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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8-25 15:5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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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는 웨어러블 기술개발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가 함께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8월26일 오후 1시30분부터 코엑스(COEX) E5홀에서 공동으로 ‘제1회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술개발 공동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산학연관 전문가 등 약 2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스마트 워치 등으로 우리 생활속에 점차 확대되고 있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착용형 기기)는 반도체, 센서, 디스플레이 등 소재·부품과 소프트웨어(SW), 통신, 제품연계 서비스 등이 결합되는 대표적인 융합 산업으로, 그 어느 분야보다 부처 간 협업이 요구된다.

이에 산업부와 미래부는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올해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총 1,272억원을 투자해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핵심 부품 및 요소기술 개발사업’을 공동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 워크숍도 부처 간 협력의 일환으로, 양 부처가 함께 웨어러블 산업의 최신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미래의 기술개발 방향을 모색 육성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관련 산학연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웨어러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에 기조연설로 오라클 최윤석 전무가 ‘웨어러블&VR의 현재와 미래’를 발표하고 이후 올해부터 추진되는 신체부착형 착용형기기(웨어러블) 모듈 등 신규 기술개발 과제에 대한 소개에 이어 웨어러블 디바이스 산업 활성화 전략, 기술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산·학·연 전문가 토론회가 열린다.

산업부 관계자는 “향후에도 웨어러블 디바이스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기술개발, 인력양성, 기업 지원 등 다방면에서 공동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매년 워크숍을 개최해 개발기술의 공동 활용 및 상용화 촉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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