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유광수)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의 밀착 지원을 통해 매출과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예비창업패키지 특화분야 지원사업을 운영한 결과 20명의 예비창업자가 매출 9억7천만원, 신규고용 25명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혁신적인 기술 창업 소재가 있는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창업사업화를 위해 사업화 자금, 창업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관기관을 맡은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사업화자금과 지율 프로그램 지원 등 예비창업자의 성장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했다. 또한 창업역량강화교육 및 전문가 그룹멘토링을 통해 예비창업자의 창업역량을 증대시키고, 창업캠프와 투자 IR, 글로벌 판로지원 등의 자율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기업은 △크래프트 사피엔스 △그레이스 오브제 △㈜솔라리노 △메디오 △주식회사 에이디에너지솔루션 △오피씨건축사무소 △주식회사 트라이플럭스 △주식회사 복합재자동화기술 △서진산업 △윈드놀러지 △주식회사 케이씨엠텍 △인세코 △커스텀랩 △클로이 △고원화학 △버베나 주식회사 △이엔 △다이토몽키 △에스티엘 △주식회사 에너지웍스 등이다.
이들 기업의 사업 최종점검 결과 7개의 기업이 최우수, 10개 기업이 우수 판정을 받아 우수한 성적으로 사업수행을 종료했고 20명의 예비창업자가 모두 중도포기 및 탈락 없이 창업을 완료하며 사업화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세라믹기술원 박윤현 센터장은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을 통해 유망한 창업자를 발굴하고 창업자에게 꼭 필요한 지원을 하는 든든한 조력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