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믹산업협력단 카드뉴스⑲]매칭 협력과제 참여기업 소개 4편 ㈜베이스

세상을 바꾸는 세라믹이야기

세라믹산업협력단 매칭 협력과제 참여기업 소개 4편 bass.

이번 참여기업으로 소개해드릴 ㈜베이스는 과연 어떤 회사일까요?

바로 2002년부터 현재까지 20년간 중소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으로부터

탄탄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회사에요.

특히 최근에는 강소기업 100과 혁신기업 국가대표기업 1000에 선정됐고

무려 700만불 수출의 탑까지 인증 받았어요.

그렇다면 ㈜베이스는 어떤 기술을 보유하고 있을까요?

바로 Glass Powder를 플랫폼으로 전기와 전자부문에

들어가는 핵심소재와 부품을 제조하고 있어요.

글래스 파우더 : 유리분말로 입자가 상당히 작고 고순도 상태에서

전기적, 기계적으로 독특한 특성을 나타내어 전자공학 산업이나

의료산업 등에서 자주 활용하는 소재에요.

㈜베이스는 이 유리 분말을 태양전지의 전극용으로 사용할 수 있고

적외선 흡수 glass를 이용해 Laser 저온 국부 가열 시 활용할 수 있는

밀봉용 페이스트를 개발하고 있어요.

또, 형광체의 청색광을 황색광으로 변환시키는

LED 색변환 소재를 만드는 것이 주력 사업이에요.

그렇다면 10년, 20년 뒤의 ㈜베이스는

어떤 모습으로 사업을 이끌어나가고 있을까요?

1.2023년부터 전자부품 소재사업 –ESG 에너지 및 통신분야로 변신

2. 보유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와 미래성장 산업 위주로

기존 사업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 확대 추진

㈜베이스의 국책과제는 2020년 4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3년 9개월간

초연결 통신을 위한 저손실 유전체/자성체인 LTCC소재와 이를 이용한

융합 세라믹 모듈 개발을 해내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어요.

참여기관에는 ㈜베이스가 총괄을 맡고 있으며,

1세부에는 ㈜베이스, ㈜아모텍,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2세부에는 ㈜센서뷰, ㈜쏠리드, ㈜위드멤스, ㈜제4기한국이 있어요.

국책과제의 최종목표

초저손실 유전체, 자성체 조성을 개발하고

유전/자성 융합화를 이용한 초고주파 모듈 개발하는 것

초저유전 손실 조성 개발

유전율 ≤ 3.8 @ 30GHz, 유전손실 ≤ 0.008@ 30GHZ

저손실, 고튜자율 조성 개발

투자율 ≥ 1.3 @ 30GHz, 손실 ≤ 0.005 @ 30GHZ

mm파 (5G) 통신용 저손실 고효율 중계기/ 스몰셀 안테나 모듈개발

Antenna efficiency ≤ -1 dB @ 30GHZ

그렇다면 국책과제를 통해 개발한 기술이

활용되는 제품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초고주파 모듈은 5G 이동통신의 핵심 서비스인

초고속, 저지연, 초연결 3가지의 정보 전송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소재에요.

실제 기지국, 중계기, 스몰셀 장비의 안테나 혹은

안테나 모듈 제작에 활용해서 중요 역할을 담당하죠.

그리고 더 빠르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5G뿐만이 아닌 6G용 핵심소재를 개발예정이라고 하니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갈 ㈜베이스를 기대해주세요!

오늘도 이렇게 ㈜베이스의 유리분말이라는 핵심소재기술과 국책과제,

최종목표까지 다양한 내용을 만나봤어요!

다음편 협력과제 카드뉴스도

재미있고 풍성한 내용으로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