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와 한국과학창의재단(KOFAC, 이사장 정윤)은 ‘2010 KOFAC 미래연구컨퍼런스’를 오는 28일 9시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에 대한 식견과 비전의 소통을 위한 이번 컨퍼런스는 ‘과학에의 참여, 미래와의 소통(Participating in Science, Communicating about Future)’ 라는 주제로 세계과학커뮤니케이션네트웍(PCST Network) 회장인 토스 가스코인과 퀘백대학교 과학기술과 사회학과 대학원장인 베르나르 쉴르, 한동대학교 김영길 총장이 기조강연을 한다.
오후에는 ‘Participating in Science’, ‘Communicating about Future’을 테마로 두 개의 세션이 열린다. ‘Participating in Science’ 세션 1에서는 김학수 서강대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홍성욱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의 발표와 토론이, ‘Communicating about Future’ 세션 2에서는 구해우 미래전략연구원 이사장, 김동원 KAIST 문화과학대학 교수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과학문화, 과학기술사회, 과학커뮤니케이션, 과학저널리즘, 위험커뮤니케이션 등 관련전문가 및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한국과학창의재단 미래융합문화실(전화:02-559-3906, 이메일:yeun212@kofac.or.kr)을 통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