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분기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최근 발표한 전세계 웨이퍼 산업분기 보고서에서 지난 1분기와 비교해 2분기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이 증가했다고 27일 발표했다.
2분기 동안 실리콘 면적 출하량은 총 27억600만제곱인치로, 지난 1분기 25억3,800만제곱인치보다 6.6%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2분기 기록했던 가장 높은 출하량기록(27억200만제곱인치)보다 0.1% 높은 수치이다.
SEMI SMG(Silicon Manufaturers Group)위원장 겸 실트로닉의 VP인 볼커 브레취(Volker Braetsch)는 “올해 상반기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은 지난 해 같은 시기와 비교해선 비슷한 수준을 보이긴 하지만, 분기별 출하량은 지속적인 증가추세에 있다”고 말했다.
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