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5-12-22 17:46:14
기사수정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의 자동차용 마이크로컨트롤러와 전력 모스펫이 토요타 프리우스에 채택돼 탁월한 전압 변환 효율성과 낮은 열 소산 구현에 기여한다.

다양한 전자 애플리케이션에 걸쳐 고객들에게 기여하는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이자 주요 자동차 IC 공급업체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는 TICO(Toyota Industries Corporation)가 토요타 신형 4세대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자동차 플랫폼의 DC-DC 컨버터를 위해 ST의 자동차용 32비트 마이크로컨트롤러와 전력 모스펫(MOSFET)을 채택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 DC-DC 컨버터는 인버터 및 가변 전압 시스템과 더불어 하이브리드 전기차의 핵심인 전력 제어 장치의 기반이 된다.

ST는 신형 프리우스의 DC-DC 컨버터에 자동차용 32비트 MCU를 공급해 자동차 라디오, 조명, 와이퍼와 같은 14볼트 서브시스템의 배터리나 제너레이터에서 생성된 전류의 전압 감소를 조절한다.

이 DC-DC 컨버터는 ST의 전력 모스펫 두 개도 함께 사용한다. TICO의 소프트웨어와 통합하면서 매우 효율적인 전압 변환 및 낮은 열 소산을 실현할 뿐만 아니라 전력 제어 장치의 소형화에도 도움을 준다.

신형 프리우스의 DC-DC 컨버터에 사용되는 ST의 자동차 등급 마이크로컨트롤러는 파워PC(PowerPC) 아키텍처에 기반한다. ST만의 임베디드-플래시 특허 기술로 제작했다.

ST의 전력 모스펫 항복 전압 범위는 500에서 1500볼트 사이이며 낮은 게이트 전하와 낮은 온-저항(On-Resistance), 최신 패키징 기술이 결합하여 효율성이 우수한 전력 처리 성능을 제공한다.

ST 수석 부사장 겸 한국/일본 총괄 사장인 마르코 카시스(Marco Cassis)는 “TICO가 신형 4세대 프리우스를 위해 개발한 ST 기술이 접목된 DC-DC 컨버터는 효율과 기술 특성에서 새로운 기준을 수립했으며, 이는 스마트 드라이빙으로 나아가는 업계의 흐름을 보여주는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어떠한 성능 저하없이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는 자동차용 마이크로컨트롤러와 전력변환 디바이스를 제공함으로써 이러한 기술혁신에 기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2821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3D컨트롤즈 260
EOS 2025
프로토텍 2025
로타렉스 260 한글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