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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27 15: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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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사카시의 꽃 박람회 기념 공원 내에 설치된 업무·산업용 고체 산화물 연료 전지(SOFC) 발전 장치.

일본 NEDO가 연료전지의 보급 촉진·시장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 중인 SOFC 실증사업에서 SOFC 발전효율 52%를 달성했다.

NEDO는 NEDO의 실증 사업으로 히타치조선(주)이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를 오사카시의 꽃 박람회 기념 공원 내에 설치해 실증 실험을 실시한 결과 발전효율 52%를 2월6일에 달성했다고 밝혔다.

히타치 조선 주식회사가 개발한 업무·산업용 고체 산화물 연료 전지(SOFC) 발전 장치를 오사카시 건설국 관리 시설인 꽃 박람회 기념공원에 설치하고 1월26일부터 실증실험을 시작했다.

SOFC발전 장치 크기는 폭 22m, 길이 4.3m, 높이 2.8m로 연료도시가스 13A, 정격출력 20kW급의 사양을 가지고 있다.

실증 장치는 메탄을 주성분으로 하는 도시 가스를 개질해 얻은 수소를 연료로 하는 소형 분산 형 전원으로 에너지 효율이 높고 에너지 절약성이 뛰어나다. 저소음·저진동·CO₂ 배출량 감소의 장점이 있다.

그 결과 발전 효율이 52% 이상(모노제너레이션 실증)을 2월6일에 달성했다. 이 효율은 발전에 필요한 보조 기동력을 가미한 AC 송전단효율이다.

연구진들은 “앞으로 실 부하 환경에서 내구성 평가에 필요한 4,000시간 연속 운전을 통해 본 장치의 안전성 및 신뢰성 평가 및 설비 도입에 따른 이점을 확인 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이번 결과는 NEDO가 2014년도부터 2017년까지 진행하는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실용화에 대한 실증사업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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