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머트리얼이 세정공정이 필요없어 LED등에 높은 방열성과 접착력을 돕는 금주석페이스트를 개발했다.
미쓰비시머트리얼 주식회사는 지난 15일 세정 공정을 필요로하지 않는 금주석(AuSn) 합금 페이스트를 개발 하고 샘플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미쓰비시머트리얼은 “이번에 세정공정이 필요없는 금주석(AuSn) 합금 페이스트 개발은 세계 최초”라고 밝혔다.
금주석(AuSn) 합금 페이스트는 금주석 합금 자체가 일반 무연솔더 보다 높은 융점 (280℃)을 가지며, 높은 열 전도성과 접합 후 안정적모습으로 고휘도 LED 다이본딩 재료나 전파를 송수신하는 크리스탈 장치, 전자부품 수납용 패키지 뚜껑 접합재등 다양하게 사용된다.
여기에 페이스트 상태라면 스크린인쇄나 분재도포, 핀트랜스퍼등으로 다양한 형태의 접합부에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금주석(AuSn) 합금 페이스트를 이용한 접합은 접합력을 높이기 위해 추가적인 세정 공정을 필요 했다.
이에 미쓰비시머트리얼은 세정공정이 필요없는 공정을 개발했다. 전용세정제와 폐수의 처리비용뿐만 아니라 세척공정의 슬림화를 도와 생산성을 향상시킨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미쓰비시는 “특히 고휘도 LED 헤드램프 및 살균 용 UV-C LED 램프 등의 높은 방열성과 접합 후의 신뢰성이 요구되는 용도에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2022년에는 연간 25억엔 규모의 매출이 목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