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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9-17 13: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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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그룹이 해외 사업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STX그룹은 이강식 STX대련 엔진기계·무순부문 총괄사장(사진)을 부회장으로 승진발령 내면서 STX프랑스 이사회 의장으로 임명하는 등 6명의 승진자가 포함된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연말 그룹 정기인사를 앞두고 내년도 해외 사업 강화를 위해 시행된 중간인사 성격이다.



◇ 부회장 승진
▶ 이강식 STX프랑스 이사회 의장

◇ 사장 승진
▶ 이기연 STX대련 사장(엔진·정공·금속·무순 동사장)

◇ 부사장 승진
▶ 최형진 STX중공업 부사장(엔진선재·경영관리부문 총괄)

◇ 전무 승진
▶ 허관욱 STX중공업 전무(화공영업본부장 겸 제일종합기술 대표이사)
▶ 편용욱 STX건설 전무(기획재무본부장)

◇ 상무 승진
▶ 최필준 STX대련 엔진 상무(대련·무순 영업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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