화설비 부품 및 시스템’ 개발 (주)진화이앤씨(대표 박양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장표창 ‘화재진압로봇’ 개발 디알비파텍(주)(대표 김희택)이 예정돼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소방산업기술대상은 우수 소방기술 또는 소방제품을 연구·개발하거나 상용화한 사례를 발굴·포상하는 행사로 소방방재청(NEMA, 청장 박연수)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원장 최진종)이 주관한다.
소방산업기술원에 따르면 올해 수상자 선정은 지난 4월 후보자 접수와 소방기술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이뤄졌으며 소방산업 발전과 소방기술 연구개발 및 상용화에 뛰어난 공이 있는 5개사가 최종 수상자로 확정됐다.
김성준 기자
2010-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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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안전, 체험으로 배운다
충남도 오는 16일부터 소방본부(본부장 이현영)는 도내 119소년단원 및 119소년단 지도교사 290명을 대상으로 ‘한국 119소년단 소방안전 체험캠프’를 운영한다.
본부는 이번 소방안전 체험캠프에 대해, 가정과 학교에서 안전선도 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119소년단원의 자긍심과 보다 넓은 안전체험 기회 제공 및 체험을 통한 소방방재활동의 이해를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캠프는 천안 소재 충청소방학교에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비합숙 일일 체험형식으로 이뤄지며 119소년단 274명과 119소년단 지도교사 16명, 총 290명이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들은 △화재현장을 재연한 농연장 체험 △완강기 및 로프를 이용한 비상탈출 체험 △소화기 및 소방차 방수체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등 실제 화재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게 꾸며졌다.
특히, 농연장 및 이동형 안전체험은 화재시 발생하는 연기와 암흑을 재연하게 돼 있어 유사시 당황하지 않고 대피할 수 있는 요령을 습득케하는 등 화재시 대처능력을 배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부는 기대하고 있다.
김성준 기자
2010-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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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I, ‘2010 소방산업 통계조사’
김성준 기자
2010-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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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17일 ‘저탄소 에너지의 날’ 행사
국회기후변화포럼(공동대표 정두언·김성곤의원)은 오는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정두언의원 주관으로 ‘에너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13일 포럼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제7회 에너지의 날(8월 22일)을 맞아 국회가 범국민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운동에 동참하는 의미로 계획됐다.
국회 온실가스 배출량 및 저탄소 추진방안 발표, 녹색에너지기술 전시회, 에너지·온실가스 저감 정책세미나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되며 정두언, 김성곤, 이인기 의원, 권오을 국회사무총장, 이태용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김일중 환경정의 공동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회기후변화포럼은 범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정부 국회 산업계 시민단체 학계 언론계 등 각계 200여명이 참여해 2007년에 창립한 기후변화 거버넌스 단체이자 국회(사무처) 등록 사단법인으로 정두언 의원, 김성곤 의원, 신헌철 KBCSD 부회장, 김일중 환경정의 공동대표, 이태용 에너지기후변화학회 회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
김성준 기자
201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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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그린스타트, ‘녹색 어플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김성준 기자
201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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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맞설 ‘젊은 생각’ 찾자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젊은 인재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제7회 기후변화협약 대학(원)생 논문공모’를 실시한다.
참가자격은 2010년 6월 기준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석,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자로, 기후변화, 기후변화협약 및 온실가스 배출감축 등 기후변화대응과 관련된 내용을 주제로 학술지 및 논문집에 발표되지 않은 논문에 한해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는 내달 6~10일까지다.
우수 논문에는 지식경제부 장관상,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상이 수여되고 수상자 전원에게는 올해 11월 말 멕시코 칸쿤에서 열리는 제16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연수기회가 주어진다.
공단 관계자는 “올해 7회째를 맞는 이번 논문공모가 학생들에게 지구온난화의 해결책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신하고 다양한 기후변화협약 대응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단 웹사이트(www.kemco.or.kr) 공지사항과 공단 기후변화협약 웹사이트 공지사항 및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준 기자
201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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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a>
환경부 고위공무원 인사
◇전보 (8월10일자)
▶주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 이윤섭 前 대통령실 파견
◇전보 (8월17일자)
▶국립생물자원관 기획전시부장 안연순 前 주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
김성준 기자
201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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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계 배출가스 관리 강화
건설기계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에 대한 정부의 관리감독이 내년부터 한층 강화된다.
환경부는 내년부터 관련 제도를 보완·정비하고 배출가스 저감사업도 함께 추진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그동안 정부가 추진해 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등의 사업이 등록대수가 많은 경유차를 중심으로 하는 사이 건설기계는 배출허용기준치가 경유 대비 13~15배에 이르고 정밀검사도 실시되지 않는 등 관리가 미흡했다는 판단에 의한 것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건설기계는 등록대수가 약 36만대로 일반차의 2%에 불과하지만 상대적으로 대형·노후 차량이 많아 미세먼지 발생량이 전체의 19.9%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에 환경부가 내놓은 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대책은 △내년부터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에 대해 출고당시 배출가스 미규제 차량(Tier-0, EURO-0 등)부터 단계별 저감사업 시행 △2012년까지 건설기계에 대한 운행차 배출허용기준 설정 및 검사방법 도입을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3단계로 추진되는 저감사업은 내년 3종을 시작으로 2단계 굴삭기, 지게차, 3단계 불도저, 기중기, 롤러로더까지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저감 수단은 각 장비의 특성과 경제성으로 고려해 저감장치(DPF) 부착, 엔진교체, 엔진정비 등이 추진되는데 DPF 부착이 주를 이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대기질 개선은 한층 더 가속화 될 것”이라고 말하고 “현재 추진 중인 수도권의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의 보완책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며 강한 기대를 드러냈다.
건설기계란 건설기계관리법에 규정된 건설공사 용 기계로, 총 27종 중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스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불도저, 굴삭기, 로더, 지게차, 기중기, 롤러 9종이 대기환경보전법의 적용을 받아 제작 시부터 배출가스 관리를 받게 돼 있다.
이 중 건설용 화물자동차 3종(덤프트럭, 콘크리트믹스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은 배출가스 정기검사(무부하)를 실시하고 있으며 나머지 6종은 소유자 자율관리에 의존하고 있다.
김성준 기자
201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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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대한민국 ‘국제소방안전박람회’ 개최
고봉길 기자
201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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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가스안전공사와 합동 안전점검
고봉길 기자
201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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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CNG 시내버스 전문기관 특별점검
고봉길 기자
201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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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소방, 불법 대형 위험물 용기 일제 단속
고봉길 기자
201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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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CNG사고 예방대책 발표
지식경제부는 지난 9일 발생한 압축천연가스(CNG) 버스의 연료용기 폭발 사고와 관련해 같은해 생산되거나 노후된 용기가 장착된 버스를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지경부는 이번 사고의 원인이 용기 및 용기 부속품의 결함일 경우 용기 및 부속품의 결함 또는 노후화에 따라 추가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판단 아래 2000년~2001년도에 생산된 용기가 장착된 버스 731대를 대상으로 11일부터 열흘간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또한, 전국 165개 충전소를 통해 CNG 차량 충전시 누설 여부 등에 대한 확인이 이뤄지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경부는 사고의 원인이 최근 계속되고 있는 폭염일 수 있다고 보고 전국의 도시가스사 및 CNG 충전소에 일시적으로 평소(207kg/cm²)대비 10%를 감압해 충전하도록 조치했다.
가스안전공사를 통한 정부의 감압충전 조치는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번에 걸쳐 한시적으로 취해진 바 있다.
지경부는 사고 원인이 규명되는 대로 자체적으로 민·관합동 사고처리위원회를 구성하여 사고에 따른 조치 및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원인이 무엇으로 밝혀지느냐에 따라 이번에 실시되는 감압 충전을 지속하거나 충전압력 기준을 아예 낮춰서 재설정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또한 그간 추진해 온 CNG 버스 용기 재검사제도 도입 및 가스 누출검지장치, 긴급차단밸브 시스템 장착 의무화 등의 검토를 조속히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CNG 버스 용기 재검사제도는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입법예고 기간을 거친 개정 고압가스 안전관리법을 통해 교통안전공단으로의 위탁 근거 마련을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 지경부는 향후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검사주기 및 세부 검사방법을 확정지을 계획이다.
법 개정을 통해 실시하게 될 재검사제도가 기존에 교통안전공단 및 지정된 검사소에서 버스 검사시 같이 실시하던 용기검사를 독립적으로 정밀하게 실시됨으로써 사고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지경부는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가스누출검지장치 및 긴급차단밸브 시스템 장착 의무화는 현재 전국 20대의 버스에 장착해 국내 운행환경 적합성 여부를 테스트하는 중으로 오는 10월 테스트가 마무리 되는 대로 국토해양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의무화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지경부는 용기 사용연한의 재평가를 통해 현재 15년으로 책정돼 있는 용기 사용기한을 환경적인 영향을 많이 받는 국내 실정에 맞게 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성준 기자
201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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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 ‘사상 최대’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지난 상반기 국내 기업들이 추진한 자발적 온실가스배출 감축사업(KVER Program)에서 발생한 감축실적(KCERs)이 208만톤에 달해 사상최대치를 달성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난 지난해 전체 자발적 감축실적 270만톤의 약 80%, 포스코 연간배출량의 약 9%에 해당하는 양이다.산업계의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촉진하기 위해 2005년부터 시작된 자발적 온실가스배출 감축사업은 산업계가 정부의 ‘저탄소녹색성장’ 기조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해 왔는데 지난 2007년부터는 정부가 기업의 온실가스배출 감축실적을 구매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기업의 자발적 온실가스배출 감축사업이 급격히 증가해 등록·인증 평가회의 개최 횟수를 확대 편성했으며, 감축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참여유도와 이해를 돕기 위해 지역별 설명회를 개최했다.공단에 따르면 이러한 노력으로 금년 상반기 103개 사업에 대해 208만톤을 인증했고 이 중 87개 사업 174만톤의 감축실적에 대해 정부구매가 실시됐다. 또 상반기 구매단가가 감축실적 톤당 5,196원으로 결정돼, 약 90억원이 조기에 인센티브로 지원됐다.공단 관계자는 “온실가스배출 감축사업이 5년째로 접어들면서 많은 기업들이 온실가스배출 감축사업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여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홍보와 제도개선을 통하여 온실가스배출 감축을 기업문화로 정착시키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준 기자
2010-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