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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소방방재청
고봉길 기자
201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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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보험協, 윤희상 신임 상무 선임
고봉길 기자
201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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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배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박진형 기자
2010-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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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제2소방, 화재조사 사례연구 발표회
고봉길 기자
201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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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방, 소방통신기지국 설치
고봉길 기자
201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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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국제강, 폭발사고 발생
인천의 동국제강에서 폭발사고로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경찰은 지난 28일 오후 5시18분께 인천시 중구 송현동의 동국제강 고철 선별 작업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사고가 발생해 현장에서 일하던 인부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치는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고철 선별 작업장에서 고철과 비철을 골라 내는 작업을 하고 있었으며, 숨진 인부들은 크레인이 골라낸 고철 중 용광로에서 폭발을 일으킬 수 있는 밀폐형 물건 등을 육안으로 확인하는 작업을 맡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 잔해가 전혀 남아있지 않아서 폭발을 일으킨 원통형 물건의 정체와 안에 들어 있던 게 무엇인지 파악되지 않았다”며 “군대 폭발물 감시반을 동원해 알아본 결과 화약류는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현장 벽면의 페인트나 인부의 작업복 등에서 잔해 성분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감식을 의뢰할 예정이다.
신근순 기자
201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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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제2소방, ‘사랑의 헌혈 운동’
고봉길 기자
201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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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소방방재청
■ 파견복귀·임용
△오의섭 지진방재과장 부이사관
■교육파견
△전영옥 외교안보연구원 서기관
박진형 기자
201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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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소방산업 수요 총 1천2백억원
올해 국가 및 공공기관의 소방산업 수요는 금액으로는 총 1,231억원 규모로 소방차 등 소방기동장비 구입에 가장 많은 투자가 예정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최진종)은 지난 22일(금) 2010년도 소방장비 구입 및 소방시설 신설·유지보수 사업예산 등을 조사한 소방산업 수요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총액과 분야 외에 지역별로는 경기도에서, 시기별로는 1/4분기에 가장 많은 수요가 예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산업 수요조사는 소방산업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의거, 국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소방장비수요 및 투자관리계획을 조사하고 소방사업자에게 공개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건전한 경쟁을 통해 우수 품질의 소방용품 구입 기회를 제공하고, 소방산업체에는 계획생산과 영업활동 등을 지원함으로써 소방산업의 전반적인 발전을 유도할 목적으로 실시됐다고 기술원 측은 설명했다.
이번 수요조사는 중앙부처, 지자체, 소방관서, 공공기관, 교육기관 등 총 917개 기관을 대상으로 소방산업의 수요에 대한 1차 조사와 조사 결과에 대한 예산 반영 여부를 파악한 2차 조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분야별·지역별·분기별 수요와 DB 파악도 함께 이루어져 조사의 정확도와 사용자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는 점이 눈에 띈다.
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수요조사 외에도 소방산업체의 경영활동 및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보제공으로 소방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요조사 결과는 기술원 인터넷 사이트(www.kfi.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기술원 산업지원부 (031-289-2780)로 하면 된다.
김성준 기자
201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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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화재·인명·재산피해 대폭 감소
지난해 화재건수는 4만7,318건으로 전년과 대비해 4.7%, 인명피해는 2,441명으로 10.1%, 재산피해는 2,518억원으로 34.3%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은 ‘2009년 화재발생현황 분석’을 분석한 결과,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2,441명의 사상자(사망 409명, 부상 2,032명)가 발생했으며, 재산피해는 2,518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지난 19일 발표했다.
하루 평균 129.6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6.7명(사망 1.1명, 부상 5.6명), 재산피해 690백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2008년도까지 최근 5년간 화재가 연평균 12.5% 증가 추세를 보이다가 2009년도에는 화재가 4.7% 감소해 맞춤형 화재예방정책이 실효성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소방방재청 측은 설명했다.||
화재건수 및 인명피해현황 분석 결과, 화재건수 감소 사유를 살펴보면 방화가 -20.7%(방화의심 -24.3% 836건 감소, 방화 -5.5% 44건 감소)로 가장 크게 감소했고, 부주의도 -5.3%(1,285건) 감소했다. 특히,인명피해가 크게 감소한 사유는 기계적요인 -21.9%(25명), 방화의심 -19.5%(43명), 방화 -3.9%(7명)으로 나타났다.
방화는 2008년도 4,241건으로 2004년 대비 28.9%(950건) 증가했으나 2009년도에는 3,361건으로 크게 감소한 사유는소방방재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구축으로 방화에 대한 체계적인 원인조사와 정보분석으로 과학적인 관리체계가 가능해 방화 예방에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화재발생 장소를 살펴보면, 단독주택이 6,905건(14.6%)으로 가장 많았으며 차량 5,981건(12.6%), 공동주택 4,274건(9%), 음식점 2,720건(5.7%), 공장 2,496건(5.3%) 순으로 나타났다.
화재발생을 시기별로 분석하면, 월별로 볼 때 3월이 5,33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4월(5,200건), 1월(5,090건), 2월(4,045건)순으로 조사됐다. 요일별로는 토요일이 7,145건으로 화재발생빈도가 가장 높았다
소방방재청은 화재예방과 관련해박연수 소방방재청장은 “2010년도에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줄이는데 모든 소방력을 집중해 적극적인 소방 안전정책을 펼쳐가겠다”고 밝혔으며, “화재를 줄이기 위해서는 정부·시설관리자·이용자 삼자의 각성과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고봉길 기자
2010-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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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소방, 지난해 81만4,004건 신고 접수
부산시 소방본부(본부장 신현철)는 지난 2009년 119종합상황실 소방 활동내역을 분석해 시민들에게 보다 향상된 소방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2009년 1월부터 12월말 현재 81만4,004건(2,230건/1일)의 119신고를 접수했다. 그중 15만9,496건(437건/1일)은 소방차량이 출동했고, 11만8,073건(323건/1일)은 안내·민원처리 등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신고건수 6만6,370건(1일 188건 8.8%), 소방차량 출동횟수 1만5,176건(1일 43건 10.5%)이 각각 증가했고, 안내·민원처리 등 소방서비스 제공은 539건(1일 1.4건 0.45%) 감소했다.
또한 긴급구조상황에서의 이동전화 위치조회 요청은 8,154건(22.3건/1일)으로 전년도에 비해 836건(11.4%) 증가했다.
8,154건 중 5,224건을 접수처리, 2,930건은 요건미달로 반려했으며, 처리내역으로 위치추적을 통한 구조성공이 69명(0.8%), 조회실패가 665건(8.2%), 기타 4,490건으로 나타났다.
이동전화 위치추적 요청은 긴급구조가 필요한 경우로서 2촌 이내의 친족이(법정 후견인 포함) 119로 신고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소방본부의 관계자는 “장난신고 전화의 경우 전체신고 건수의 0.4%(3,398건)를 차지하고 있어 장난전화를 자제해 줄 것과, 급박한 상황이 아님에도 위치추적 요청으로 인한 소방력이 낭비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고봉길 기자
201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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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소방방재청
[승진전보]
△이양형 소방방재청 소방감 △권순경 중앙소방학교장 소방감
고봉길 기자
201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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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산단, 일부 발암물질 노출기준 웃돌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원장 강성규)은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여수·광양 산업단지 내 12개 사업장의 근로자에 대해 ‘발암성 물질 등에 대한 작업환경평가’와 이와 관련된 ‘직업성 암의 위험도 평가’에 대한 조사결과를 22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이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석유화학공장 11개소, 제철소 1개소에 대한 대규모 정비작업 참여 근로자 4만4천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발암성 물질 등에 대한 작업환경평가’ 결과 석유화학공장에서 대부분은 불검출 또는 노출기준미만이지만, 일부 시료에서 노출기준(TWA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백혈병 등 림프조혈기계질환에 영향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벤젠, 1,3-부타디엔의 노출기준 초과비율이 각각 7.6%, 8.1%였으며, 간혈관육종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염화비닐은 5.9%의 초과비율을 보였다.노출기준을 초과하는 주요 작업으로는 대규모 정비기간 중 배관안의 이물질을 모두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 맹판(시설보수, 정비 시 배관과 배관사이 설치하는 판)을 삽입하는 작업과 반응기를 개방하는 작업 등으로 조사됐다.반면 제철소에서는 호흡성분진, 결정형유리규산, 6가크롬 화합물, 공기 중 석면에서 노출기준을 초과하는 근로자 또는 작업 장소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직업성 암의 위험도 평가’ 결과 일반인구집단의 발생률과 사망률을 1로 놓고 비교할 때, 플랜트건설 근로자의 전체 암의 표준화사망률은 0.65로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플랜트건설 근로자의 백혈병 등 림프조혈계암 발생률 및 사망률은 일반인구집단과 비교해 통계적으로 위험수준이 높거나 낮거나를 단정할 수 없는 유의한 결과가 없었다.하지만 플랜트건설근로자의 구강·인두암은 발생율이 3.18, 사망률은 4.21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산업안전보건연구원은 조사결과에 대해 림프조혈기계암은 발생률이 매우 낮은 질병으로 그 위험도를 평가하기가 쉽지 않으며, 현재로서는 대규모 정비작업에 종사하는 여수·광양산단 근로자들의 백혈병과 비호지킨림프종 발생위험을 확정 지을 수 없다고 밝혔다.또한 구강·인두암의 경우 현재까지는 작업관련성이 알려져 있지 않은 암 질환이며, 생활습관의 영향을 배제할 수 없으므로, 작업 중 노출과 관련 있는지 여부에 대한 추적관찰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특히 여수·광양산단 대규모정비작업에 종사하는 근로자 중 일부이지만 벤젠 등 발암물질이 노출기준을 초과한 것에 대해 작업 근로자의 직업성 암 예방을 위해 보건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음을 지적했다.||
오는 3~4월, 전국 석화사업장 일제점검 실시특히 여수·광양지역에 ‘지역산업보건센터’ 설치||이에 대해 노동부에서는 석유화학공장 정비작업에 대한 보건관리 강화방안을 수립·발표했다.노동부는 우선, 2월초 전국의 석유화학업체와 수급인인 정비공사업체를 대상으로 일제교육을 실시하고, 발주자인 석유화학업체에 대해서는 ‘정비작업 보건관리계획’을 수립해 이행하도록 적극 지도할 예정이다.보건관리계획에는 석유화학업체와 정비공사업체간 보건관리 협의체 구성·운영, 정비작업 전 충분한 유해물질 배출, 정비공사업체 지도·지원 방안이 포함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오는 3~4월 중에는 벤젠, 1,3-부타디엔, 염화비닐 취급설비를 보유하고 있는 전국 29개 석유화학사업장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해 정비작업의 보건관리 적정성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대규모 정비작업 기간 중에는 집중점검을 별도로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대규모정비작업 종사자의 건강보호를 위해 특수건강진단 실시 여부를 면밀히 확인하고 정비공사 발주 시 산업안전보건관리비에 특수검진비용 반영 및 집행 여부도 철저히 확인할 방침이다.아울러, 보건관리가 취약한 플랜트 건설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보건 일제교육을 실시하고 정비작업 시 지켜야 할 사업주용 ‘작업 매뉴얼’ 및 근로자용 ‘보건수칙 팸플릿’도 개발·보급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상반기 중 ‘건강관리수첩’제도 개선을 추진해, 벤젠·염화비닐 취급설비 정비작업에 일정기간 종사한 근로자도 건강관리수첩을 발급받도록 할 예정이다.한편, 노동부는 플랜트 건설근로자 등 비정규직 및 영세업체 근로자의 보건관리를 집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여수·광양지역에 ‘지역산업보건센터’설치를 추진키로 했다.노동부 관계자는 “그동안 석유화학공장에 대해서는 화재·폭발 등 사고예방활동을 중심으로 관리가 이뤄져 보건관리는 상대적으로 다소 소홀했다”고 하면서 “금번 역학조사결과를 계기로 앞으로는 석유화학공장의 보건관리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진형 기자
201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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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 예방위한 기초자료 확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노민기)은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전국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9 작업환경실태 일제조사’결과를 지난 21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산업재해 예방에 필요한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실시된 것으로서, 산재보상보험 가입 사업장(2009년 1월1일 기준) 중 10만7천여 개소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이 중 5인 이상 제조업체 8만5천여 개소는 전수조사(全數調査)를, 5인 미만 제조 및 비제조업체는 각 1만여 개소씩 표본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제조업체 중 유해작업환경 보유사업장은 83,358개소, 위험기계·기구 보유사업장은 75,704개소,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은 44,884개소로 조사됐다.이 중 유해작업환경 보유사업장은 △소음·진동 △분진·흄(hume) △고열 순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위험기계·기구는 5인 이상 제조업체의 79%, 5인 미만 제조업체의 66%가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크레인·호이스트 △압력용기 △공기압축기 △ 국소배기장치 △지게차 △프레스 순으로 보유대수가 많았다.화학물질은 5인 이상 제조업체의 48%, 5인 미만 제조업체의 33%에서 취급하고 있으며, 취급 유형별로 구분해 보면, 대부분 화학물질 제조업체가 아닌 사용업체인 것으로 확인됐다.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는 앞으로 산업재해예방과 관련된 각종 정책 수립과 산업안전보건 지도·감독 및 지원을 위한 기초 자료로 광범위하게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진형 기자
201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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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창원공장 화재in
LG전자 창원2공장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 약 1시간 만에 진화됐다.
화재가 일어난 것은 20일 오전 11시40분경이며 창원소방서 소속 소방차 20여대와 인력 70여명의 긴급투입으로 불은 인명피해 없이 진압됐다.
리모델링 중인 A3동 3층 교육장에서 일어난 불로 교육장 일부가 소실됐으나 생산시설과는 무관해 공장에서 생산 중인 휘센 에어컨 생산에는 차질이 없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소방당국은 에어컨 조립공장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조사에 착수했다.
김성준 기자
2010-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