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화학회사 토아고세이는 액체가성소다의 2018년 2월1일 출하분부터 kg당 20엔씩 가격을 인상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토아고세이는 “일본 내 액체 가성소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 시황의 급격한 상승에 따른 수출 증가로 수급이 불균형인 상황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안정적인 공급을 계속하기 위해선 제조시설의 대형 보수가 필수적이며 또한 주원료인 전력과 수송 비용의 상승도 확실시 되고 있어 사업 환경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