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라믹기술원이 전통세라믹 도자 소재 생산기업의 소재 개발 및 애로기술 해결에 나선다.
세라믹기술원은 ‘2021년도 전통세라믹육성기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세라믹 테스트베드 활용 소재 시험생산 기업지원’사업을 공고했다.
이번 사업은 소량, 특수, 주문형 등 기존 제조 라인의 사용이 어려운 도자업체들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에 구축된 전통세라믹 테스트베드 인프라를 활용해 소재 시험생산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에 5개 업체를 선정해 기업당 5백만원 이내(기업부담금 10%)로 도자 소재 개발 및 애로기술해결 기술지원(제토, 성형, 제형, 소성 등)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사업장이 국내에 있는 도자 소재 생산 관련 소상공인(법인, 개인)으로 사업기간은 오는 7월까지다.
사업 접수는 오는 4월14일까지 세라믹기술원 홈페이지 내 알림마당-공지사항을 참조해 이메일(soomin@kicet.re.kr)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이천분원 도자융합기술센터에 전화(031-645-14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